D&D/워터딥 : 드래곤 하이스트

20.7.31 - 제 2화. 구출=거처

넨네넨네 2020. 8. 25. 16:59





~이야기 요약~

'손바닥만한 완벽한 동그라미에 열개의 눈 줄기가 방사형으로 뻗어나온 노란색 표식.'

하수구의 표식을 따라가다 고블린 하나를 처치, 다른 방에는 자나타 소속으로 보이는(야닝 포탈에서 봤던) 사람과 드워프, 슬라임이 있었고 그들을 처치한 뒤(드워프와 슬라임 사망, 여관에서 봤던 사람은 기절) 또 다른 방으로 들어가자 까만 로브를 입은 마인드 플레이어와 애완 뇌, 버그 베어, 하프 오크가 플룬과 함께 있었다.

마인드 플레이어는 사라졌다. 우리는 하프 오크와 버그 베어를 처치하고 플룬을 구출했다. (구출하는 도중 호마노가 뇌를 잠식당했다. 아직 아무도 모른다.)

레나이르와 함께 플룬을 데리고 볼로를 찾아가자 돈이 없다며 사례금 대신 집(노스 와드, 트롤스컬 저택)을 증여했다. 집은 오래된 여관이었고 유령이 있었다.

우리는 (일 잘하는)유령의 요청대로 여관을 맡아주기로 했다. 유지 보수 및 관리 비용은 1250골드 + 매 10일마다 60골드 정도가 들기 때문에 우선 돈을 모아야 하는데...

우리는 볼로가 급전이 필요하면 오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내고 볼로가 식사를 하는 곳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그 전에 이웃들을 만나 짧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T1 - 우리의 집 - 트롤스컬 저택

T2 - 목공소(텔리)

T3 - 대장간(엠브릭&에비, 물-불 게나시, 무기-방어구 전문)

T4 - 허브 요법과 포션 판매(팔라, 우드엘프)

T5 - 사설 탐정(빈센트 트렌치, 인간)

T6 - 서점과 마법서 전문(리샬, 골드 드래곤본, 9레벨 위저드)

T7 - 하수구 뚜껑



대장간에 프레이의 롱소드를 맡겨둠. 볼로에게 갔다 오면 가지러 갈 시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