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약
(요베베)
사야카 유키토
(후라)
최동호
(뚜기)
당신들은 영화를 보기위해, 뉴스를 보기위해, 하여튼 어떤 주소로 들어가기 위해 주소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ㅇ](https://i.imgur.com/qASxzuy.png)
ㅅㅂ
백유약: (오류인가...이미지가 링크로 뜨네....)
사야카 유키토: 뭐야, 이거 왜 이래? (마우스를 신경질적으로 클릭한다.)
최동호: (아..뭐야..누가 이런....사이트 관리를 못하네)
원래 알고 있던 사이트와는 다른 느낌이었으니까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니, 아마 주소를 잘못 쳤거나 했겠죠.
어디가 땅이고 천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어둠만이 가득한 공간 입니다.▼
당신들이 있던 그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이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곳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게 되겠죠.▼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65 /32 /13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65 /32 /13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90 /45 /18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정신 기준치: 35 /17 /7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35 /17 /7 굴림: 37 판정결과: 실패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모습은 선명히도 보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당신들과 노트북이 놓여진 책상 뿐입니다.▼
당신들은 이것들로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뭐야....이거?
내 자료는?????????????
백유약: 뭐야...? 그쪽들, 누구세요? (당황한듯 두리번거리며 묻는다)
최동호: 아니 뭐냐고!!!!!!!!!!!!!!!!어디갔냐고!!!!!!!!!!!!!
사야카 유키토: 이, 이거.. 백만 뷰 각이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호기심에 찬 눈으로 얘기해)
(걍 울부짖어요)
사야카 유키토: 친구에요? (유약이에게 손가락 가르키며)
최동호: 나이번에는 졸업해야한다고!!!!!!!!!!!!!
말도 안돼....
사야카 유키토: 뭐야? 이거 꿈 치고는 너무 이상한데.. 일단 저 사람이 제일 이상하긴 해요. (동호 가르키며)
백유약: 그러게요... 일단...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사람도 피해자인 건 확실해보이네요.....
최동호: (현실 부정에 다른 사람들과 말할 여유는 커녕 일단 눈앞의 책상으로..노트북을 향해 다가가 노트북을 킵니다!!)
사야카 유키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것이 가능한가요?)
백유약: 와~ 엄청난 행동력~ (멀찍이서 쳐다봄)
화면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을 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 302 ]라고 떠 있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 내 할부 21개월 남은 아이폰.
그렇네요, 모든 소지품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백유약: (내 담배.. 라이터.. 호신용 나이프...)
당신의 소지품이 뭐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백유약: (없다.. 없어...! 방금전까지 있었는데!)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건가...
또한, 설명이 늦었지만 당신들 머리 위에는 검은 텍스트로 된 창이 떠 있습니다.▼
백유약: 아무리 꿈이라도 맞고싶지는 않네요...
사야카 유키토: (내 머릿속의 외침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떠있는건가요..?)
그럼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저는 안내창일 뿐입니다.▼
설마 텍스트 창에 말을 거는 사람은 없으시겠죠.▼
백유약: 와... 정말.. 정말 놀랍지 않은 안내창이군요.
최동호: (입력창 외엔 다른 창을 띄우거나 홈페이지로 들어갈수있는건 없나요??)
(노트북 화면 구석구석을 살펴봅니다)
백유약: * 노트북은 1인 1대? 아니면 그냥 1대?
최동호: 하아.. 이게 무슨 일이야..... (마른세수를 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302라고 쳐봐요. (옆에서 훈수두며)
그래.....잘 수 있을때 조금이라도 자두자...
백유약: 좀.. 진정되셨나요? (동호 어깨 툭툭 건드리며)
음... 큼큼! 여러분, 노트북 말고도 다른 곳을 살필 수도 있을텐데요?▼
백유약: 저기요..? 여기 사람 있어요...??
최동호: 아, 인사가 늦었네요.. 순간 너무 놀라서....(그제서야 주변의 여러분을 보며 인사합니다)
응? 머리 위에 이건 또 무슨...
(참 대단한 사람이야... 하고 생각합니다..)
꿈이라면 즐길수 있을때 즐겨둬야겠죠....
사야카 유키토: 아까부터 계속 말 걸었는데.. (힐끔..)
백유약: 즐기고 싶어도 별로 즐겁지 않은 꿈인걸요....
제가 말을 걸다뇨, 저는 그냥 텍스트 창인걸요.▼
사야카 유키토: 노트북 외에 뭐 없나.. 사이트에 쓰려면 이 정도는 약하단말이에요. (주위를 둘러봅니다.)
최동호: 저기..그, 여러분? 여기 노트북 화면 좀....봐주실래요? (애써 말들을 외면하며 화면을 가리킵니다)
백유약: 화면..? 뭔지 모르겠는데... (기운빠진 동작으로 힘없이 책상 위를 살펴봅니다...)
최동호: 뭔가를 입력하라고 써있는데...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아래 302를 쓰라는걸까요?
이곳에 있는 것은 노트북이 올라간 '책상' 하나 뿐입니다.▼
불이 켜진 노트북이 있는 사무실 책상의 위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
그래도 서랍을 열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백유약: (그렇다면.. 책상 아래나 서랍은..? 있구나.)
보통 방탈출은 이런데서 힌트 나와요.
서랍 속에는 a4의 반 사이즈 정도 되느 종이가 있습니다.▼
최동호: (서랍 확인하기 쉽게 자리에서 슬쩍 비켜줍니다)
백유약: 방탈출...? 갑자기요? (인상 찌푸림!)
200 : Ok 접속 성공
301 : Moved Permanently 영구 이동됨
302 : Found 일시 이동됨
403 : Forbidden 접근 제한
404 : Not Found 발견되지 않음 / 찾을 수 없음
408 : Request Timeout 요청 시간을 초과함
503 : Service Unavailable 서비스 불가
▼
최동호: 뭐..방탈출 보단 꿈탈출 일려나요...풉 큭큭 (자기가 드립치곤 자기 혼자 웃어요)
사야카 유키토: 302..랬으니까,일시 이동된걸까요?
백유약: (대충 옆에서 기웃거리다가 훔쳐봤다는 느낌으로. 이미 봐버렸다!)
사야카 유키토: 아, 잠깐만요. (종이를 보여주며)
여기 봐요, 숫자별로 명령어인거같아요.
사야카 유키토: 아까 302라고 적혀있다 했으니.. 저희가 원하는 명령어를 적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최동호: 302라면.. (노트북에서 봤었던 숫자를 떠올려요)
백유약: 저희는 그럼.. 여기, 에..? 일시 이동됐다는 뜻인가.
최동호: ...영화도 아니고.. 터무니 없는 공상 영화를 보다 잠들었나보네요.
백유약: 404... Not Found를 보니까. 여기 오기전에 404 오류 페이지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거 완전 괴담이다~! 빨리 자세히들 얘기해봐요!
(눈을 반짝이며 신나하는 반응으로)
백유약: 음?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려했는데.. 오류가 났고. 이동하시겠습니까? 라는 글자를 눌렀더니 여기네요.
정말 이동해버렸어... 하.......
최동호: 음..... 딱히 유쾌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자료조사를 하고 있었어요. 한시간 뒤에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야 했거든요.
..부디 지금이 꿈이길 바랄뿐이네요
일단.. 노트북에... 200이라도 써넣어볼까요? 접속 성공이라는 단어가 그나마 긍정적인데요.
사야카 유키토: 이런 얘기는 보통 꿈으로 끝나니까, 꿈일꺼에요~
최동호: ...좋아요 그럼 깰때까지, 잘 부탁드릴게요 저는 최동호라고 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일단 적어보죠? 여기서 계속 노트북이나 만지작 거릴 순 없으니까요.
사야카 유키토: 아, 나는 사야카 유키토에요. 잘 부탁~ (대강 인사하며 노트북을 쳐다봐)
백유약: 아. 통성명. 백유약입니다. 그럼.. 숫자 써넣을게요..? (조심스럽게 200이라고 적어넣는다.)
Room No : [ ] 를(을) 입력해주세요.
이라고 입력해요
아, 그러고보 보니 제가 말을 안 했던가요?▼
백유약: 여기가.. 방인가? 방의 번호를 적으라는 뜻인가..?
아.
백유약: (짜증나서 괜히 텍스트창에 팔 휘적거림)
사야카 유키토: 일본인은 빨리빨리 아닌데.. (대충 옆에서 구경함)
우리땅.
백유약: (404! 타다닥! 탁! 입력해버립니다.)
좋아요, 한 분이 404를 입력하고나자...▼
당신들은 Qm7zvzA&biw=1536&bih=723&dpr 에 엑세스 하였습니다. . .▼
당신들은 Room NO. 404 에 엑세스 하였습니다. . .▼
당신들이 겨우 몇번의 텍스트를 볼 동안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보통 <눈 깜짝할 사이>라고 한다죠?▼
수많은 시도끝에 ㄹ&ㅗ^*ㄷ@#- ++Error!++ 아직 허용되지 않은 문장입니다. ▼
수많은 시도 끝에 변해진 풍경은 평범한 일본식의 방안? 으로 보입니다. ▼
마치 푸른 몸의 괴물이나 하얀 가면이 등장할 법 한.... 아뇨 평범한가요?▼
게임 안인가요?
백유약: 눈썰미...? (방을 좀 살펴봅니다.)
백유약: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사야카 유키토: 관찰력 기준치: 55 /27 /11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동호: (주변이 도트로 이뤄져있는지 관찰해봅니다!)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자세히 보니 이 곳은 도트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보세요, 입체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32pixel 이라 명암정도는 있어서 다행입니다.▼
백유약: 이래선 정말 게임 캐릭터라도 된 것 같게... 역시.. 역시 꿈인가..? 꿈이 아니라면 이게...
SAN Roll 기준치: 34 /17 /6 굴림: 49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90 /45 /18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이, 이거 진짜 찍어야하는데~!!!(아쉬움의 찬 비명)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65 /32 /13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제가 설명했으니 살피기에 실패한 당신도 해줘야겠어요.▼
쳇
2
최동호: 뭐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백유약: 꿈을 꾸고 있나... 너무 생생해서 기분나빠...
납작한 이 공간에는 z축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백유약: 하... 어쨌든. 뭐라도 찾아봐야겠죠..? 그러라고 만들어진 공간 같으니까.
살펴볼 수 있는 곳은 [창가]와 [책상] 그리고 [쓰레기통], [옷장] 누울 수 있는 [침대]와 [문]이라고요.▼
백유약: (곧장 문으로 다가가 문고리를 덜걱거리며 돌려봅니다.)
최동호: (상하 좌우로 열심히 움직여
창가 를 향해 가봅니다!)
사야카 유키토: 도트여도 뒤지는건 되네요, 신기하다~
백유약: ...뻔한 클리셰... (문고리에서 손을 뗍니다..)
그리고 창은 딱 보아도 창틀 너머 RGB 0,0,0의 색이 비치네요.▼
딱히 오래 보아 좋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
검은 창가 위로 붉은 색 손바닥이 선명히 찍힙니다.▼
조금만 셌었더라면 유리창이 깨져버렸을 정도의 충돌입니다.▼
최동호: (깜짝 놀라 뒤로... 아니 ↓ 로 물러납니다)
SAN Roll 기준치: 63 /31 /12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사야카 유키토: 엄마야! 미쳤나봐, 이거 공포게임이에요?!
물론이죠, 텍스트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걸요.▼
사야카 유키토: (놀란 모션에 비해 도트는 꼼질거리며)
다, 다들 들으셨나요...?
백유약: (문고리에 붙어있다가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랍니다!)
뭐예요..? 장난치면 화낼거예요.
사야카 유키토: (쓰레기통에 구겨져있는 종이를 펼칩니다.)
백유약: *저희도 이성체크해야하나요? 아니겠지?
사야카 유키토: 장난친거 아니에요! 밖에서 이랬다고요.
최동호: 제, 제가 낸거 아닙니다.. 창문을 봐보세요. (금간 창문을 봅니다)
1. 이상한 버그 같은 것이 생긴 것 같다. 어째서인지 아무리 디버깅을 해도 오류가 지워지지 않는다. 왜일까?
2. 아무리 오류를 지우려고 해보아도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다. 다시 살펴봐야겠다.
3. 매일 방안에 틀어박혀서 디버깅만 하자니 머리가 아프다. 특히나 복도 이후 부분부터는 실행이 도저히 되지 않았다.
4. 결국엔 복도부터 잘라버렸다. 그러니까 완전히 고립된 공간이 생겼다. 아무래도 못쓰는 데이터가 될 것 같다.
5. 뭐야, 방문을 열어보니 복도부터 끊겨있다. 마치 내가 잘라낸 데이터처럼.... 어떻게 이런일이?
6. 드디어 알아냈다! 내가 바로 버그였다! 그렇지만 방 밖으로 나갈수가 없어.
7. 방 밖으로 나갈 수 가 없어.
8. 데이터가 없어.
9. 난 갇힌거야?
▼
사야카 유키토: 묘하게.. 일기 같네요.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여기에 갇힌거같아요. (종이를 펼쳐 보여주며)
최동호: 이거..정말 공포게임에라도 들어온걸까요..
(혼잣말과 함께 사야카가 보여주는 종이를 봅니다)
사야카 유키토: 그럼.. 여기는 이 방 외엔 공간이 없다는 뜻이겠네요.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는 이상..
백유약: 무슨.. 망상에 빠진 사람의 메모같은데.
그 망상에 저희가 빠져있다는 게 제일 문제지만요... (지끈..!)
최동호: 뭐야... 망상에 빠진거라면 좋겠지만 이 쪽지만 봐선.. 마치 우리가 '버그' 처럼 보이는데요
사야카 유키토: 일단.. 다른것도 더 찾아봐야해요. (침대를 뒤져봅니다.
백유약: 아, 그럼 전 이쪽을 볼게요. (옆에서 옷장을 열어봅니다.)
최동호: 그러면.. 남은 곳은.. (근처의
책상 을 살펴봅니다)
전혀 푹신하게 보이지 않는 침대지만 푹신하다고 뜰겁니다.▼
사야카 유키토: 보통 침대는 세이브 장소잖아요.
최동호: ...보통 게임에서 침대는 세이브..나 휴식 기능이던데요.
그쵸.
놀라움에 SAN c. 0/1을 드리겠습니다.▼
SAN Roll 기준치: 90 /45 /18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뭐)
최동호: (저 도전과제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이나요?)
?
이거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이죠, 텍스트가 계속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62 /31 /12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SAN Roll 기준치: 32 /16 /6 굴림: 1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휴~
사야카 유키토: (실패한거 다이스 어케굴려여? 헤헷^^;)
백유약: * 0/1 << 이성체크 성공하면 0 실패하면 1감소라는뜻
실패한 건 1d~어쩌구 빼면 안 굴리고 빼기만 하는거예요.▼
사야카 유키토: 어어 고마워. (그냥 걸고다니기로 함.)
백유약: * 너때문에 텍스트창이 메타발언하잖아!
옷장을 열자 끄악! 무언가가 당신의 발밑으로 떨어집니다.▼
백유약: 옷장. (옷장에.. 꼭 뭔가 끔찍한게 들어있을것만 같아...)
그것은 정말이지 딱딱하게 굳어버렸으나 조금이라도 밟으면 바스러질 듯 한 질감이었습니다.▼
백유약: 하........................................ (내 이럴줄알았지..............)
왜냐면 그건 너무나 거대한 '매미허물'이었거든요.▼
최동호: (저는 이미 옷장 열때부터 눈을 감... 응?)
잡아 뜯고 나온 것처럼 아주 거칠게 찢겨져 있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여기 살던 사람은 매미였나봐요~?
백유약: (분명... 놀라 마땅해야할텐데....... 조용합니다......... 마치 선채로 기절한것처럼..............)
사야카 유키토: 어, 성인 남성분들 들어가볼래요?
아니다. 취소.,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32 /16 /6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3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최동호: (생명공학의 학구생으로서 좀 더 관찰해봐도 될까요?)
SAN Roll 기준치: 62 /31 /12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자세히 살펴보면... 음음... 거뭇한 자국들이 보네요. 전부 피에요.▼
백유약: 하....... 다 마음에 안 들어.... (뒷걸음질 칩니다..)
그리고 옷장에는 낡아보이는 옷가지가 걸려있습니다.▼
최동호: (침을 한번 꿀꺽 삼키더니 슬쩍 건들여봅니다)
그리고 옷가지 사이로 툭, 열쇠가 떨어집니다.▼
백유약: 아, 열쇠... (일행에게 손짓합니다.)
그건 아주 바삭하게 잘 마른 허물이에요. 피까지 굳어있고요.▼
백유약: (피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
최동호: 윽... 대체 어떤 원리지? 정말 게임인건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대단한 그래픽은 아니라서 무리겠네요.▼
최동호: 이 매미 허물에서 나온 사람은.. 한번
변태 한게 틀림 없어요
다만 이런 다량의 피와 함께.. 어디로 간걸까요?
백유약: 진짜, 끔찍해.. 왜 이런짓을... (이라고 하며 동호가 굳이 변태에 억양을 강조하는걸 보고........ 한숨을 쉽니다..)
백유약: 모르겠다.. 누가 열쇠좀 집어줄사람..?
사야카 유키토: 대박... 완전 구려... (으.. 싶은 표정으로 일단 아까 나온 열쇠를 집습니다.)
백유약: 비위 좋은 사람이더라도... 이건 좀... 그렇지않아요?
최동호: 맞아요. (자캐 생태계에서 기쎔 역할일 것 같은 사람이)
아 책상도 둘러봤던가요?
책상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빈 책상이에요.▼
저어언혀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트북 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최동호: 흐음... 서랍 따위 같은 그 외의 것도 발견할 수 없을까요?
(태클!)
백유약: 있었던 것 같은데. 텍스트창이 거짓말도 하나..?
..!!
텍스트창, 거짓말도 하는건가요?
네네, 있습니다. [노트북] 어쩌고 저쩌고, [서랍]을 열어보면 뭐 종이도 있겠죠.▼
열죠, 서랍.
워, 지금 텍스트한테 단체로 말을 거는거예요?▼
여러분들에게도 선물로 SAN c. 0/1 드릴게요.▼
사야카 유키토: 유키는 아까 했으니까 안 해도 되죠?
당연하죠, 업적은 중복 획득이 불가능하니까!▼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60 /30 /12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책상 위에 있는 노트북을 두드립니다. 켜질까요?)
노트북에는 처음에 왔던 방과 똑같은 화면이 띄워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입력하는 창과 함께 밑에는 [ 404 ] 라고 적혀 있습니다.▼
백유약: 서랍, 열게요... (진짜 싫다는 표정으로 서랍 엽니다...)
최동호: (의심의 눈초리로 옆에서 서랍 안을 삭삭 살펴봅니다)
...비위가 약해보이시길래.
서랍 안에는 텍스트의 마음이 있었어요. 이제 만족하나요?▼
사야카 유키토: 이거, 403아닐까요? 여기 접근제한 된 서버일지도 모르니까..
그렇죠? 다 잘라놨다고 했으니.
사야카 유키토: 일단 쳐보고 아니면 그때 생각하죠.
최동호: 여차하면 될떄까지 입이것저것 력해보죠 뭐.
사야카 유키토: (노트북에 아묻따 403을 칩니다.)
최동호: 여차하면 될떄까지 이것저것 입력해보죠 뭐.
사야카 유키토: 그래요 입이것저것 그럴수도 있죠.
사야카 유키토: 아~ 아니래요. 그럼 404는? (다시 탁탁 두드리며)
어어, 그렇다고 진짜 이것저것 쓰지 마세요. 저희도 버그가 되면 어떡하나요
사야카 유키토: 우리 안 찾아 본 곳 있던가요?
사야카 유키토: 흠. 역시 다른 서버 이름을 쓰는게 맞나봐요.
최동호: 창가도..책상도 침대도, 문도..옷장도.
사야카 유키토: 다시 엑세스 해봤자 여기일테니까.. 이건 아니오.
백유약: * Eorror는.. 오타인가요? 의도인가?
하지만 텍스트의 마음을 아까 받았으니 절 봐서 넘어가주세요.▼
사야카 유키토: ..흠, 몇개 막 더 넣어본다하면 뭐라할거에요?
백유약: 다시 엑세스하시겠습니까..? 이건 뭐지?
뭐라 하진 않겠지만... 여러분, 방은 이미 다 살피지 않았나요?▼
백유약: 그냥. 이 방에 다시 들어오는 그것뿐일까요?
최동호: 뭐, 뭐라하진 않을겁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응?
(ㅋㅋㅋㅋㅋㅋ)
사야카 유키토: 깜빡. 미안~ (열쇠로 문을 엽니다.)
사야카 유키토: 하핫~ 유키도 참, 깜빡쟁이라니까~
(답지않게 깜찍하군...)
열쇠가 문에 맞게 돌아가며 '찰칵' 소리를 냅니다.▼
사야카 유키토: 물리적인 공격을 텍스트한테 할 순 없는거겠지..
복도는 나무판자로 되어 있는 평범한 복도입니다.▼
최동호: ... (펼쳐지는 복도 앞에 작게 침을 꿀꺽 삼킵니다)
길은 중간에 끊겨있고 끊긴 부분부터는 새카만 어둠뿐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잘라놓은듯 한 모양입니다.▼
아마 저 어둠으로 뛰어든다면 당신의 운명도 끝나겠죠.▼
백유약: 누군가의 망상을 이렇게 눈으로 보여주다니.
최동호: 보통은 저기서 아까 매미허물을 벗은 괴물이 나타나...
사야카 유키토: 하하, 그거 다음에 사이트에 올릴게요.
잠깐, 사야카 유키토. 오른쪽을 인식한건가요?▼
(왜..)
(유키토상....)
좋아요, 모두 보이지 않는 벽 너머 어둠속에서 <매미를 닮은 남자>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백유약: *하.......................
최동호: 이럴줄 알았어!!!!!!!!!!!!!!!!!!!!!!!
두려운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백유약: * 하......................................................................................
곤충의 머리를 한 그것은 공허한 눈으로 당신을 볼 뿐이었습니다.▼
백유약: 너무 싫어....... 너무 싫어.......... (눈질끈...!!)
그러나 괜찮아요. 어차피 더미 데이터 뿐인걸요.▼
하지만 충격적이긴 하군요. 이런 것들은 현실에 없잖아요.▼
사야카 유키토: 그래, 더미데이터는 원본을 손상 시킬 수 없어요.
백유약: 장르가 공포라고는 안 했잖아요.. 안 했잖아요.
최동호: 더미 데이터는 그때그때 삭제하라고, 망할 프로그래머 자식들.....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31 /15 /6 굴림: 60 판정결과: 실패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59 /29 /11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하지만 충격은 크네요! (비틀)
최동호: (데이터 쪼가리라 생각하니 그나마 덜 무서운 기분입니다만, 그래도 두려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진정해요, 진정. 이건 굴리는 체크가 아녔어요.▼
백유약: 정신나갈거같아, 정말... 저게 뭐야.. 너무 싫어....
최동호: 그저 가만히...바라보고있기만 하는건가요?
최동호: 보통은 또 이러다가 근처를 지나갈때 갑자기 배경 음악이 바뀌면서 저희를 습...
(어쩐지 플래그 세우는것같아 스스로의 입을 막습니다..)
백유약: 뭐라도 찾아봐요... 전 도저히 못보겠어.
사야카 유키토: (복도를 흝어봅니다.. 도움 될 만한건 없을까?)
관찰력 기준치: 55 /27 /11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싫네요~ (얼레벌레 말하고 복도를 흝어봐)
눈썰미 좋은 당신은 복도의 벽면에 무언가가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몰라 유약의 옆에 남습니다)
[ 컴퓨터에 이름을 입력하고 등록하세요. 정보 접근 권한 필요. ]▼
컴퓨터에..정보 접근 권한이 필요하고..
그럼 저희 이름을 넣어서 등록시키는걸까요?
최동호: 글쎄요 저희 이름을 다 쓰기엔 무리일 것 같던데.
백유약: 일단 돌아가요.. 이 복도 너무 기분 나빠...
더 볼 거라도 있어요?
(혹시.. 하는 마음에 근처 벽으로 다가가 매미 허물을 살펴봅니다?)
백유약: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바로 문으로 바짝 붙습니다.) 왜, 왜 거기로 가는 거예요...?
백유약: (애써 시선을 피함! 눈 질끈 감음!)
하지만 당신은 발을 멈추고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최동호: 뭐.. 여기에 남겨지는게 더 무서울 것 같긴 하거든요.
윽..
아직 튜토리얼 비슷한 것을 하는 중이잖아요 우리?▼
방으로 돌아가요. 일단 이름부터 등록하고 보죠.
백유약: (문에 바짝 붙어있다가 듣자마자 바로 벌컥 열고 쏙 들어갑니다.)
최동호: (더 알 수 없는 기분입니다 굳이 허물을 벗고 나와 저 벽으로 넘어간 걸까요? 아니면 넘겨진 걸까요... 찜찜한 기분과 함께 일행과 같이 들어갑니다)
방 안은 일본식 방안 풍경 어쩌구... 아까랑 똑같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오오케이. (일단 노트북에 자기 이름, 사야카 유키토를 적어 넣습니다.)
백유약: ...누구 이름을 먼저 적을까요? (일행 둘러보며.) 아.
최동호: 쫄보라뇨, 오히려 계기를 마련해준거라구요. 아까 보니까 괴담 사이트니 등록이니 뭔가 말하길래 도움을.. 응?
Player 의 정보가 등록 되었습니다. 302로 이동합니다.▼
당신들의 눈 앞에서 사야카 유키토가 사라집니다.▼
(혹시 다른 플레이어 등록 창이 보이나요?)
백유약: 이게 말도 안 되는 거면.. 어차피 방금까지의 것들도 마찬가지인걸요....
백유약: 갈 데도 없고... 저 복도의 무언가랑 같이있기는 더 싫으니까...
최동호: 동감입니다. 당신 다음으로 작성할게요.
백유약: 좋아요. (백유약, 이름을 작성합니다.)
늦지않게 와요.
뭐가 그렇게 무섭나요? 매미남자는 벽 너머에 있는데.▼
최동호: 벽 너머에 있다는건.. 이 벽도 언제든 넘어 올 수있다는거니까.....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자신도 스스로의 이름을 등록합니다)
모두 데이터를 입력하고 나자 다시금 여러분들은 새카만 어둠속에서 사무실 책상만이 갖춰진 이 곳에 이동 되었습니다.▼
다들 있어요?
몸도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볼 수 있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직 여러분에게는 주어진 [사명]이 &ㅉㄸ%^. . . . ++Error!++ 틀린 접근입니다.▼
백유약: 원점... 원점은 아니겠죠? 뭔가 등록했으니까.
정말이지, 농담조차 못하네요. 여하튼, 여러분은 아직 이곳에 갇혀 있습니다.▼
이번 책상에는 다른 내용이 적혀 있는 종이가 발견될 지도 모릅니다.▼
불이 켜진 노트북이 있는 사무실 책상입니다.▼
옆에는 하얀 달걀이 있습니다. 서랍도 열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랍을열어봅니다)
서랍속에는 a4의 반 사이즈정도 되는 종이가...▼
서랍속에는 새 종이가 있습니다. 내용은 ...잠시만요.▼
우리가 흔히들 '인터넷 주소' 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가령 바둑판과 같이 무수히 많은 서랍이 있다고 치자, a1 , a2 , a3 . . . a1에는 [ 가 ] 라고 입력해둔 데이터가 있고 a2 에는 [ 나 ] 라고 입력해둔 데이터가 있다. 이 입력한 [ 가 ] 라는 데이터를 꺼내기 위해서는 a1이라는 서랍을 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a1을 우리는 '인터넷 주소' 라고 하고 더욱 복잡하게는 https:// www. 어쩌고, 저쩌고 나열 하는 것이다.
어쨌거나 중요한 점은 알맞은 데이터를 불러오려면 정확한 '주소' 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302 라고 불리는 공간도 마찬가지이다. 완전히 통제되지만 가장 불완전한 공간. 언제 터져버릴지 모른다.
틀린 주소에는 무이엇 기다리지 는 알 수 없. 차리라 404 가 뜬면다 다행지이만. . . .
30?, 4o3, 5■ 3, 이나 다른 주로소 가 버다린면 ■ ■ ■ [ 데이터 말소 ] ■ ■
[ Sorry! 404 NOT FOUND ]
▼ c언어라도 평소에 배워둘걸 그랬네요
대체 누가 코딩을 했길래 이렇게 개발새발 해놓은거람....
사야카 유키토: 어이 똑똑이들, 이거 좀 잘 읽어봐요.
백유약: 읽고있어요... 주소를 찾아야하는 건가.
사야카 유키토: 403, 503으로 가면 안되나?
최동호: 이쪽은 제 분야가 아니라서. (어깨를 작게 으쓱하더니 유약 쪽을 봅니다)
누가봐도 위험해보이잖아요.
사야카 유키토: 볼게, 볼게. (대충 달걀 봅니다.)
백유약: 성격급한 메세지창일세...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하얀 달걀에는 [이스터]라고 적혀 있습니다.▼
백유약: 깨버릴 수는 없나? 이런거 원래.. 알 안에 뭐가 들고있고 그렇지않아요?
사야카 유키토: 좋아요, 이거 부실건데 의견 있는사람?
사야카 유키토: 저도 찬성이니까 일단 도전! (
이스터에그 를 주먹으로 칩니다.)
바위를 계란으로 쳐도 이 계란이 이길 것 같아요.▼
최동호: 그래요. 언젠가 쓸 날이 오겠지. 그런게 이스터 에그 아니겠어요.
사야카 유키토: '이스터에그' 잖아요. 어디다 쓸 수 있지않을까요?
백유약: (노트북을 한번 살펴봅니다.. 뭔가 바뀐 게 있나?)
화며을 살펴보니 무언가 입력을 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창에는 현재 입력 창 밑에 [ 302 ]라고 떠 있습니다.▼
백유약: 이 검은 방이.. 일시이동되는 공간인가보네요.
그리고 흠... 누군가 눈썰미 좋은 사람이 나서면 뭔갈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야카 유키토: 관찰력 기준치: 55 /27 /11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음!
백유약: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최동호: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백유약: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백유약: (안경을 고쳐쓰고 다시 유심히 살핍니다..)
좋아요,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입력창에 회색 글씨로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뭔가 적혀있나요?
이럴줄알았어.
여러분은 긍정으로 대답할 겁니다. 아니더라도 말이죠.▼
백유약: 써야할 것 같았다고. 이럴줄 알았어요.
이상한거 누른거 아니죠? 또 어딜...
화면이 지직거리더니 텍스트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 말고요!▼
[ 지금부터 우린 재미있는 게임을 할거야. ]
[ 내가 퀴즈를 내면 너희는 답을 맞추는 거지. 퀴즈를 맞추는 일은 쉬워. ]
* 제안.
다들 잠시 쉬고 와요! 텍스트는 여기에 있을테니까요.▼
꼴지인 사야카 유키토 선수에겐 위로의 박수를 쳐줍시다.▼
다들 준비 됐으면 일시 정지했던 화면을 다시 재생시켜볼까요?▼
[ 타자를 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 ]
[ 너희가 문제를 맞추고 돌아오면 나가는 '주소'를 줄게. ]
[ 그렇지만 틀린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지도 모르지. ]
최동호: (이거 패널티가 너무 큰 것 같은데..)
백유약: 아~ 결국은.. 오답 패널티가 생겨버렸어...
[ 다음을 실행하여 장소를 이동하시오. ' Setup.exe' ]
게임 파일같이 생긴 아이콘이 화면에 생겨났습니다.▼
백유약: 하... 바로 가죠..? (아이콘을 더블클릭합니다..)
최동호: 유약씨 일시정지 동안 강철 멘탈이 되어 돌아오셨군요..
갑시다.
마음에 들어요
사야카 유키토: 그니까요? 화장실에서 용기를 파나봐.
다운로드 합니다. 창을 끄지말고 기다려 주세요.▼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백유약: 아무래도 찜찜하니까요.. [ 다시 시작 ]
최동호: 게임이든.. 현실이든 뭐든게 안전한게 최고죠.
■□□□□□□□□□ 10% DOWNLOAD. . . .
■■■■□□□□□□ 40% DOWNLOAD. . . .
사야카 유키토: 이랬는데 또 버그뜨면 부셔버려야지.
■■■■■■■■□□ 80% DOWNLOAD. . . .
++ Erorr! 손상된 파일이 감지되었습니다. 건너뛸까요? ++
■■■■■■■■■■ 100% DOWNLOAD. . . .
안돼!
일부 파일을 건너 뛰었습니다. 손상된 데이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어두운, 그렇지만 아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최동호: (이젠..얼추 익숙해진 기분이네...응?)
백유약: ...없습니다~ (힘없이 말한다...)
백유약: 다시 시작.. 다시 시작....... (중얼중얼..)
하지만 여러분들에겐 상상의 힘이 있으니까 힘껏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상상하면 진짜 생겨요? (유약이가 그림으로 걸려있는것을 상상하며..)
사야카 유키토는 백유약이 그림으로 걸려있는 것을 상상합니다.▼
최동호: 아.. 그래픽 없이 무슨 게임을 하라고.. 이거 제작사 녀석들 누구야.
최동호: (그러면 동호도 학사모를 쓴 행복한 동호 자기 자신을 상상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순 사기꾼이구만. 그래픽이 없으면 어떻게 보지?
퀘퀘한 묵은 곰팡이의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여기저기 얽힌 거미줄들이 사람의 손이 꽤나 닿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얼룩덜룩 묻은 정체모를 자국은 여러분의 기분을 한층 더 어둡게 만들어 주는군요▼
방안은 작은 사무실처럼 보이는군요. 설명하기 귀찮으니 나열해도 되겠죠?▼
[ 책상 ] [ 캐비넷 ] [ 책장 ] [ cctv ] [ 문 ] [ 더미 데이터 ]▼
최동호: 윽... 차라리 도트인게 나을 것 같은데..
(ㅋㅋㅋ)
(cctv로 다가가 자세히 살핍니다.)
무언가를 감시하는 듯 해 보입니다. 작동하진 않습니다.▼
관찰이나 손재주, 기계공이 있으면 뭔갈 알아낼지도 모르고요.▼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오, 똑똑한 당신은 퓨즈를 갈아끼워야 한다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백유약: ....퓨즈를 바꿔야할 것 같은데. 어디에 바꿀만한 게 있을까요?
사야카 유키토: ..이거 뭔가.. (프레디의 피자가게 생각나는데..)
백유약: (일단 캐비넷으로 다가갑니다. 이번엔.. 매미허물같은 거 없겠지..?)
영구 이동됨....
최동호: (어쩐지 무서워지는 기분에 동호는 근처
문 으로 다가가 이번에도 잠겨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건.. 나중에 열어볼까요?
캐비넷을 열자 안에는 손상된 @ㄷ#ㅔ^ㅇ& ■■조정 중■■ 시체가 있습니다.▼
미라처럼 말라버린 뚱뚱한 남자의 모습입니다.▼
사야카 유키토: 엄마야... .. (뒤로 두발짝 물러나며)
군데군데 드러난 뼈가 인위적으로 살점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보니 신체 부분 같기도 하고 시체 같기도 하군요!▼
판정이 참 어렵네요. 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최동호: .............................................................
백유약: (의학적 지식으로 빗대어 판단해봅니다.... 이건...)
백유약: 의료 기준치: 81 /40 /16 굴림: 6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동호: (차라리 실패하는게 나았을수도있어..)
그렇군요! 당신은 끔찍한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29 /14 /5 굴림: 66 판정결과: 실패
당신의 다이스가 4가 나왔다면 지능을 판정해야할 겁니다.▼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58 /29 /11 굴림: 3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4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뭐.. 게임이라고 생각하니나쁘지않네요
백유약: * 이성체크 다실패하는데 감소다이스는 다 1나와
다들 시체를 봐도 꿈쩍도 안 하네요. 무슨 삶을 살아왔나요?▼
사야카 유키토: 공포사이트에 올려봤자 조회수도 안 오른다구~
백유약: (최대 이성 35에서 이걸로 총 7이 깎였을지도..)
최동호: 점프 스퀘어는 별로 좋아하는 요소가 아니라서.
실시간 체크로 갈까요? 여러분들이 기다려준다면 요약도 괜찮겠어요.▼
흠~ 아니다. 생각해보니 이건 굉장히 오래 갈 것 같네요!▼
기다려주는 것이 몇 개월 갈 수도 있으니 실시간으로 갑시다.▼
백유약: 광기의 발작 - 실시간 필사적인 도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최대한 멀리 도망칩니다. 1D10 라운드 동안 계속 도망칩니다. For 8 rounds.
(도망갈 곳이... 있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도망가려고 하지만... 이곳은 작은 방이네요.▼
백유약: 으... 으아악! 시, 시체..! (일단 문으로 달려갑니다..)
시체에서 최대한 멀리 가려고 애씁니다. 불쌍하게도.▼
문에는 잠금장치가 걸려있습니다. 일반적인 장금장치와는 다른 모양의 장금장치입니다.▼
엄청나게 긴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모양이네요.▼
(혼란스러워하며 시체로부터 가장 먼 구석으로 바짝 붙어서 벽을 보고 서있습니다...)
최동호: 갑, 갑자기 왜 이래요 유약씨? 하긴 물론 충격적인 장면이긴 했지만...
사야카 유키토: 어, 너무 충격이 쌓엿나본데..
...어떡하지? 저 사람 똑똑한데. 정신차려요~! (뺨을 툭툭 쳐봅니다..)
차라리 한 대 쥐어박아서 정신 차리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백유약: (툭 치면 화들짝 놀라서 소리지릅니다.)
일시적인 방법이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낫겠죠?▼
백유약: 으악! 악! 가까이 오지 마요! (후다닥 =3=3)
최동호: (문 잠김 여부를 조사하려던 동호는 일단 유약이 덕에 알았음으로... 근처 책장을 향해 갑니다.)
잘 부탁해요 유키토씨
사무실의 책상처럼 보이는 곳에는 노트북과 작은 수첩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야카 유키토: (열심히 쫓아가서 유약이를 한대 쥐어박습니다.)
아이, 텍스트를 때릴 생각을 하는 건 아니죠?▼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느림.)
(근력판정하나요?)
사야카 유키토: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19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0
힘이 센 것도 좋지만 힘만 세다고 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충격에 정신머리가 돌아오는 것 같긴 하네요.▼
백유약: 악! 갑자기 왜 떄려요! (머리 붙잡고 홱 돌아 쳐다봅니다.)
(도망가던 건 기억 안 나는듯.)
이게 바로 물리.
그으럼... 실수쟁이가 올린 책상을 보실건가요, 마저 책장을 보실건가요?▼
책장에는 대충 만든 듯한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아무 책을 꺼내보려고 해도 꺼낼 수 없는 텍스쳐 덩어리 입니다.▼
그래도 천사의 모습을 한 석상과 이상한 주술이 적히 책이 눈에 띄는군요.▼
최동호: (책상은 다른 친구들에게 맡기고... 책장에 꽂혀진 뭉툭한 덩어리들을 봅니다.)
(굳이 읽어봅니다!)
사야카 유키토: 굳이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최동호: 뭐 이런 상황에 굳이가 상관있겠어요. (읽 어 봅 니 다 ! )
*wow
아아... 읽는다니, 제가 일이 일어나잖아요.▼
그 멍청한 책들 중 하나를 꺼내들고 당신은 읽었습니다.▼
오래된 주술서를 읽는 듯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깁니다.▼
책의 내용은 궤를 벗어난 믿을 수 없는 삐뚤어진 소리 없는 죽음을 모르는 퇴락한 환각의 회손된 책이었습니다!▼
최동호: 윽...................?
끔찍해 보이는 단어들을 대충 집어 조합한건 절대 아니에요.▼
전 이 심오한 주술을 당신에게 당신의 언어로 보여줘야만 했다고요.▼
충격적인 내용의 무언가를 읽은 당신은 이성 다이스를 굴려야해요!▼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58 /29 /11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다소 충격적이지만.. 어떤 묘사들은 되려 흥미를 돋아주네요..!!!)
최동호: 멋있네. 소설 치곤 잘 쓰여졌어...!!
(되려 학구열이 불탑니다)
한권 챙기자!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네. 한 권 챙겼습니다.▼
나머지나 보죠?
최동호: 후후.. 교수님께 드리면 좋아하시겠지..
(졸업 못한 이유가 있다)
나머지는..?
책상 안 봤어요!
큼, 큼, 천사 조각상도 책장에 있었다는걸 잊지마요.▼
일단 책상.
최동호: 깔끔하게 책장 마무리하고 책상을 보자구요.
오!
한번 돌려볼까요? (나머지 사람들을 향해 물어)
그리고 책상! 책상의 위에는 노트북과 작은 수첩이 있는게 보이네요.▼
최동호: (조각상을 챙긴 다음 멀찍이 떨어진 만큼 크게 걸어가요)
최동호: (조각상.. 확인은 나중에 하고 일단은 챙겨봅니다!)
아, 그래요.
누군가 쓰다 만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무려 손글씨네요!▼
이 사람도 여기에 갇혔던 사람인가봐요.
백유약: 우리도.. 나중에 이런 메모 남겨야하나.
최동호: 그런 사람이 왜 캐비넷에 들어가있었을까요?
(캐비넷의 미라가 된 시체를 떠올려요)
두려움떄문에?
사야카 유키토: 글쎄요.. 그런 무서운건 생각하지 말도록 하죠. 이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수도 있고요.
탈출해서 없는걸수도 있잖아요?
최동호: ...후자가 더 무서워지는데요....(꿀꺽)
사야카 유키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일단 .. 더 뒤져봐야할건?
최동호: 퓨즈? 같은 것도 없다고 했었고.. (CCTV를 보며 말해요)
문. 문을 열려면 긴 암호도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 외에는...
(노트북을 향해 갑니다.)
꿈도 꾸지말라니까 엄청 궁금하지않아요?
사야카 유키토: 더미데이터가, 저 일기의 주인공이면 어쩌죠?
일단 노트북은 대기모드로 되어 있네요. 작동시켜보시겠어요?▼
최동호: 일단 노트북 비밀번호를 알아냈으니...
(작동시킵니다)
..!!
뭐, 뭐야 이거... (잠깐 화들짝 놀라더니)
(이어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이게..뭐지?
ROOM NO. 301...같은데.
(From 최동호): 이 주소를 타인에게 공유해도 되나요?
(To 최동호): 물론이죠! 노트북은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
최동호: 여기.. 노트북, 켜진 주소를 확인해보세요.
주사위, 굴려볼까요?
사야카 유키토: 내가 동호씨보단 튼튼하니까.. 제가 할게요.
좋아요 (ㅋㅋ)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
(문으로 가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
C:\Program Files\ Access restrictions 를 입력 하였습니다.▼
저긴 더 싫어요.
사야카 유키토: 일단 천사상부터. (목을 맞춥니다.)
달칵! 목이 맞춰지자 석상이 입을 벌립니다.▼
사야카 유키토: 천사상의 노래로 더미데이터를 무찌를 확률은?
당신에게만 들릴 사랑스러운 노래가 들려올지도요!▼
(To 사야카 유키토): 유키토 ♪신 ̶̣̯̅̒̀ͅ성 ̶̺̟̯͌̅의 ̶̣̅̒ͅ불꽃꽃̚ ̶̅̒으♬로 ̷̱̉태 ̶̺̟͌우 ̷̱̉리 ♪Ḻ̸̛͙̏A̵̫͛B̵͉̮́͒B̷͙̼͝I̴̘̕Ḙ̸̿͘L̸͎̥̃͆ ! ♩♩ Ḻ̸̛͙̏A̵̫͛B̵͉̮́͒B̷͙̼͝I̴̘̕Ḙ̸̿͘L̸͎̥̃͆!
뭐?
응?
사야카 유키토: 대충 뭐라고 씨부렁 거리는데, 잘 못알아듣겠어요.
듣기 기준치: 70 /35 /14 굴림: 62 판정결과: 보통 성공
글쎄요, 듣고 싶다면 천사상의 목을 다시 돌리는 것이 좋겠네요.▼
좋아요.
(목을 돌립니다!)
다시 한 번 천사상의 목이 돌아가고 입이 벌려지네요.▼
(To 최동호): ♪신 ̶̣̯̅̒̀ͅ성 ̶̺̟̯͌̅의 ̶̣̅̒ͅ불꽃꽃̚ ̶̅̒으♬로 ̷̱̉태 ̶̺̟͌우 ̷̱̉리 ♪Ḻ̸̛͙̏A̵̫͛B̵͉̮́͒B̷͙̼͝I̴̘̕Ḙ̸̿͘L̸͎̥̃͆ ! ♩♩ Ḻ̸̛͙̏A̵̫͛B̵͉̮́͒B̷͙̼͝I̴̘̕Ḙ̸̿͘L̸͎̥̃͆!
저도.... 분명 들은 것 같긴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유약씨도 들어볼래요?
백유약: 으응..? 저도요? 알았어요... (돌려봅니다.)
(To 백유약): ♪신 ̶̣̯̅̒̀ͅ성 ̶̺̟̯͌̅의 ̶̣̅̒ͅ불꽃꽃̚ ̶̅̒으♬로 ̷̱̉태 ̶̺̟͌우 ̷̱̉리 ♪Ḻ̸̛͙̏A̵̫͛B̵͉̮́͒B̷͙̼͝I̴̘̕Ḙ̸̿͘L̸͎̥̃͆ ! ♩♩ Ḻ̸̛͙̏A̵̫͛B̵͉̮́͒B̷͙̼͝I̴̘̕Ḙ̸̿͘L̸͎̥̃͆!
사야카 유키토: *라비엘 검색해보고오니까 천사이름이래요
*라파엘 어원정도?
백유약: 신성의 불꽃.. 여기에 뭔가 불꽃이 있었나?
최동호: 딱히 불꽃이랄건 없었죠? 그 이전에도........지금도....
사야카 유키토: (말하던 사이에 더미데이터로 가서 살핍니다.)
이것은 손상된 더미 데이터 . . . 제가, 건들지. 말라고 안 했던가요?▼
제h̴̟͂기t̴̬̝́ ̴̢̰̼̟̀̈́̍̚̚͜͠랄!▼
ẁ̴̡̻̤͓̳͖h̴̟͂ ą̶̓̑͂̾̊̕t̴̬̝́ ̴̢̰̼̟̀̈́̍̚̚͜͠t̵̤͈̺͓̠̅͌͗ h̴̳͊̒̾̈è̶̡̩̞̿̂́͝ Ḑ̶̢̨̢̡̛͎̬̻̺̱̩̦̙̻̼̮̬͎̦̱̞̮̜̗͋̃͗̂̋̈́̈́́͊̆͌̌̊͛̎͑͊͆̅̈́͊͘͜͠͝ͅǪ̴̢̛̞͇̱̲̠̣̻̤̮̲̘̮̖̘̬̂̓̐̆͑̈́̾̆̍͐͂͐͌̏́̚͜ ̵̡͓̝̰̯̟̦͎̞̭̫̻̼͂̕͜͠N̸̨̡̠̹̰̺̫͎̘̰̞͗̇̈́̾͑̃̐̐̋͆͐͛̌̃́͋́̇̐̈́̈́͆̍̀̆̚̚͠O̷̡͈̮̝̘͇̖͎̩̖̹̝̮̊̽́̓̓̾̈́͌̑̐̾̈́͒̈́̃̕͝T̷̨̧̡̛̛̙͎̞̯̮̘͓͔̥͔͓̥̘̲͕̳̽̊̀̒͑̔̉̓̕͘ͅ ̵̖̩͇͖̩̙̤̩͓͔̣͚̖̩̪̪̲̱̹̣̪̹̳̹̠̦̄͛̿́͌̈̉̂̏̀̇̋̒̾̿͗̊̃̓̒́̏̀́͘7̸̡̡̣͙͙̙͇͓̱̱̭̻̖̖͖̟͈̙͕̞̝̻̳̘̙͚͉̦͐͗͂͂̈́͛͛͛̔̂̓͌͌̓̅͗̈̂̿̓͊͆͐̓̓͋̀̄͘͜͝͝ͅͅ3̶̢̩̠̬̠̙̳͎͉̝̱͚̳̝̞͙͔̟̳͈͙̦̻̫͓͓̲̭͈̭̥̰͝ͅ4̷̧̢̨̢̡̛̣͍̪͙̬̖͙̜̤̥̗̥̩̳͇̣̦̖͉͍̞̳̖̖͇̟̭̙̬̜̣͍̐́͆̓͊̂̐͆̈́͂͐̒̍̉͆̈͒̓̓͒͂̂̇̑̔̓̈́̆͂͐́̈͘͘̚̚̕͝͠ͅ-̶̨̡̜̬̱͎͇̬̰̞̙̻̱͙͖͍͍̣̲̲̯͚͎̲̗͉̯̝̘̼͉͇̈̎͂̈́͜ͅͅ8̷̡͍̘̙̜̲̗̘͙̳̩̩̩̲̞̺͚̠̩͓̳̜̩̎̒͆͂͂̈̀́̓͌̒̀̿̓ͅ만̷̨̛͍͓̬̻̝̫̬͇͉̯͚̯͙̤̰͙̒̇̍̀̊͛͂͒́͐̂̍͋̋̈̒͛͐͆̑́̌͗̀̍̈̅̐̃̓̈́̿̆̌̕͜͜͝͠지̴̨̡̜̩͇̖̘͖̈́̀̅̑̉͐̎̏̊̉̓̆͘̕͘͝ ̶̧̢̜̖̩̥̞̜̻̹̻͖̞̮͉̜͍̺̤̋͂지̵̛̗̱̤̪͈͈̾̌̂͊̊̅͌̎̆̾͗̀̄́͊̓̿̑̃͒̐̂̓̌̾̽͑͒̔̂͋̔̉̂̑͐̕͜͠͠9̷̡̡̡̢̛͍͔͖̻͍̱̥̙̥͎̗̪̙̗͈͚͕̭̣̹͎̦͖̻͖͇̪̺̪̆̅̐̃͆͑̈́́̋̔̉̒̊̔͛͑̃̅̌̔̋̓̌̈́̀͌̈́̋̈́̚͘̕̚͜ͅ0̸̧̛̛̯̳͈͇͉͕̟̝̹͍̦̙̥̑͐̈̈́̄̌̄̇̔̈́̑̅̌̐̋̔̐̐̎̿̋͑̏̾̆̍͗̈́̚̕͝͠͝-̷̧͖̳́̄̒̃̍̇̈͐̾̃̔͂̍́̆̚̕͝4̵̢̡̘̝̼̫̱̙̺͙͕̗̪̲̞̠̝̹͚͖̻̺̱͓̤͇͓̩̺͖̼̺̬̳͓̦̟͖̗͆̾͌͋͑̐̂̈́̓̍̒͑̉͌̀̑̑̈͒̿̔̀̕͜͝͝͝ͅb̴̛̛͓̹̼͖͕̹̬̣̜̆͊̈͐̃͊́̎̽̍͊͗̀̊̈̈́͑͛̾͑́̈́̽͝͝a̸̗̫͈̙̩̬̙̺̹̲̺͛̏̔̾͌͆͆̽̉̆̓̓͑̍̿͒͑̔̈́̈͘̚͜͝1̴̧̜͎̤̯̞̥̰͓̬̈́́̌̂̐̄͑͒̎̊̒̚͜͝고̶͔̞͇͈̝͔͍̲͙͍̻͋ ̷̢̨̛͕͉̦̹̳̜̳̱̻͖̞̤̳̮͍̼̥̹̱̦͎̣̠͆̈́̒̈́͛͛̅̽̃̄̃͐̉̐̋̓͑̿̾͂̐̚̚͝͝͠ ̵̢̨̧̤̳̖͙̱̠̭̜̗̳̘͍̤͚̙̤͕̳̬̱̮͈͙͔̠͕̉̆̓̑̆͊̊̓̊̉͛͐͌͆͒́̕̕͜͜͜ͅ했̴̡̡̢̧̺̦͈̖͈̳̪̬͉̦̤̣̹͎̬̫̳̝̳̬̏̈̇̈́̆̓͜͜͜͠͝ͅ9̸̱͍͍̳̫̣̤̞̠̙̼̝̫̤͉͎̫̓͋̍̓̒͒͂̋̌́̈̇͊̎̅̄̽̀̏̿̂̿͑̌̑͒̾͂̈́͒͘̕͘͝͝͝0̸̛͍̗͙͕̬̣̼̲̜̬̫̪͕̜̮͔͖̱̳̉̓͛̌̈́̍̔̀͘͜-̵̧̧̢̧̢̨̡̡̝̜̖͔͔͙͓͕̟̲͙͔̝̙̻̘̘̖̠̬̲̜̯̤͕̟̦̞̘̓̈͌͛̇́̐͒̽̏͝ͅͅ3̶̧̡̛̘̼͎̙̜̠̝̺̪̟̣̭̠̓̽̈́̂̏̿̒̅͌͛͗̽͗̑̏̿̑͑̾͆̅́̾̌̎̏̈́̈́̽̓̎̆̀̆̒͠7̸̨̢̨͍̠̥̙͔̩̙̝̖̱͓͙͓̣͕͍͇̟̰͍̟̰̬̗͕̭̻̙̠̮̺̙̬̺̹̰͇̌4̶̨̨̧̹̣̖̫͓̟̥̺̯͈̱͎͖̞̙̣̞̳̝̥̮̟̙̝̖̫͙̻͔̪̰͎̙̖̥̈́͗̃̏̀̎̄̒͆̚͜͜잖̶̡̨̢̨̧̩͔͈̱̘͎̟̲̲̱͈̯͍̮̮̰͓̳͖̖̗̗̬̼̳̟̭̝̿́͆̽̑̈͑͋̓̓͊̈̒͌̇͋̅͑̚͜아̴̡̡̡̛̻͇͉̲̱̳̤̩̺̞̥͉̘̻̪̙̗͆͋̄̎̌͐͒͂̇̾̇͑̄̈́̄̔͊́̋͒̓͆̑̆̕̕̚̚̕͝͝͠요̵̖̈̓̿̈́̓̀̿͒̏̋́̈́́̀̅̆̌̀̇̂̓͐̋̓̿́̚͘͝͝͝.̶̧̧̛͉̼̥̪̪͔̣̹̘͖̼̪̱̜̣̫̞̹͋̌̀̽̓̾̒́̿̋͂̇̽̋͂̉͌͋̽̉̈́͘͝ + + + 3rr0r! + + +▼
리부팅 완료. 다시는 건들지 마세요, 다시는요! ▼
사야카 유키토: 한 번 더 건들면 왠지 업적 줄 거같아요.
농담이고.. 그럼 이제 나가죠. 볼 일 끝났죠?
(일단은 같이 나가봅니다)
문을 열고 나오자 우리가 나온 문에는 <관리실301>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어두운 복도네요. 4개의 문이 더 보입니다.▼
왼쪽의 복도는 끝없이 길게 어둠속으로 놓여진 복도일 뿐입니다.▼
사야카 유키토: 아까 노트북에서, 403과 503은 취급주의랬죠?
이번에 보이지 않는 벽 따위는 없으니 가지 않은게 좋을 겁니다.▼
그걸 뭐라고 하더라? 아마 저는 당신을 '잃어버렸다(LOST)'라고 하겠죠.▼
사야카 유키토: 408이 거래를 좋아한다고 했고요.
아, 그래도 바닥은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좋은게 맞을까.
(바닥을 보려다가....)
(다시 고개를 올리고...)
(바닥을 봅니다! 와자!!)
?!!!!!
사야카 유키토: 관찰력 기준치: 55 /27 /11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오케이!
사야카 유키토: 사람이 그렇게 심약해서 어떡해요?
눈이 좋은 당신은 바닥에 끈적하고 물컹물컹해 보이는 알 수 없는 액체가 관리실에 나와 로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관리실 먼저 가볼까요?
사야카 유키토: (액체의 정체를 살펴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관리실은... 여러분들이 나온 방이에요!▼
최동호: (라고 말하며 자기 자신도 보고싶지만 꾹 참습니다.)
응?
.............?
....
당신들이 나온 방 이름이 <관리실301>라고 이미 말해줬잖아요?▼
*저건뭐야그럼...
최동호: (ㅁㅈ 아무것도 없길래 우리가 나온 관리실이라 생각도 못했음)
사야카 유키토: ...대박, 몰라요. 000부터 가보기. (숄랑~)
[000] 이라는 팻말이 걸린 방입니다. 잠겨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요, 여러분들에게는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컴
백
와아ㅡ,,
ㅋ
왜케 웃기지 이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으면 우짤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손들어!!죽기싫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디갔어요!!!
그럼 다들 준비 되셨다면 일시 정지를 풀도록 할까요?▼
우리는 [000] 앞에서 일시정지가 풀렸습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광경은... 조금 특이합니다.▼
어디 눈썰미가 좋거나 자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있나요?▼
백유약씨!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
관찰력 기준치: 55 /27 /11 굴림: 68 판정결과: 실패
에?
ㅋㅋ
당신은 눈이 너무 아픕니다! 안과를 새로 가야겠네요!▼
아니
(아 뭔가.. 좀 관찰만 돌리는것같아서 자연을 굴릴려고 시트 봤는데)
(자연 10이라 관찰 돌리기로 했습니다.)
관찰력 기준치: 75 /37 /15 굴림: 3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용기 있고 눈이 좋은 최동호가 잔디를 살폈습니다.▼
이것은...
?
...인조 잔디로군요
인공잔디네요. 풀숲을 밟는 느낌과 다릅니다.▼
그래요, 방안은 다른 세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최동호: (조금은 퍼석한 느낌에 살짝 고개를 갸웃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근데 이런곳에 왜 인공잔디를 깔아놨을까요?
눈이 아픈 형광색은 물론, 무기질적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현실의 자연을 모방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딱딱하고 다른 모습입니다.▼
이질적인 공간을 조우한 당신, SAN c. 0/1▼
최동호: 인공인걸 보아하면.. 가상 세계도 리얼함을 표현하기엔 부족했나보네요.
SAN Roll 기준치: 58 /29 /11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SAN Roll 기준치: 28 /14 /5 굴림: 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백유약은 운이 좋았네요! 또 충격을 받았다면 다시 미쳤을 수도 있었을텐데.▼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하하.
(어쩐지 소외감에 정신이 더 나빠져요)
사야카 유키토: 뭐 .. 이런거 다 가짜잖아요?(ㅋㅋ)
너무 흔들리지마요~
어디보자... 아마 이쯤에서 나올 노래가 있을 텐데요, 잠시만요!▼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어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최동호: 저기요..? (그사람을 향해 한번 불러봅니다.)
사야카 유키토: 너무 겁먹지마요~ 도움을 줄 누군가일지도.
당신이 말을 걸자 그 사람은 당신을 바라보며 말을 합니다.▼
『 안녕! 너도 ̴̉̋̈́̒̂ 트̵̀ㅌ%̸̺̐͠-ㅌ̸̝͖̓l̵̡̛̩0̴̢̠̈̌l̵̤̲̕s̵̟̋̋j̴̝͖͌)̵̬͔͝ 니¿ 초행길의 너에게 알려줄 조언이 있단다! 』
백유약: 도움? 저희를 나락으로 안내하는 도우미만 아니라면야..
백유약: 조언이라.. 조언은.. 들어야지.. 들어야겠죠..? (한숨쉰다..)
귀..막을 사람들은 귀 막죠...?
백유약: 몰라요... 죽던가......... [듣는다...]
『 저 안쪽 풀숲에는 무시무시한 5̷̼͈͒%̶̭̰̓͝ㅌ̵͔̈͜k̷͇̆͝ͅḙ̷̗̇͒@̵̢̏ͅ)̸͇̩͒$̶͚̋̄͜ 나와! 닿기만 해도 소멸해버릴지도 몰라. 』
『 여긴 잘못된 '값' 이 뭉치고 버려지는 곳 인데, 저 녀석이 죄다 삼켜버리고 있어서 말이야. 』
사야카 유키토: (유약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녀석이 먹을만한 '장난' 이나 '농담'이 있다면 좀 주지 않을래? 배가 아주 터져버리게! 』
『 날 도와준다면 +열쇠+를 얻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
(주머니에서 이스터에그를 꺼냅니다.)
여러분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갈 곳은 하나뿐이네요 [ 풀 숲 ]▼
백유약: (동호를 무시합니다.) 동호를 무시합시다.
사야카 유키토: 에에잇, 시끄러워요! 넣으러갈거니까!
최동호: 좀 더 해부해야한다구요!!!!!!!!!!!!!!
사야카 유키토: (동호를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칩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누군가를 지나 숲 속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숲 속에는 기이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슥, 슥, 슥 땅을 끄는 듯 한 소리를 내면서 말이죠.▼
그것의 모습은 동물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좀 더 원초적인 모습에 가까웠죠.▼
QR코드가 세로로 긴 모양의 그런 모습이요.▼
백유약: 쫄보 할래요. 쫄보 할게... (동호뒤로 숨는다.
저도.. 쫄보인데요
(유약의 뒤로 숨어요)
그것이 지나오는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홀로그램이 망가진 것 마냥 지직 거릴 뿐입니다.▼
녀석의 겉모습 또한 고장난 티비에서 나오는 노이즈가 가득 낀 표면으로, 검은점과 하얀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28 /14 /5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57 /28 /11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댁들, 너무 멘탈이 약한거 아니에요?
백유약의 이성이 감소되어서 다시 도망치고 싶은 욕구가 떠오르겠네요!▼
엇?
유..유약씨?
(뒤도안돌아보고 쌩하니 들어왔던곳을 향해 뜁니다!)
조심해요! 풀밭이라구요!!
(유약을 강하게 잡습니다!!)
(유약은 동호에게 맡기기로 하고, 주머니에 있는 이스터에그를 괴물에게 던져줍니다.)
사야카 유키토: 한 대 또 치면 다시 돌아올까요?
네네!!!
주먹 부탁해요!!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혼란을 틈타 설명하자면 무시무시한 이것의 이름은 『미스테리 넘버』줄여서 MISNO 에요.▼
네? 들어본 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아니 잠시만요 저 녀석이 우리쪽으로 오고 있어요.▼
배가 많이 고픈 것 같아 보이네요. 먹을 것이 있 나 아▼
백유약: (하지만.. 유약이는.. 진정할 맘 없습니다. 도망갈거야!)
앗 이 녀서 ㄱ EC%8B%B1% ㅌㅔㄱㅅ &sourceㅡ=ㅌㅡㅊㅏlnmsㅇ&tbm갉= 아 ㅁ ㄱ ㅓ▼
EB%85%B8&rlz=1C1ZKTG_koKR711KR712isch&sa=X&ved=0ahUKEwi738KKk4TgAhUP9bwKHVFBDzUQ_AUIDigB ▼
최동호: ~~~~~ 계란! 계란을 어서 던져요!
최동호: (도망칠라고 유약을 잡으며 자세 잡아요)
사야카 유키토: (어찌할 도리가 없어 일단 유약의 옷을 꼭 잡고 멀뚱하게 서있습니다.)
리플레이?
이게 아닌가..?
텍스트창 진짜 !!!
최동호: (그먼씹과 마주한 마음으로 답답함에 제 가슴을 쳐요)
INT Roll ? INT Roll ? INT Roll ? INT Roll ? INT Roll ?▼
지능 기준치: 65 /32 /13 굴림: 11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26 /13 /5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최동호: 지능 기준치: 70 /35 /14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백유약: 지능 기준치: 80 /40 /16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멀쩡.)
최동호: 지능 기준치: 70 /35 /14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동호: (이자식 괜히 오류 걸린척 우리한테 욕하는거 아니냐?)
백유약: 뭐야..뭔데! 이거 놔요! 도망가야한다고!
사야카 유키토: (일단 유약을 주먹으로 한대 꽁 칩니다.)
사야카 유키토: 농담이.. 이게 아닌가? 뭘까요?
사야카 유키토: (*지능판정 한 번 더 하고 힌트줘.)
(땅에 떨어진 이스터 에그 위에서 텍스트가 흔들리고 있다!)▼
뭔..뭔데?
백유약: (유약이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동호를 퍽치고 도망을 시도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이스터 에그를 주워 입에 넣어주는것.. 가능한가요..?)
ekdtlsemfdms dkfdmf wndjTtmqslek▼
궑뜔꼩쎫뜔몸 ㅇㅣ ㅂ ㅜ ㅍㅜㄹ ㅁㅕ 팽 창 하 더 니▼
부글 부글 끓어 오르면서 녀석은 모든 데이터를 뱉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망가진 몸 사이로 이리저리 엉망스럽게 튀어버리는 데이터 값들이 무수히 퍼집니다.▼
데이터들은 아무 곳에나 달라붙어 실행시켜 가네요.▼
풀잎에 붙은 데이터들이 살점처럼 뭉쳐지고는 기괴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저건 '혀' 의 데이터 , 저건 '눈' 의 데이터, 저건 '심장' 의 데이터 인가 봅니다!▼
최동호: 으악...................?
무, 무슨 상황인건데요 지금...?
여러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데이터 덩어리들이 날아왔거든요!▼
민첩 기준치: 35 /17 /7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6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야임마들아~~~~~~~~~~!!!!!!!!!!!!!!!!!!!)
이런, 실패하셨군요. 안타깝게도 데이터 덩어리들이 달라붙었습니다.▼
어떤 데이터인지 볼까요? 1d5를 두 번 굴려보세요.▼
백유악은 손등에 4개의 손가락이 피부에 자라났습니다!▼
으,으아아악!!!
이만하면 다행입니다. 아마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떨어지겠죠.▼
백유약: (손등을 보고 비명지른다음 동호 얼굴보고 비명지릅니다)
으아아악!!!!!!!!!!!
사야카 유키토: 아니, 근데 이게 아닌가봐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
최동호: (의기소침해져선 흐르는 눈물을 볼에 달린 손가락으로 훔쳐냅니다..)
백유약: (이번엔. 진심을담아 동호 퍽칩니다.)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1
?
사야카 유키토: 이 이스터에그를 그냥 가져가면 되는건가?
당신은 퍽 치려고 했지만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스터에그는 사라지고 말았네요!▼
사야카 유키토: (주머니에 이스터에그를 챙깁니다.)
엥?
이게 맞았었나 본데
사야카 유키토: (사실 공기를 챙긴것이엇나봅니다.)
백유약: 으... 이게 다 무슨 일이에요, 무슨 일이냐고!
이제 풀 숲에서 할 일은 다 끝난 것 같네요.▼
사야카 유키토: (이틈을 타서 유약이 때려서 정신차리게 하는것 한번 더 시도합니다!)
나 자신이 생명 공학의 역사 한 획을 그었다는게....
최동호: (어쩐지 잔뜩 흥분된 표정입니다 ㅎㅎ)
이게 꿈이라는게 아쉽네요..
현실이였다면 당장 일부분을 샘플로 떼어내볼텐데...
시무룩..
사야카 유키토: 근력 기준치: 40 /20 /8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오~
근력이 아니라 근접전이라고 아까도 말하지 않았나요?▼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2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0
백유약: 뭐예요! 뭐예요! 왜 때려요! (제정신!)
사야카 유키토: 이랬는데 또 얼굴보고 충격받고 이상해지는거 아니겠죠?
아무튼, 다시 갑시다.
그래요...
당신들이 숲속을 빠져 나오자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너희, 그 녀석을 'delete' 시킨거야? 』
내가 『delete』 시켰다ㅡ,
『 정말 대단한걸! 좋아, 사례의 의미로 이 열쇠를 줄게. 』
최동호: 열쇠 대신 제 볼에 이것 좀 없애줄 순 없으실까요?
여러분은 [403] 이라고 적힌 열쇠를 얻었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뭔소릴 하는거에요! (동호 머리 퍽 침)
음, 좋아요. 이제 슬슬 떨어질 때가 되었군요.▼
응?
떨어진다니?
가지마 텍스트창..!
당신들 몸에 났던 4개의 손가락은 바닥에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말 걸지마요, 좀 기분나쁘니까.
(열쇠를 챙깁니다.)
사야카 유키토: 근데 아까 403은 위험하다 하지않았나요?
백유약: .....접근 제한.. (중얼거립니다..)
제한을 해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열쇠키도 이렇게 생겼겠다...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백유약: 하... 그래요. 그래.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백유약: 왠진 몰라도 이성이 반쯤 날아간 기분이에요. 뭔가 자신감이 막 생기는 것 같기도... 왜지..?
한 대 더 쳐야하나.
[ 403 ] 이라고 적혀 있는 방은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착 유키토를 가리켜요)
백유약: 열어야죠...? (착 유키토 뒤에 붙어요)
(받은 열쇠로 문을 엽니다.)
열쇠로 열어 들어왔더니 검은 어둠... 이었을까요?▼
지..하철?
정말이지 몇번을 겪어도 이해되지 않는 당신들은 완전히! 패닉에! 빠집니다!▼
철컹, 철컹,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풍경보다 평범해 보입니다.▼
전철은 끝없는 터널을 달리고 있는 중이었고 불안한 기류가 감도는 이 곳을 살펴봐야했습니다. [의자]▼
의자.
(의자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 살펴봅니다)
의자에는 비정상적으로 길다란 팔다리를 가진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혼란스러울 법도 하죠. 텍스트가 말을 걸다니!▼
백유약: 와... 텍스트가 말을 걸고있어... 혼란스럽다.... (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 중얼거립니다...)
지금은 여러분에게 보이기 쉽게 '슬림맨'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아니면 '괴담'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딥웹'? 아니면 '크리피'?▼
여기서 충격 받는 여러분은 이성 체크를 '당할' 거예요.▼
사야카 유키토: 말도 안돼, 이런게 가능하다고요?
백유약: 그래서... 그래서 왜? 우리가 왜 여기 있는 건데요..?
: SAN Roll 기준치: 26 /13 /5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백유약: SAN Roll 기준치: 26 /13 /5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SAN Roll 기준치: 89 /44 /17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동호: SAN Roll 기준치: 55 /27 /11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SAN Roll 기준치: 55 /27 /11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생각보다 덤덤히 받아들입니다)
장난을 좀 쳤는데, 최동호는 알아서 해버렸네요?▼
사야카 유키토: 꿈치곤 설정이 너무 자세하긴 하네요..
장난이었어요, 장난. 인상 펴요. 우리 같은 신세 아닙니까.▼
여긴 제가 '할당된 공간'이라서 마음대로 가능하지만 나갈 수는 없거든요.▼
텍스트를 다루는 건 가능하지만 여러분에게 직접 해를 끼치는 건 이 공간 뿐입니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해 끼치는 일은 없으니까요▼
백유약: .....저걸 믿어도 될까요..? (소근..)
사야카 유키토: ..믿어야죠, 어쩌겠어요? 지금 이 공간은 저.... .. .. 텍스트의 것이잖아요.
최동호: 저도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만.. 이쪽까지 우릴 오게 한 이유는 있지 않을까.. 정도.
백유약: 그래서... 왜요? 뭘 하면 되는 건데요? (텍스트..라고 했던 그 이상한 것에 말을 겁니다..)
제가 여러분의 질문에 조금은 답해드릴 수 있을테죠.▼
그전에 당신들이 '엑세스' 하는 것을 허락하도록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라피엘?
라비엘 이던가요
근데....
최동호: .......우리를 액세스 한다는거......함부로 해도 되는건가요?
엑세스를 허락합니다. 지금부터 질문해주세요.▼
오..
사야카 유키토: 여기에 저희를 데리고 온 이유는?
슬슬 일어날때가 된것같은데..
누가 당신들을 가뒀냐면요, 적어도 '우리들'은 아닙니다.▼
전 이부분이 너무 좋아요! 위대한 창조자여! 당신의 하낱 유흥의 피조물이 묻습니다!▼
사야카 유키토: 그럼 .. 당신은 창조자가 아니라 관리자 쯤 되는건가요?
우릴 왜 만드신겁니까! 이들을 가둔게 당신들입니까!▼
자, 제 격렬한 텍스트를 보시고 답을 해주세요!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왜 이들에게 고통을 주십니까!▼
어쨌든 그들은 보고 계셔요. 404는 그런 당신들을 이끌 매개체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친구죠.▼
최동호: 하긴.. 이런 곳에서 혼자 있으면 답답했겠지....
오랜만에 다른 피조물을 봐서요. 우리들도 만들어진 존재니까요.▼
백유약: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어떻게해야 돌아갈 수 있죠?
백유약: 집으로... 이 거지같은 곳에 오기 전의 곳으로요.
그런데 여기에 계시는 건 어떤가요? 제가 '메모리'를 할당해 드릴게요.▼
백유약: *왠지 이 거지같은섬에에 떨어지다니이 떠오름
당신들은 언제 또 위험에 빠질지도 모르고 바보같은 광기에 휩싸여 고통받을지도 모르는 인생인걸요!▼
최동호: 별로.........썩 좋은 제안은 아니네요.
(고개 절레절레...)
그리고 일단 당신 말이 너무 많아요.
사야카 유키토: 그런게 좋을리가 없잖아요? 너무 별로에요.
그런 것 치곤 당신도 꽤 말이 많지 않았나요?▼
사야카 유키토: 여긴 딱히 재밌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손가락 자라나는 꼬라지나 보려고 여기 있는게 아니라구요.
백유약: 진짜.. 진짜. 집에 보내줘요. (두 손으로 얼굴 감싸고 탄식함...)
최동호: 싸우자는 도발이 아닌.. 그저 슬슬 이 꿈에서 깨고싶을뿐이니까요. 당신 아픈 곳을 찔렀다면 미안합니다.
뭐... 제 제안도 거절하실 정도로 나가고 싶으시다니 어쩔 수 없군요.▼
당신들에게 필요한 퓨즈를 제가 가지고 있어요. 이 퓨즈를 301의 방에 끼우면 진행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있죠, 이건 다른 질문의 대답인데...▼
이곳은 꿈 따위가 아니랍니다. 그건 기억해두세요.▼
백유약: ...그렇죠. 망할 현실이겠죠. 알겠어요, 알겠어.
말하자면 현실과 또 다른 세상, 환상의 디지털 세상! ...쯤이라고 보시면 되겠군요.▼
현실과 디지털이 섞여버린 가상의 구역이죠. 못 믿으셔도 어쩔 수 없어요.▼
사야카 유키토: ..디지몬 친구들이라고 놀리면 안되겠죠?
아무튼, 그럼 퓨즈는.. 잘 받아갈게요.
..우릴 도와주는 이유가 있나요?
저는 네트워크 상에 떠도는 공포의 집합체라고 할까요, 괴담같은 것들의 다른 칸에 살고 있죠.▼
저는 '텍스트'로 그들을, 그리고 당신들을 보호하는 역할이랍니다.▼
'텍스트'없이 괴담과 마주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주 끔찍할걸요.▼
사야카 유키토: 뭐야, 정말요?! (왠지 두근두근..콩콩..한 얼굴)
최동호: 우리를.. 보호해야하는 역할이라는게..
(유키토와 슬쩍 멀직히....멀어져요...)
사야카 유키토: 어떻게보면 저랑 제일 가까운 존재네요. 신기해라.
어디가요?
최동호: 아..아뇨... 두분? 둘이서? 말씀들.. 잘 나누시라고...
사야카 유키토: 뭐야, 저도 여기 살고싶은건 아니거든요?
어떻게보면 친구와도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뿐이죠.
근데 여기있으면.. 게임을 못하니까 됐어요.
일단 나가죠? 퓨즈를 꽂아야죠.
나갑시다!
안녕~
(쫄래쫄래 나갑니다.)
아참. 그리고 절대 503의 문은 열지 마세요.▼
최동호: 어디까지 믿어야하는지가 의문이기도 하네요.
'여러분'은 절대 알 수 없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을테니 말이죠.▼
사야카 유키토: 근데 더미데이터때도 아무것도 없긴 했죠.
사야카 유키토: 아, 보통 저러면 비밀번호 있던데?
괜히 '여러분'이 알 수 없다고 한게 아니랍니다.▼
....
괴담의 완성을 위해선 ㅎㅎ
하나쯤은 확인해도 되지않을까요?
쓸데없는 모험을 하긴 싫어요...
그렇다면...
(작게 어꺠를으쓱하더니)
슬슬 가볼까요?
집에 가자고요.
여러분..이라면, 자기는 안다는거잖아요?
백유약: (사실.. 궁금하긴하다! 그치만.. 그치만...)
사야카 유키토: 우리 셋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안다는거죠.
백유약: 제 4의벽같은.. 그런느낌인데. 왠지.
여러분들은 다시 <관리실301>로 돌아갑니다.▼
[ 책상 ] [ 캐비넷 ] [ 책장 ] [ cctv ] [ 더미 데이터 ] [ 문 ]▼
조금 쓸데없는 선택지를 지웠어요. [ 책상 ][ cctv ]▼
(듣고보니 또 그런듯 함)
백유약: (cctv를 확인합니다. 아까 분명 여기에.. 갈아끼울만한데가 있었는데.)
아니,뭐..
책상은 왜 남아있지?
최동호: 너무 순순하게... 보내준다는 느낌이라구요 지금.
...그래요
좋아요, 책상에는 노트북과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노트북의 화면은 처음과 다르게 바뀌어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입력칸이 있네요. 무언가 입력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ㅇㅋ!
수첩은 누군가 타이핑이라도 해 둔것 처럼 새로운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 404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cmcr.exe ]
503 가봐야할 것 같은데요?
일단 퓨즈를 꼽고, 안되면 실행파일을 해보죠.
최동호: CCTV를 꽂았다해서... 뭔가 달라지는 건 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아요.
백유약: (cctv로 다가가 퓨즈를 끼워넣습니다.)
퓨즈를 끼워넣자 cctv에서 화면이 떠오릅니다!▼
0... 그리고 4. 정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적을 거예요? 노트북에.
(살짝 로딩이 느렸음..)
좋습니다.
(노트북에 04라고 적어봅니다.)
아니, 사실
[ Clear ] 했습니다. 302로 돌아갑니다.▼
새카만 어둠속에서 당신들은 눈을 떴습니다. 데이터를 로드하는 일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
사무실 책상위에는 빛나는 노트북만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백유약: (후다닥 달려가서 노트북을 확인합니다.)
(확인~)
[ 너희, 돌아왔구나? 그것도 <무사히> 돌아왔네. ]
[ 그럼 나는 너희에게 돌아갈 수 있는 '주소'를 줘야 하는거지? ]
백유약: 오.. 제발. 누군진 몰라도 말좀 그만 걸었으면 좋겠는데.
백유약: 올바른 주소... 우리가.. .아는 게 있던가요?
열받아도 노트북은 건드리지 말아요. 부숴지기라도 했다간 정말 돌아갈 수 없어요!▼
사야카 유키토: 그래요, 부수지말자.. (허공을 향해 주먹질)
그걸 503에 설치해보는건?
백유약: ...그건.. 404가 말을 안 들을때였잖아요.
최동호: 그리고 지금 노트북에 있는지도 의문이고..
지능 기준치: 65 /32 /13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처음에 왔던 곳.
검은곳이니까...
아 검은곳이 두곳이였나
404?
사야카 유키토: 404가 말을 안 들을때잖아요.
지금 주소를 주기로했는데 주지않았고..
그럼 말을 안 들은거죠.
누구든.. 눌러봐요. 어디... (손가락질합니다)
최동호: (아까의 그 실행 파일을 찾아봅니다.)
아직 존재하나요?
Setup.exe를 말하는 거라면, 아니요.▼
사야카 유키토: 여기 입력창에 파일이름을 입력하는건 아닐까요?
(에잇. 일단 쳐봅니다. cmcr.exe..라고 입력합니다.)
응?
화면에는 여러분이 그토록 찾던 '주소'가 떠올랐습니다.▼
클릭을 막 하려는 때, 메세지창이 떠오릅니다.▼
[ 가지마 나와 함께 있어 가지마 데이터를 삭제 합니다 ]
으악
??
민첩롤 익스트림 이상 시 여러분은 성공이에요!▼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71 판정결과: 실패
하하.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61 판정결과: 실패
....
최동호: 민첩 기준치: 35 /17 /7 굴림: 36 판정결과: 실패
최동호: .........평소에 운동 많이 해둘걸
백유약: 기회가 많다면.. 어떻게? (불안한 눈으로 화면을 바라봅니다.)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1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잘있어라
최동호: 민첩 기준치: 35 /17 /7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93 판정결과: 실패
익스니까
백유약, 행운을 조금 사용해보는 것은 어때요?▼
좋아요. 백유약은 여러분의 눈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유약씨???
사야카 유키토: 지 혼자 갔어!!!!!!!!!!!
최동호: 같, 같이 가요!!!!!!!!!!!!!!!!!!!!
사야카 유키토: 재시도!!!!!!!!!!!!!!!!!!!! 재시도해요!!!!!!!!!!!!!!!!!
수치가 삭제 당할때마다 여러분의 몸은 불안정하게 홀로그램처럼 흔들리고 있어요!▼
윽!
그리고 이젠 행운을 사용해서 빠져나갈 수 없겠군요...▼
사야카 유키토: 백유약씨, 언젠가 뵈면 죽여야지..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최후의 남는건..
나다@
민첩 기준치: 35 /17 /7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익스트림이네요..
철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길래 제가 말했잖아요. 제 '메모리 할당'을 나눠주겠다고.▼
사야카 유키토: 그럼 여기에 있어야하는거 아니에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말이.
다만.. (먼저 간 유약이 걱정됨..)
여러분은 그 수 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불우하게 여기까지 와버렸어요.▼
완전히 분해되는 당신의 모습은 퍽이나 아름답지만 지금은 그런걸 따질 때는 아닌 것 같네요.▼
여기서 사라져버리는 그런 허무한 엔딩은 바라지 않으시겠죠?▼
최동호: ...꿈이라도.. 아무리 꿈이라도... 이런건 기분 나쁘다고!
충분히 잘 와줬잖아요! 겨우 404녀석의 변덕 때문에 헛수고가 되는 건 말도 안 돼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301이 도와줄겁니다.▼
사야카 유키토: 주인공이 죽는 괴담은 재미 없으니까요~.. 멋진 조력자네요.
최동호: ... 찝찝하지만... 얼른 돌아가야하니까요.
당신은 다행이게도 삭제하는 속도보다 빨랐어요!▼
불안정하게 흔들리던 몸도 서서히 돌아옵니다.▼
이..이럴 줄 알았다
백유약: ...다른 사람들은..? (두리번거립니다.)
[ 내 역할은 '안내자'야. 훌륭히 돌아왔으니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줄게. ]
당신은 서서히 바깥으로 안전히 '전송 ' 되어 집니다.▼
찌꺼기처럼 기억에 남아 있을거란 소리입니다. 거의 전송이 다 되었겠네요.▼
백유약: 원래대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든 돌아갔겠지. 왔던 곳이 서로 다르니까..라고 생각합니다.)
자, 다시는 이 곳에 오지 마세요. 어쩌면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또 다른일에 휘말려버릴지 모르지만요!▼
치직, 치지직, 텍스트창이 심하게 흔들거립니다.▼
아니, 당신들이 있는 공간이 모조리 흔들립니다.▼
무엇인가 심하게 끊어지는 듯한 두통이 찾아오고 정신이 서서히 꺼져갑니다.▼
최동호: 깨어나서.. 다행인건지는, 아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고생했어요.
(누군가를 향해 말하는건지 모를 말과 함께 정신이 꺼져갑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두통이 찾아오지만 무슨 기분나쁜 꿈이라도 꾼 것인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긴 꿈이라도 꾼 듯한 감각으로 몸을 일으킵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지만 아까의 일들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노트북을 살펴보지만 페이지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있습니다.
아무리 처음 발견한 주소로 가보려해도 찾을수가 없네요.
백유약: ....정말, 꿈이라도 꿨나..? 그치만..
사야카 유키토: (한참을 눈을 꿈뻑거리며 노트북 앞에 앉아있습니다.)
▶후일담 접기
요베베: 와~~~~~~~~~~~~~~~~~~~~~~~~~~~
죽으면 우짤래미: 이야!!!!!!!!!!!!!!!~~~~~~~~~~~~~~~
죽으면 우짤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ㄹㅇ
죽으면 우짤래미: 지혼자갔어!!!!!!!!!!!!!!!!!!!!!
마지막에
죽으면 우짤래미: 개자식아!!!!!!!!!!!!!!
죽으면 우짤래미: 어디가!!!!!!!!!!!!!!!!!
요베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유약이가
요베베: 어이엇어
없
아 재밋다
ㄹㅇ
관리자가
네님취향임
요베베: 보이스로 했어도 재밌을거같다고생각했었는데
?
채팅
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요
썅
504였나
503..
박근혜밖에
생각이안나서..
그럴
요베베: [그림] (https://imgur.com/HVG8iKU.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으면 우짤래미: 하는내내 집중을못함 503나오면..
명언
죽으면 우짤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도 끝에 있는 커다란 문은 크기만으로도 위압감이 넘칩니다.▼
죽으면 우짤래미: 아니맞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위 압 감
앞에는 < 주의요함 503 > 이라는 팻말이 걸려있습니다. ▼
네 (GM): 403의 방을 다녀오면 조건이 충족됩니다
아놔
최동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건이 해금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안보이던 글씨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절대 모를거에요. 그렇죠? ▼
이거
이름쓰면
사야카 유키토: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 아이디인듯
ㅋㅋ
아
사야카 유키토: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동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다
개발자방
개웃기다
안돼, 아뇨, 아뇨, 여러분은 알 수 없다고요, 그걸 알아선 안되죠! ▼
오오, 놀라워라! 그분이 오셨다, 그분이 오셨도다! ▼
그래요, 이 모든 것은 창조자들의 인도에 의한 것이군요. 여러분들이 이 방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계시는게 분명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계시에요! 하하, 하하하! 제가 막는 것이 겨우였던 존재로 당신들을 밀어넣는군요! ▼
미안합니다. 취소할 수 없어요. 이것이 우리들의 운명입니다. ▼
네 (GM): 그리고 그 이후에 잠금잠치가 풀리고요
모든 공기를 빨아들이는 소리와 함께 몸은 밀리듯 문을 향해 갑니다
네 (GM): 문 너머 공간에는
미지 그 자체인 우주가 얼핏 보이는데
우주는 아님
내면의 깊은 공포감과 닮아있고
어둠도 죽음도 아닌
소멸이 찾아옵니다...
얻어버렸구만 ㅋㅋ
네 (GM): 몸은 서서히 사라지고 저항조차 못하고 겨우 몇 자의 텍스트로 없어진 존재가 되어가고요
?
네 (GM): 유흥으로 탄생되었다 사라지는 목숨은 누군가의 유흥이 되기도 하겠죠.
창조자여 즐거우십니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여러분의 목숨도 더 먼 존재의 창조자에게는 즐거운 유흥이 될 수 도 있겠죠. 언젠가 '소멸' 하는 그 날, 당신은 알게 될 것 입니다. 당신의 목숨도 누군가의 유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요.
무시하고갓을겨
이럴땐..
고맙다
거짓말한적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은 안함 응응
그래서 나도
이미지는
당연히봤음
대놓고 거짓말햇자나~~ 퉤퉤
ㅇㅇ
거래충이 나와
우리 거기안갔구나
printf( "나와 거래를 하면 좋은 것을 줄게." );
printf( " 최대 '이성치' 10을 주면 좋겠어." );
최대 이성 -10
408과의 거래를 통해 얻은 SAVE. 잘못된 루트로 빠지더라도 직전이나, 아니면 누군가 크게 다쳐서 광기에 사로잡힌다거나 해도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있다. 딱 한번, 본 세션에서만 가능하다.
403을
갓으면
25야 ㅅㅂ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자꾸헷갈려
플레이하면서
올렷는데
마지막에 민첩해짐
갑자기 빨리
샤샥ㅡ 해진게
ㄹㅇ
살기위한 몸부림이란것
텍스트로하면
좀더 캐릭터같네요
캐입을
할수있어서 좋긴해
아 쫄보등신쉒..
강행합니다
이랫을텐데
이랫을거임 분명
존나싸웠다
꿀잼시날.추천합니다.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트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원래잇는거야
시날이긴했다
엄청났어
ㅋ
저거뭐야
ㄹㅇ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이거만든다고
열라노가다햇음.
멋잇엇음
네 (GM): 내가.... 다 일일히 복붙햇어ㅅㅂㅋ
담에 또써먹어야지
유키토
진짜재밋는듯...
진짜
되게 설랫음
의료랑 응치
이성치가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없을때:의사있음
이성 1깎임
ㅋㅋㅋ
더꿀임ㄹㅇ
내가받아야함
찍긴찍었...는데
머쓱~
사실 이거
키퍼가 바쁜 기믹이 2개 잇는데
하나는 이름 입력하고 나서
시트를 모두 공개로 바꾸는거랑
또 하나가 텍스트 만낫을때
네 (GM): 텍스트가 장난친다고 이성 하나하나 다 굴리는거
이름바꿔가면서
그거
얘들눈치보다가
어
굴리는건가보다
당황해서 손에 땀낫음
백유약: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3
이게
연속으로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유약: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피해: 3
사야카 유키토: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피해: 0
0잡이야??
사야카 유키토: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99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0
ㅋㅋ
ㅋㅋ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동호: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최동호: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피해: 3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2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3
네 (GM): 아니 왤케 대실패 많이 나오냐 얘들아??
사야카 유키토: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피해: 0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비무장 기준치: 25 /12 /5 굴림: 37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1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유약: 호신용 나이프 기준치: 25 /12 /5 굴림: 99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2
이거
?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GM): 거의 0이랑 1로 코드하나 세웟음
존나잘떠
네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야카 유키토: 오컬트 기준치: 70 /35 /14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쓸일없어서
슬펏어
백유약: 의료 기준치: 81 /40 /16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6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야카 유키토: 민첩 기준치: 70 /35 /14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런 ㅅㅂ
백유약: 민첩 기준치: 40 /20 /8 굴림: 98 판정결과: 대실패
네 (GM): 아니 오늘 하루만 펌블 대체 얼마나 나오는거임?
어케나갔냐..?
최동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GM): 하.. 그리고 중간 이스터에그 부분잇죠
생각보다 너무 빨리 던져버려서
그래보엿음
갑자기 던져버려ㅅㅂ
출력오류남
존나웃겨
출력할 수 잇는게
Π0 ▼ ¥€$▼
이거 두개밖에 없단말이야ㅅㅂㅋ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대충
이래요래하면
슈르르샤라라 될줄
네 (GM): 꿻뚫팱알쁽삙뷁을쀍뚫룵주늆굢쑳쎍자쒩셁렚빩꿼
알을 주자 인데
최동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동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백유약: 지능 기준치: 80 /40 /16 굴림: 3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아니고
나 진짜
이러고있었음
그런건줄알고
보고서 뷁어 번역기 돌렷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언어 다 바꿔가며 돌리다가
개웃겨
ㅋ
ㅋ
진짜 개재밋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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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후속도있던데
403이었나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백유약: #403_Hello_World ! :)
세레머니
읽히는게
어이없엇음
이런 시날 자신없다
ㅅㅂ
익살과...
스크립트 되게... 잘 쓰여잇음
ㅇㅇ
나라면
네 (GM): 그.. 그게.. 스크립트가 그래서 ... 눈물 똑.
하고 나갓음
사야카 유키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립트창이
힘들어하는거
보엿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헷^ㅆ^
질문은 세개..
(특 : 스크립트 길다)
암튼 수고 많앗고...
하~ㅋ 잼잇엇다 그래도
어제 티알 ㅃㄹ끝낫으면
네 (GM): 300으로 이동되엇을때 도트이미지 찍어가지고
그럼... 이만 파합시다
빠빠~~~~~~~
다들
수고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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