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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요약~

10/5
귀족인 멜로사가 알고 있을 대외적인 정보: 그랄훈드가는 실세인 얄라 그랄훈드 여사가 이끌어가는 가문. 경마나 매 사냥으로 손을 뻗고 있으며 최근 하프오크 보디가드를 고용함.
멜로사는 그랄훈드 가드들의 얼굴을 본 적이 있음.

멜로사는 하퍼즈에 그랄훈드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함.
-원래도 폐쇄적인 가문이었지만 최근 더 외부인을 경계하고 단속을 철저히 한다고 함. 
-3일날 밤에 마차 두어대를 언더클리프 쪽으로 보내는 것이 목격됨.
-절대로 심기를 거스르지 말 것.

바니부스에게 찾아가 그랄훈드가에 대한 것들을 말했다.
-최근 새로 용병을 고용했다는 보고는 없었지만 근처에 용병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는 보고가 있었음.

해가 질 무렵 그랄훈드가로 향했다. 그저께와는 달리 개 짖는 소리는 안 났다.
10대 초중반의 어린 남자아이가 달려와서 문을 열어줌. 이름은 '아이크' 마구간지기라고 함.
개들은 저녁에 허드와 함께 산책을 나간다고 함.

아이크의 인도를 따라 홀로 들어가니 티플링 둘(사용인) 그리고 하프오크 보디가드를 대동한 얄라 그랄훈드와 오론드 그랄훈드가 있었다.

사용인들이 와인을 따라주고 화려한 음식들을 차려줌.
폭발 사건에 대해 말하자 오론드가 뭔가 말하려 함. 얄라의 눈치를 보며 입을 다뭄.

우리가 수사하고 있으며, 용의자인 님블라이트가 이 쪽으로 도주한 것 까지는 알고 있다고 돌려 말함.
그러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대답함. 님블라이트 장치도 움직이지 않음.

그날 밤에는 무엇을 했나 물으니 '오론드가 가족을 구했다' 라고 말함.
그들이 고용했던 용병들이 사실 젠타림이었다는 것이 밝혀짐. 오론드가 이끄는 가문 내부 병력과 젠타림들 사이에 유혈사태가 있었고, 조만간 시티워치들에게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 함.

오론드에게 가문을 지켰다는 것을 언급하며 띄워주니 가문의 명예를 자신의 레이피어로 지켰다며 당당하게 말함.

한편 블랙스태프에게 멜로사의 꿈에 대해 묻기로 함. 프레이가 샌딩을 보내자 자신을 만나러 와라,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면 심각한 일일지도 모른다. 실버핸드님을 만나야 할지도 모른다. 라고 답함.

10/6
바니부스의 편지가 아침에 옴. 
언더클리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누가 길 근처에서 불을 지르길래 가봤던 시민이 있다고 함. 그 시민이 본 것은 불에 타는 마차였다.

그랄훈드 가에서 있었던 수사에 대해서도 말해 줌. 위장 용병 암살자 세 명 정도가 화염구의 목걸이를 빼앗아 갔다고 함.
하프오크 보디가드 '흐라바즈' 와 오롤드 그랄훈드 경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가문은 무사했으나 용병 몇과 사용인 다섯이 죽었다고 함.
(얼마 지나지 않아 워터딥 신문에 <그랄훈드 저택 피바다 사건> 이라고 실림)
암살자 중 하나는 신변이나 인상착의로 보아 최근에 몇번 드러난 젠타림의 그룹 하나의 캡틴 '우르슬 플록신' 이라고 함. (유일하게 살아서 도망감.)
멜로사가 그의 이름을 하퍼즈에 전달함. 


우리는 블랙스태프 타워로 향함. 
멜로사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
엘프 검사는 모르겠지만 그가 죽이는 마법사(검정 로브를 쓰고 한쪽 팔이 기계인) 에 대해서는 짚이는 바가 있다고 함. 클론 전쟁에 대해 아는 것이 있냐고 물어봄.

옛날에 굉장히 강력한 마법사 한 명이 있었다고 함. 그는 사후 대책을 많이 세워뒀는데 그 중 하나는 자신만 아는 본거지에 백개에 가깝게 쌓아둔 클론이었다고 함. 8레벨 사령학파 주문(클론)
주문이 뒤틀린건지 모든 클론이 동시에 깨어남. 클론들은 서로 죽고 죽였고 그 끝에 세 명 정도가 살아서 흩어졌다고 함. 
이 마법사의 이름은 '맨슌'.

그 마법사가 검정 로브를 입고 있었다고 하자 라에랄 실버핸드를 직접 본 적 있냐고 물음.
워터딥에서 북동쪽으로 백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하이 포레스트' 라는 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숲이 있다고 함.

블랙스태프는 실버핸드와 이야기할 일이 생기면 자신을 블랙스태프 대신 바즈라 사파르라고 부르라고 함.
이것을 보여주면 들여보내 줄 거라며 조그만 토큰 하나를 건네줌. 부수면 블랙스태프 타워로 오는 단방향 텔레포테이션 토큰이라고 함.

우리는 워터딥 궁전의 꼭대기 층으로 갔다. 실버핸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멜로사가 꿈 이야기를 하자 엘프 검사에 대해서는 자신도 짐작가는 바가 없다고 함.
누가 이런 꿈을 꾸게 했는지 추적해달라고 멜로사의 귀걸이를 맡겼다. 확실한 것이 생기면 직접 여관으로 찾아오겠다고 함. 실버핸드와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짐.

언더클리프로 가서 조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별다른 것은 없었고 때마침 머트에게서 연락이 와서 만나러 가기로 함. 그는 멜로사에게 샌딩스톤을 건넴. 우르실 플록신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다고 함.

그리핀을 타고 순찰한 뒤 쓰레기더미 속에 숨어있던 님블라이트를 발견함. 전투 뒤 부쉈음.
잔해를 들고 곤드의 사원으로 감. 님에게 확인시키자 그 님블라이트가 맞다고 함. 500골드를 주고 발명대회 입상한 것들 중 하나를 가져가라고 함.

1. 조정 가능한 깔창. 끼는데 1분 벗는데 2분. 휴머노이드는 1~5피트 키를 키울 수 있음.
2. 낙하산 배낭. 추락할때 펴면 10ft 입방체에 충분한 공간이 있을때 60ft 이상 상공에서 펼쳤다면 추락데미지를 받지 않음. (다시 넣는데 10분)
3. 멍멍대는 상자. 6인치 금속 상자 태엽을 돌리면 15ft 이내 진동이 감지되면 짖음. 스위치로 큰 개, 작은 개로 전환 가능.
4. 나무로 된 파이프 담배. 스위치를 딸깍이면 불이 붙음.

호마노가 오토-파이프를 받았다(...)
또한 님블라이트가 몸을 숨기고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며 찾은 지도를 얻었다.
지도는 트레이드 와드의 페네루스 스톰캐슬을 표시하고 있었다.
야닝포탈에 밥을 먹으러 들르니 젠타림들의 자리에 후드를 쓴 사람이 앉아 있었다. 야그라였다. 말을 걸자 다빌이 그라운드 소동으로 인해 체포당했다고 함.

나와서 스톰캐슬을 찾으러 감. 
언덕에서 조심하라는 소리를 듣고 보니 티플링 꼬마 하나가 사과 수레를 타고 빠르게 내려오고 있었음. 골목에서 어린아이 셋이서 모험가 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스톰캐슬에 대해 묻자 얼굴에 흉터가 있는 큰 아저씨라고 대답함.
스톰캐슬의 집 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피로 자나타의 표식이 새겨져 있었음. 방 안엔 저항의 흔적이 있었다. 시티워치에 신고하려고 나가는 중 라에랄 실버핸드를 마주침.

혹시 전 오픈로드 네버앰버가 숨겨둔 비자금에 대해 아냐고 물음. 자나타의 은신처 쪽으로 가면 되찾아 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함.
가서 골로르의 돌을 되찾아달라고 함. 찾으면 도크와드의 일곱 가면의 극장으로 가져와달라고 했다.

가까운 자나타의 은신처인 하수구를 탐방하다 전투가 벌어졌다.
전투 중 누군가가 도망치며 외쳤다.
"머트한테 토빈이 살았다고 전해!"
처치한 듀에르가 대장이 회색 돌을 갖고 있었다. 검정색의 줄무늬가 그어져 있었음.
돌을 갖고 극장으로 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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