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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로 영상 녹화 끊겼음...)

~이야기 요약~



토빈이 살았다고 샌딩을 보내자 머트는 의미심장하게 "알았네." 라고만 말하고 끊음.

극장 안으로 들어가자 노랫소리는 들렸지만 사람이 보이지 않음.
커튼을 걷자 누군가가 유쾌한 목소리로 들어오라고 함. 들어가자 극장 관리인(민간인), 파이프 담배를 문 사람(롱콴), 여배우(웨스트라)가 있었다.
자신을 롱콴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실버핸드의 측근이라고 했다. 덩치가 크고 연극적이었음. 얻은 돌을 보여주자 살펴보더니 위조품이라고 했다.

페네루스 스톰캐슬이 절도건으로 캐슬와드 법정으로 갔다는 말이 있었다. 아마 갇히기 전에 숨겨뒀을지도? 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함. 절대로 폭력은 금지.

극장을 나와 법원으로 향했다. 스톰캐슬을 만나려면 법원 판사 마기스터를 먼저 만나보라고 함. (허가증이 필요함) 만나려면 내일 정오쯤에나 가능하다고 함.

10/7
우리는 법원 판사 역할인 마기스터를 만났다.  
스톰캐슬이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안된다고 거절함. 왜 안 되냐고 묻자 탈출 위험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구구절절 사정 이야기를 하자 가드를 내보내더니 진심이 느껴진다고 함. 우리를 데리고 스톰캐슬의 감방 앞에서 면담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함.

우리를 보자마자 돌 때문에 찾아왔냐며 말함. 석방과 전과 기록 삭제를 요구함.
우리가 고민하다가 주문으로 정보를 캐보겠다고 하자 판사가 1시간쯤 기다려보라고 함. (자신이 뭔가 하려는 듯) 다시 돌아온 판사는: 페네로스는 꺼낼 필요 없다. 도크와드의 가장 오래된 탑의 가장 위층에 있다고 함. 가마솥 안쪽에 숨겨 뒀다고.

우리는 도크와드의 탑으로 향했다.
프레이의 롱소드의 불이 꺼지고 마법이 써지지 않았다. 9레벨 주문인 안티매직 주문의 효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래는 자기 근처 10ft만 가능한데 이렇게 개방하려면 위시나 유사한 종류의 마법이 필요했을거라고 생각됨.

위층으로 가자 드로우 셋이 있었다. 드로우 둘은 가마솥 안에 들어있던 것을 꺼내 창문 밖으로 사라졌고(투명화되어 사라짐) 드로우 하나는 총을 꺼내들었다.
결국 셋은 전부 도크와드의 미스트쇼어로 도망쳤다.
미스트쇼어: 판자촌. 작년 화재로 많이 불탐.

우리는 마차를 타고 와서 드로우 둘과 다시 조우했다.
싸우던 도중 드로우들 뒤의 바다에서 잠수함이 떠올랐다. 드로우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기절시켜 들쳐메고 잠수함 위로 도망쳤다. 호마노가 한명을 죽이자 크게 웃으며 후회할 것이라고 함. 골로르의 돌을 바다에 던지고 사라짐.
잠시 후 물 속에서 기괴하고 촉수가 달린 듯한 거대한 물고기(아볼레스: 심연의 거대한 괴수. 인간들을 노예로 만들어 부리는 괴수다.)가 나타나나 싶더니 항구 쪽으로 골로르의 돌이 튀어나왔다.

멜로사가 돌을 조율하자 골로르의 돌은 텔레파시로 말을 걸었다.
< 돌에서부터 10ft 이상 떨어지면 실명, '점술' 주문 사용 가능. >
금고는 씨와드의 낡은 석재 풍차에 있다고 함. 그 곳에 들어가려면 열쇠 세 개가 필요하다고 함. 열쇠는 투명한 생명체, 살아움직이는 건축물, 수염이 없는 드워프라고 함.

우리는 멜로사와 이어진 골로르의 돌을 갖고 실버핸드에게 찾아갔다.
드로우들에게서 찾아왔다고 하니 놀라며 총을 쓰던가요? 라고 물음. 브리건디얼스의 정예들이라고 함.
실버핸드가 우리에게 극장으로 오라고 했고, 롱콴을 만났다고 하니 롱콴이라는 사람은 도시에 없다고 말함. 아마 '우리가 만났던 실버핸드' 와 '롱콴이라는 남자' 둘 다 가짜였던 듯 함.

멜로사가 조율을 풀고 지혜내성에 실패하자 돌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다.(실버핸드가 기억 돌려줌)
이후 프레이가 조율을 하기로 했다.

우리가 워터딥 궁정을 나서자 쿵, 하고 도시 전체에 큰 진동이 왔다.
실버핸드: 열쇠를 마련할 것들을 준비해 줌.
수염 없는 드워프: 10PP를 주며 아무나 잡고 수염을 깎으라고 함.
투명한 생명체: 투명화 포션을 줌.
움직이는 건축물: 짐작가는 바가 없다며, 곤드의 사원에서 님블라이트를 빌려보라며 추천서를 써 줌.
금고의 문 앞에 열쇠들을 늘어놓으면 된다고 함.

수염 깎은 드워프와 님블라이트를 데리고 씨와드의 낡은 석재 풍차로 감.
풍차에는 불법 거주자들이 몇 있었고 잘 구슬려 밖으로 내보냈다.
2층으로 올라가자 나이가 지긋한 노파 한 명이 방 밖으로 나왔다. 일메이터의 성표를 매고 있었고 한쪽 눈이 멀어 있었다.
마법적인 것은 옆집의 칼라인이 잘 한다고 함. 칼라인은 워터딥의 상류층 예술가 출신으로 한때 네버앰버의 애인이었다고 함. 그 덕에 정신질환이 생겨서 누구든 다가가면 네버앰버의 암살자라며 경계한다고 함.
우리는 어찌저찌 그를 진정시키고 노파의 도움을 받아 금고의 위치를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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