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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이야기 : 저주 받은 반지를 할아버지의 유품이라고 속인 코니..
코니의 동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믿고 코니를 동굴을 더 탐험해보기로 하는데...
안에는...뭐가 더 잇을까요 ^^...??
튼튼한 가고일 2가 있을거같아!
ne n. (GM): 아 멍하게 쓰느라 말 두번썻구나 ㅈㅅ;
존 빈센트 할렉: 그.. 반지를 돌려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맞아!
샐리: 근데... 신성한 장소가 어딘지도 모르고...
코니: 일단 안으로 더 들어가기로 하지 않았던가요?
들어갔다가! 이상하면 나오자!
샐리: 아니며언~ 마법의 힘을 한 번 볼래요?
존 빈센트 할렉: 그럼, 일단 앞장서겠네. (샐리의 빛나는 지팡이를 들고 앞장선다)
(약간 머쓱...)
(샐리 팔 흔들흔들)
나 궁금하단말야!
존 빈센트 할렉: (뭔가..뒤쪽이 어수선한거같지만 먼저 불을 밝힌다)\
세부사항:신의 징표가 눈 앞에 나타나, 특정한 방향을 가리키거나 취할 행동을 표시하고는 사라집니다. 이 징표는 간단하게 움직이는 것이 고작이어서 복잡한 의사전달은 불가능합니다.
샐리가 성표를 쥐고 신에게 인도하기를 요청하자, 가시 덩굴이 둘러싼 작은 인간의 형체가 나타났습니다.
설마 정말로 샐리의 집?
?
나는 그런 거 못 먹어 젤리!
젤리야 먹겠지만!
형체는 젤리를 흘끗 보았다가.. 사라졌습니다.
존 빈센트 할렉: ...? 그래서, 우린 어디로 향하면 되나?
존 빈센트 할렉: 일단... 반지를 들고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는
하지않았지 않나?
들고..나가도 되는 건가?
(코니에게 손을 내민다.)
반지~~~~~~
코니: 하아……. 나중에 꼭 돌려주셔야 해요. (반지를 건네준다.)
존 빈센트 할렉: 음.. 뭔가 바뀐 게 있나?
젤리: (눈을 껌뻑이며 반지 낀 손가락을 쳐다봐)
예쁘네요 ㅎ
샐리의 손가락에서 반지는 여전히 섬뜩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섬뜩해!
돌려주세요.
(반지를 빼서 코니에게 돌려주엇다!)
반지를 빼는 순간 샐리는 저릿한 느낌을 받습니다.
샐리: 아니, 좀... 이상한 느낌이어서요...?
끼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무언가.. 어디에서 느껴본 적있는, 어떤 종교가 다루는 힘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젤리: 코니의 할아버지는 무서운 사람이였나봐~
저, 일단 우리 도시로 가는 게 좋을 것 같기두... 아마... 하구요...
샐리: 그곳은 신성한 힘의 근원지 비슷한 곳이구요~?
근거는... 뭔가, 저, 어디선가 겪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아... 제가 일평생 보내온 곳에 가면 해답이 보이지 않을까요?
존 빈센트 할렉: 음.. 굉장히 자네중심적인 생각이구만, 그래.
그치만 그런 느낌이 드는 걸!
존 빈센트 할렉: 뭐, 어차피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은 상태이니.. 어떤 결정이든 발걸음을 옮기는 게 좋지 않겠나?
샐리: 좋아요 그럼... 길을 잘 아는 조니조니가 지도 보고 우리를 인도해주겠지...?
코니: 계속 여기 머무른다고 해서 해결이 나는 것도 아니니…
젤리: 가자! 샐리네 동네 가보고싶어~ (고개 까딱거리며 신난듯한 목소리로)
존 빈센트 할렉: 음.. 길을 잘 아는 건 맞네만...
자네가 지내던 곳의 지역이 어디인가?
샐리: 음~... 조니조니를 만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도시예요!
존 빈센트 할렉: 그럼..일단 동굴 밖으로 가는 게 어떤가?
(뒤돌아 돌아왔던 곳을 가리킨다)
뒤를 돌아 동굴 밖으로 나갑니다. 들어올 때는 분명 입구가 길었던 것 같은데, 막상 나오니 금방 나왔습니다.
샐리: 종교가 뿌리깊은 곳이라서... 이름은 가데니아라는 곳이에요 (^^)
조니조니라면 알 거라고 생각해요~
존 빈센트 할렉: 들어본 적은 있네만.. 길을 외우는 것이지 종교명이나 지역명은 잘 모른다네.
들어왔을 땐 분명 해가 중천이었는데, 나오고나니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존 빈센트 할렉: 하지만 자네를 만났던 곳이라면.. 나를 따라오면 될검세.
샐리: 조니조니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
존 빈센트 할렉: 그나저나, 내 이름이 언제부터 조니조니가 된 것인가?
샐리: 생각보다 오래 동굴 안에 있었나봐요...
이대로 가다간 길 가는 도중에 밤이 될텐데...
샐리: 어디로...가면 될까요 조니조니?(^^)
존 빈센트 할렉: 그렇긴...한데.. (화제 전환에 항의할말을 잃었다..)
노숙을 하거나 가까운 마을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샐리: 가까운 마을이 없으면 어떡하죠...??
또 가서 먹어요 (^^)
코니: 코니코니 마을이라뇨… (어이없다는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
존 빈센트 할렉: 이번 여행에서 얻은거라곤 저주받은 반지일뿐인데...
랍스터라니, 괜찮겠나?
코니의...할아버지...
죄송해요~ 깜빡했어요~
(따콩)
그럼 일단 코니코니 마을로~
가볼까요 ^^~?
존 빈센트 할렉: 음... (적당히 무시하고 지나왔던 마을 방향을 찾는다)
마을이름이.. 코니코니였던가...?
존 빈센트 할렉: 내가 아무리 이름은 안 외운다해도
샐리: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젤리가 그런 이름을 지었으니
존 빈센트 할렉: 그런이름은 아니었던 것 같네만...
호크: 이쪽으로 왔었는데~.. (기억 더듬어 가봄
존 빈센트 할렉: 음, 그럼 그렇게 칭하도록 하지.
존 빈센트 할렉: (아닌거같지만 동료들이 그렇다면야!)
파티는 동굴에 들리기 전에 갔던.. 코니코니마을(가칭)에 가기로 했습니다.
코니코니의 마을~ 명품~
근데 난 밥 안 먹어서 잘 (어깨 으쓱)
존 빈센트 할렉: 마을에 도착한다음 하는 게 어떤가?
파티는 코니코니마을(가칭)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게도 그 마을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달이 반 쯤 떠있는 밤이 되었군요.
샐리: 일단 여관부터 잡아요~...(울적)..아쉽지만...
코니: 식사도 할 수 있는 여관으로 가면 되죠.
호크: 음~ (걸으면서 열려있는 여관 있나 살핌)
샐리: 음..음음... (불켜진 여관문을 탕탕 두드린다)
그냥 들어가면 되는 가게의 문을 샐리는 탕탕 두드렸습니다.
(들어간다.)
코니: (이상한 사람 보는 눈으로 보고 문을 연다.)
존 빈센트 할렉: (재력없는 존은 옆으로 종종 따라간다)
주인분 안 계세요?
"다섯인가요? 오늘따라 방이 적어서 주긴 힘들 것 같은데..."
바쁘게 일을 정리하던 주인이 카운터 아래에서 고갤 들었습니다.
"작은 방 두 개 정도...? 아휴, 오늘따라 글쎄, 어디서 사건이 일어났다나봐요!"
코니: 한 방은 여성 분들이 쓰고 다른 한 방은 남성들이 쓰면 되지 않나요?
존 빈센트 할렉: 나는 굳이.. 노숙도 상관없네.
호크: 나눠서 다른 여관 가도 되고~ (생각없음)
존 빈센트 할렉: 음... (곰곰..) 그래서 사건과 방의 상관관계가 무엇인거요?
"침대는 총 세 개고... 아니, 글쎄요, 산이 갑자기 무너졌다지 뭐에요?"
"덕분에 거기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치고, 길도 막히고! 완전 큰일 났지!"
존 빈센트 할렉: 그냥 평범한 자연재해 아닌가?
샐리: 신이 주는 고난이라 생각하고 이겨냅시다!
"그게 또 그냥 자연재해라고 보긴 힘든게 말이에요..."
여관 주인은 이야기에 심취한듯 말을 길게 늘어놓습니다.
(TMI 때문에 짜증남)
샐리: 원래 신이 그렇다구요. 고난을 주면 언젠간 그에 합당한 깨달음을 줘요!
존 빈센트 할렉: 음...(다들 피곤해보이지만 일단 듣는다.)
말을 정리하자면, 산이 무너지기 전에 어디선가 아이가 우는 것 같은 소리를 산 주변에 있는 모두가 들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존 빈센트 할렉: 단체로 뭐, 중독된 것 같구만 그래.
코니: 그렇군요. 그래서 방 두 개 잡아도 괜찮나요?
샐리: 글쎄요... 우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젤리: 신은 제멋대로라구. (어깨를 으쓱이며)
존 빈센트 할렉: 누구나 제멋대로지. (따라 어깨 으쓱)
샐리: 근데 뭐... 산이라면 이 주변이니까, 반지랑 연관이 되었을 수도요...??...
아...마도...??
코니: 호통과 울음소리는 많이 다르지 않나요?
샐리: 뭐... 마약같은 걸 하면 그럴 수도 있죠...
코니: 게다가 머릿속에 직접 울렸다고 하니… …?
존 빈센트 할렉: 못 들은 걸로 하게. 그래서 방을 빌릴 수 있겠는가?
샐리: 에엥...? 말하면 안 되는 건가요...?
(자랑스럽)
여관 주인은 뭐라 말 하려다 존이 막ㄴ느 것을 보곤 짧게 혀를 찬다.
존 빈센트 할렉: 음..그래..그렇지..뭐...
"옛날에 유명한 이야기였지. 저주 받은 반지 이야기!"
"아니 글쎄, 어떤 이상한 사람이 저주 받은 반지를 여기까지 들고와서 숨었다고 말 많았어요!"
"그 때 또, 응? 날도 하도 싱숭생숭했어가지고 말야...."
"그 반지 찾아서 팔아보겠다, 어떻게 정화시켜보겠다,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했다우!"
"그거까진 내가 모르지~ 소문으로 크게 돈거였으니까!"
근데 방은요?
코니: 그렇군요. 그래서 방은 대체 언제 주시나요?
거 고객을 호락호락하게 보네!
방 두 개 주세요...
(돈주머니 짤랑)
젤리: 되게 우리 얘기랑 비슷한거같은데.. (샐리의 돈주머니를 짤랑짤랑거리며)
돈이 어디서 났지요?
얘기 못들엇어요
동전 없어요...
ne n. (GM): 여기서 취급하는 동전은..
아무도업나요..?
ne n. (GM): 시트에 적힌 동전만 취급합니다,,
예림: 그...그렇다면.... 저의 갑부 설정은
인정해서
거기 화폐랑 여기 화폐는
다른 것으로 치겟읍니다..
여관주인이
돈짤랑한거보고
ㅠ
알아서 할게요
진행 ㄱㄱ
(주섬주섬...종이를 꺼낸다)
(종이를 왜 꺼내)
뭐여
샐리: (동전 네 개를 꺼내서 당당하게 내려놓는다)
샐리: (그러타...샐리는... 밖에 나온적이 없어서 모르는 것이다 ^^...)
"우린 통용화폐만 취급한다우! 종교화폐는 종교마을에서만 쓰이지!"
코니: 당연히 문제가 되죠. 여기는 종교화폐를 쓰지 않는다구요. (세상물정밝음)
(꿈-벅)
존 빈센트 할렉: ...다같이 노숙을 하게 되는 건가?
숲은 다들 반겨줄거야~
여관 주인은 혀를 차다가 뭔가 생각하는듯 합니다.
"흠.. 그럼 그건 어떠쇼, 방은 공짜로 하루 묵게 할 수 있게 할테니 내 부탁 좀 하나 합시다!"
샐리: 힘들지 않을 부탁이라면 생각을 해보겠...습니다...ㅋ
"실은말야, 산 너머에 전해줘야 하는 물건이 있는데 말이지.. 산이 막혀서~"
물건은 뭔데요?
존 빈센트 할렉: 일단, 들어나 보지. (갑행세)
그렇게 말한 주인장은 카운터 아래에서 종이에 싼 물건을 꺼내듭니다.
(종이를 펼쳐본다.)
위에 '생일 축하한다' 라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생일이었어요!?
존 빈센트 할렉: ....생일..축하하네..? (코니를 보며)
샐리: 가데니아랑 멀면 힘들 것 같습니다. (갑행세)
(가까워라.기까워라.가까워라.)
"산 너머에 있는 숲 속에서 빨간 새를 찾으쇼! 그 새가 인도해줄테니."
"마침 가데니아에 가는 길에 있기도 하니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떤지?"
아, 식사도 좀 했으면 하는데…
"그럼 받아 들이는 걸로 알고. 하루 푹 쉬시게!"
"식사까지 하는건 너무 염치없지 않은가 싶은데..."
코니: 제 몫만 따로 챙겨주세요. (소근거리며 동전 한 닢을 건넨다.)
코니의 동전을 슬쩍 받으며 여관주인은 끄덕였습니다.
호크:“모험 장비”는 백묵, 장대, 못, 밧줄 같이 평범하지만 유용한 물건들을 한데 모은 추상적인 집합입니다. 모험 장비를 뒤지면 평범하고 유용한 물건이 하나 나오고, 1회분이 소모됩니다.
아, 침대 하나는… 제가 써도 괜찮을까요?
사실 요즘 허리가 좀 안 좋아서…….
존 빈센트 할렉: 일단, 나는 바닥도 상관없네.
파티는 방을 잡았으니 오늘 하루는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다음 날을 정비하고 잘지, 놀고 어떻게 할지는 본인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ne n. (GM):발동 조건:자기를 충실히 따르는 동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은 할 수 없지만, 이 동물은 사냥꾼이 원하는 대로 행동합니다.
세부 사항:젝 (독수리)
사나움+2(감각이 예리하고 은밀하다!)
교활함+2(수색, 척후)
장갑 0
본능+1(고집이 세다)
?
펼려다가
눌럿다
ㅈㅅ
존 빈센트 할렉: 잭..잭은 창가에서 재우겠네. (동물친구잭.. 파이팅..!)
존 빈센트 할렉: (독수리가 짹짹하고울던가..?)
샐리: 으으음... 체력을 위해서 빨리 자야겠어요...........
존 빈센트 할렉: 음... 그의 마음 아니겠는가.
코니: (짐을 정비하고 밑으로 몰래 내려가 식사를 한다.)
돈 괜히 씀
굶고말지
든든히 채웠으니
ne n. (GM): 코니는 +1 수정치 주도록 할개요 담날 식사시간까지
ne n. (GM): 담날 식사라고 하니까 이상하다
담 전투까지 지속되는걸로
코니: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위로 올라간다^^~)
모두 배고픔에 떨 때 코니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잠에 들었습니다.
파티는 평소와 같지만 코니는 묘하게 생생해보이는군요.
(푹 곯아떨어진다.)
존 빈센트 할렉: (다음날을 위한 정비를하고 바닥에서 잠에든다)
이제 아침입니다. 원래 피곤하면 눈깜빡할 새에 아침이 되고 그럽니다.
약간... 배가 고픈데...
존 빈센트 할렉: ....(잭은 뒤로 숨긴다)
바꿔주셈
샐리: 그럼 젤리는 왜 랍스터 맛있다고 했어?
젤리 그런 이중잣대는 좋지 않아
다 같은 생물이라고
호크: 부탁받았다 하고 인형 받는사람한테 식사달라고 하면 안돼?
혼돈을 넘어서 악인데;
샐리: 으음... 호크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
그럼 일단 출발합시다!
(인형을. 잘. 챙긴다.)
짐을 챙겨서 파티는 여관을 떠났습니다. 바이바이 여관!
코니: 그럼 이제 샐리가 살던 곳으로 갈까요?
샐리: 에휴... 어쩌다가... 짐을 맡아서...
네~~~?
코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존 빈센트 할렉: 그 전에 물건을 전해주기로 하지 않았나?
코니: 우리가 가지 않는 편이 빨간 새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새가 얼마나 똑똑하면 길 안내를 해줄까요?
코니: 그리고… 부탁을 꼭 들어줄 필요도 없잖아요?
샐리: 그치만요 코니코니~ 우리 갈 길도 바쁘지만요~
존 빈센트 할렉: 자네.. 나를 뭐로 생각하는 겐가...?
코니: 샐리의 도시로 가면 더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지 않겠어요?
샐리: 우리는 꽁숙식을 했으니 대가는 치뤄야한다구요~
어차피 가는 길목이니 산은 지나가야합니다!
존 빈센트 할렉: (인간은 아니지만..) 일단 가는길이니 한 번 들러보는 게 어떻나.
그.. 맛있는 게 목적이라면.. 식사 한끼정돈 대접받을수 있을지도 모르지.
마을 광장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해주세요!
"에? 흠흠.. 아무것도 아닙니다! 거, 마을 일에 신경 쓰세요!"
혜 굴려주세요!
ㅋ
ㅋ
ne n. (GM): 경험치 1을 먹었습니다ㅋ
존 빈센트 할렉: (상황파악을.. 존도 해본다)
샐리: 아니 뭐... 그래도 숲은 별 말 없는 거 보니까 말이에요!
호크~ (어깨 조물조물)
일일단
저시기
화면에 있는 토큰 클릭하면
똥그래미덜 뜨잔아요
맨 오른쪽에 잇는게 경치입니다
ne n. (GM): 호크는 제가 올렷는데 다시 올렷으니 깎겟음(;)
코니 경치 왜
33으로 뜨지
잠만요
뜨던데요
헷엇나봄
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난 33이
기본인줄
ne n.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존이 상황파악
성공했기 때문에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는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ne n. (GM): •여기서 나에게 유용하거나 값진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은 누가 장악하고 있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여기서
3개 물을 수 있습니다
존 빈센트 할렉: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여기서 최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여기서 겉보기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가야하는 곳은 산 너머. 갈 수 있는 길은 숲과 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있던 일은 어제 여관 주인이 친절히 얘기했습니다
주민들은 여행객에게 태연한 척 하지만 안절부절거리는 눈치군요.
존 빈센트 할렉: 뭐.. 그냥 여관 주인에게 들은 이야기 외엔
존 빈센트 할렉: 크게 신경쓸 일은 없는 듯 하군.
원래 부탁들은 곳으로 가는 게 어떤가?
크게 위험하지...않을거예요!
(젤리를 앞장 세우고 숲을 향해 걷는다)
(앞장..)
가자구요~~!
얌얌은 왜가요
저는 무사하지 않을까요?
(쫄래쫄래)
산에 가까이 갈수록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말해도
됩니다..
그럴 수두 있지...
산 앞으로 갔습니다. 왼쪽은 강, 오른쪽은 숲이군요.
샐리: 신께서 내린 고난... 감사하게 생각해...
오른쪽으로 갑시다!
샐리: 자자~ 가자구~ (젤리 앞장 세워서 다시 걸음)
숲은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있습니다. 아직 아침인데도 숲 속 안으로 들어오니 어둡군요.
하지만 불이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 중간중간에 빛이 들어오니까요.
코니: 나뭇잎 사이로 빛이 들어와서 그런지 그렇게 어둡진 않네요~
으으음...
샐리: 젤리... 뭐 느껴지는 건 없나요...?
뭐... 자연의 소리라던가...
빨간새의 소리라던가...
굴렷네
판정 해도되냐?
네네 하새요,,
: • 여기 덫이 있는가? 있다면 어떻게 발동되는가?
• 발동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그 외에 숨겨진 것이 있는가?
코니는 여기 중에서 질문을 하나 할 수 있습니다
코니: (그 외에 숨겨진 것이 있는가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패시브 같은거라
굴리는거 필요없어요
덫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뭔가가.. 어둠 속에서 파티를 지켜보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신령어를 쓸
샐리: (움....젤리가 글타면 닥쳐야지모...)
코니: 어둠 속에서 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에요.
코니: (고개를 끄덕인다.) 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요.
일단 앞으로 전진해봐요~~
반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일지두 모르고.....
파티는 불안한 마음에 주변을 경계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디선가 키득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뭘...까요~~?
으으으으...으으으으...
젤리... 이럴 때 젤리가 나서줘야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코니: 일단 계속 가보죠. 이렇게 가만히 서있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숲은 나쁘지않으니까!
샐리: ?!.....................
호크: 누구세요!!!!!!!!!!!!!!!!!!!!!!!!!!!!!
존 빈센트 할렉: ..오... 그것도 참 좋은 방법이군...
존 빈센트 할렉: 누구든 우리가 여기있다는 걸 알았겠구만, 그래.
어?
?
(살려
젤리: 악! 어떡해! (할렉 옷자락을 졸라 꽉쥐며)
존 빈센트 할렉: ?! 무슨일인가? (손목을 채려 다급히 움직인다)
존은 민판정을 해주세요!
존은 호크와 순간적으로 같이 넘어질 뻔했지만, 어떻게든 호크가 넘어지지 않게 붙잡았습니다!
(걱정했던 척)
호크가 일어서며 보니, 구멍은 그리 깊지 않고 걸려 넘어질 정도만 됩니다.
다행이네요...~
존 빈센트 할렉: 별다른 함정은 아니라 다행이군.
신경 거슬리지 말고.
존 빈센트 할렉: 웃음소리가 다시 끊이질 않는군.
든거야..
(아픈손..)
샐리: 글구... 이건 경고고 한 번 더 깝치면 큰 일 날 것 같단 말이에요~~...
(피한다.)
해주세요
(허참ㅋ)
(떨어진 게 무엇인지 살펴본다)
뭐뭐야?
(머리 위로 떨어진 걸 확인해본다.)
이번에 떨어진 것을 확인해보니... 덜 여문 나무열매들입니다!
존 빈센트 할렉: 오, 드문 행운이군. (일단 챙긴다)
코니가 아무 생각없이 든 나무 열매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존의 주머니에서도 벌레가 꼬물렁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코니: 아, 이건 못 먹겠네요. (태연하게 버린다.)
벌레는... 쫌...
존 빈센트 할렉: 음.. 계속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존 빈센트 할렉: 이런 숲의 장난이라고하면... 임프..? 숲의 요정? 젤리 자네는 아는 게 없나?
코니: (목소리에 대해 지식 더듬기 판정합니다.)
얌얌: 근데 이거 수정치+1 자동으로 적용되는건가요?
굴려주세욧~~!
ㅇㅇ
?
우에껄로
계실
한건데
굴린건 굴렷으니까요,,
그럼,,, 머,,,,, 뒤어껄루 판정할까요,,?
앞으로 그럼 계실해도 계실한건 안쳐주는걸로?
젤리: 여기는 내가 살던 숲이 아니란말야~ (어깨를 으쓱이며)
젤리: 하다못해 그 빨간새라도 나오면 물어볼수라도 있지.
얌얌: 배운적은 없지만 여기저기서 정보를 많이 들었습니다
젤리... 그래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평소에 안 하던 생각을 해보라구!
코니는 어렴풋이 숲 속에서 사는 장난꾸러기 요정이 있다는 걸 생각해냈습니다.
코니: (장난꾸러기 요정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는...?)
코니: 그러고 보니 숲속에 장난꾸러기 요정이 산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
그 요정일까요?
해야하는데
;
후라예요
얌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 더불
어 자신이 위험에 처하거나, 대가를 치러야 하게 되거나, 보복을 당합니다
겨우그거하나알자고?
힐러가 있다
괜찮아
존 빈센트 할렉: 음.. 기다리게. 숲의 요정이라면 나도 들어본 적은 있네만.
샐리: 걍 대충 아무데나 쏴버리는 게 어떨가요?
존 빈센트 할렉: (대처법을 함.. 떠올려볼까..?)
도토리 맞고
배터리가
나간듯합니다
어 왔다
말을안들어서
이거
지식보태주는그런건안됨??
젤리이마에
왕도토리
날아갓는데
후라: 협조는 좀 더 쉽습니다. 다른 캐릭터의 액션을 어떻게 도울지 설명할 수 있고 그게 말이 된다면, 협조 판정을 하게 하십시오.
오돠줄건지 말해주새요
파악한다거나..
알려줘
대처법
숲에는 저런게 많으니까
이럴때 대처법
머리에 도토리를 맞은 젤리는 요정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생각났습니다!
ㅅㅂ
(곰곰히 생각하는 포즈)
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바보같은 짓을 하면 요정들이 웃겨 제발로 나올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디 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리: 그러고보니.. 요정들은 바보같은짓을 좋아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요정 이미
오너챗으로
나와줘야
얌얌: 계실파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젤리가 잘하는 거잖아요.
존 빈센트 할렉: (코니를 툭 쳐서 넘어트린다)
(본능적으로 피한다.)
존 빈센트 할렉: (허공에 팔을 휘적이다 앞으로 과장되게 넘어진다)
젤리: (코니를 바보같은 포즈로 투닥투닥때린다)
코니: 네? (젤리에게 발을 걸어 넘어트린다.)
(갑자기 난장판이 된 사람들 봄)
샐리: 음... 호크 우리는 고용주랑 고용인 관계니까요
존 빈센트 할렉: ...자네들을 위한 내 열연을 존중해주게... (먼지를 털며 일어난다)
(곰곰)
빛이 나는 작은 요정 세 마리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존 빈센트 할렉: (한번더 툭 쳐보려다 양심이 아파서 그만뒀다..)
저건가?
"우후후.. 좀 더 재밌는 모습을 좀 보여줘!"
존 빈센트 할렉: 흠.. (아까 주운 덜 익은 과일을 요정쪽으로 휙 던져본다)
샐리: 우우우... 그치만 바보짓은 많이 한 것 같은데요...
또 하네.....
존 빈센트 할렉: (던지려던 과일을 놓치고 도토리에 맞는다)
코니: (둘의 바보짓을 구경하다가) 이쯤이면 되지 않았나요?
존이 던진 열매를 피한 요정이 존에게 손짓을 합니다.
와..
요정 화났어..
(냉ㅡ정)
...?
존 빈센트 할렉: (주변이 말하는 토끼들로 가득 찼다.)
존 빈센트 할렉: 자네들.. 자네들 저 요정들의 장난에 당한 건가?
무슨 소리예요?
존 빈센트 할렉: 아니, 자네들이 인지를 못하고있는 것 같은데.
자네들 모두 토끼로 변했다네. 심지어 잭까지도!
존 빈센트 할렉: (원래호크가 더귀여웠으니 별반응안한다)
샐리: 뭐... 무해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존 빈센트 할렉: 그렇지만.. 이래서 여행은 어떻게 하나?
존 빈센트 할렉: 내가? 음.. 그래, 그렇다 치고. 말하는 토끼라니 좀 징그럽긴 하네만...
그 요정들은?
존 빈센트 할렉: 토끼라면 내 발치 근처에 이미 많아서...
호크: (거대토끼가 아니라 작은거였음? 세상에)
샐리: 근데요... 귀찮은데... 그냥 지나가면 안 되나요? (소근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리: 어차피 우리한테 근 위해를 가하는 것 같지두 않구...........
(큰)
여기서 시간 낭비하기도 좀…
샐리: 이정도 놀아줬으면 요정도 포기하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
존 빈센트 할렉: 음.. 그래도 뭐, 가는 내내 장난을 걸면 곤란하지 않겠나.
샐리: 존은... 뭐... 저희 도시에 가면 치료할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계속 토끼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죠.
존 빈센트 할렉: 어차피 이미 크게 혼난 것 같은데. (요정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간다)
앗, 조심해!
존 빈센트 할렉: (요정들을 진정시킬 지식을 더듬어본다)
합쇼!!
내일이 아니구나 담애!!!
외냐면,, 이제 슬슬,.. 마무리할 시간이 되엇기 떄문임니다1
앗..
정리하나요?
샐리: 있잖아요... 요정분들... 대표로 코니코니가 마지막으로 바보짓 할테니까 그냥 우리를 보내주세요...
존 빈센트 할렉: 그 화폐 어차피 못쓰는 것 아닌가?
샐리: 음... 한... 요정도.... (손가락 다섯개)
흐음…….
할 예정입니다...
소개포즈에도 불구하고 요정이 다시 한 번 손을 휘두르자 으르렁대는 소리가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
요정은 다시 나무 뒤로 숨어버렸고, 아래의 덤불에서 두툼한 동물 발이 나왔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은빛 윤기가 나는 털을 가진 늑대처럼 생긴 개였습니다.
사나워보이는 이 개를 파티는 쓰러트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