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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용의 폭정

21.1.8 - 제 1화. 전투의 폭풍

넨네넨네 2021. 1. 18. 04:16






~ 이야기 요약 ~


우리는 그리네스트로 향하는 마차에 타고 있었다. 

도착해보니 그리네스트는 불타고 있었다. 드래곤에게 습격당한 것이다.

우리는 라이난 스위프트라는 인간 여성과 민간인 몇 명을 코볼트로부터 구했다.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던 중 갑자기 마을이 공격당해서 성채로 대피하던 차에 코볼트를 만났다고 한다.

성채로 가서 마을의 촌장인 나이트힐을 만났다.

사교도들은 마을 약탈이 주 목적인 듯하며 성채 안의 사람들은 무사하지만 밖의 시민들이 걱정이니 성채 안으로 데려다줄 수 있냐고 물음.


한편 전투에서 사로잡은 포로들을 로쏘가 협박하자 자신들은 용 사교도이며 용의 재림을 위해 재보를 모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들이 물자들을 가져가야하는 캠프가 있는데, 경비가 삼엄하고 용의 알들을 모아둔 동굴이라고 함.


시민들을 구출해야 할 곳은 크게 두 군데로, 풍요와 작물의 여신의 사원과 방앗간이었다.

정문으로 나갈 순 없으니 성채 창고의 뒤로 이어진 오래된 터널로 나갈 생각을 하고 있자, 드워프가 다가와서 자신이 성채의 주인이며 방어를 전담하고 있다고 했다. 터널을 사용하겠다면 열쇠를 가져가라고 했다.


우리는 방앗간을 확보한 후 추가 병력이 도착할 때까지 지켰다.

이후 성채로 돌아가려던 찰나 번개 브레스를 뿜는 어덜트 블루 드래곤이 나타났다. 왠지 모르게 의욕이 없어보였다. 우리가 몇 대 때리자 용언으로 욕하며 그냥 가버렸다...


용이 돌아가고 나서 성채의 주인인 드워프가 헐레벌떡 뛰어올라왔다. 사교도들에게 성문이 습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우리가 그들을 물리치고 성채 밑을 내려다 보니 밑에서 코볼드를 거느린 하프 블루 드래곤이 인질들을 잡고 가장 강한 전사를 내려보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프 드래곤에게 전멸당하고 죽다 살아났다...

깨어난 우리에게 한 몽크가 자신의 스승 레오신을 구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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