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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요약 ~

우리는 엘투렐로 향했다.엘투렐은 크고 역사가 깊은 상업도시였다. 항상 빛덩어리들이 하늘을 메우고 있어서, 낮인데도 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경비들에게 이러이러한 몽크를 본 적이 있냐고 물으니, 온타르 프룸과 함께 온 사람이라며 기억해냈다.팔라딘 온타르는 '검은 사슴뿔 한쌍' 이라는 여관에 있다고 했다.여관에 가보니 레오신과 온타르가 있었다.우리는 레오신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하고 여관에서 사흘쯤 머물렀다.
사흘째 되는 날, 온타르가 불러서 가보니 표정이 심각했다.사교도들이 북쪽으로 보물들을 옮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함. 그들이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려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함.우리가 그 캐러밴의 호위 역으로 붙어 추적해줬으면 좋겠다고 함.
우리는 강을 따라 배를 타고 발더스게이트에 도착했다. 발더스게이트는 도시보다는 요새 같은 곳이었다.성문으로 들어서자 인간 한 명이 나와 온타르가 보낸 사람들이냐며 인사했다. 그는 도시 북쪽 블랙게이트 구획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해주길 발더스게이트는 도시 안이 너무 빽빽해서 상인들은 짐이 든 마차마저 한꺼번에 팔고 새 물건들을 사서 북쪽으로 향한다고 했다. 
발더스게이트에서 며칠 시간을 보내다 보니 슬슬 사교도들이 도착할 때가 되었다. 몇몇 사람들이 누군가 앉아있을 가마를 옮기고 있었다. 셴볼카는 그 중 한명이 사교도라는 것을 알아보았다.비드 세치폴이라는 하프엘프 남성이 일자리가 필요하냐고 물어왔다. 우리는 우리의 쓸모를 제대로 증명했고 주급 10gp에 그의 개인 경호원으로 고용되었다.
우리는 여정을 시작하며 여행 초반의 며칠이 제일 위험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우리는 몇십일간 여행했고 그 동안 많은 일을 겪었다...
대거포드에서 사교도의 캐러밴에 로브를 입은 누군가가 합류했다. 그리고 평범한 노움 한명도 들어왔다. 그 노움은 로브 인간과 우리에게 꽤 관심을 보였다.
노움은 밥을 먹던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단검을 하나 꺼내 미로가 먹던 오트밀에 넣고 휘저었다. 그 안에는 작은 구슬 같은 것이 들어 있었다.그는 그걸 삼키면 죽었을거라고 하고 저녁에 다시 말하자며 나갔다.한편 사교도 무리에서는 두어명이 동향을 숨기려 하며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노움은 용 사교도를 막고자 하는 사람인 것 같았다.우리에게 사교도들의 주의를 끌어달라고 했다.노움은 우리가 적절히 관심을 끄는 동안 수레에 잠입했다. 과하게 많은 돈과 보석들을 옮기는 것을 봤다고 함.
이틀 뒤(38일차) 살인사건이 났다. 우리가 말을 걸었던 사교도 남성이 죽어있었다.사교도 캐러밴의 무리가 우리를 범인으로 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우리는 40일만에 워터딥에 도착해서 일당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이 여관으로 향하는 것과는 다르게 사교도들은 바로 북쪽으로 향했다.우리가 따라가니 워터딥의 노스 게이트에 다른 수레들과 상자들이 있었지만 사교도들은 없었다.노움은 여기서 북쪽이라면 아마 롱 로드나 하이 로드일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노움 '잠나'와 함께 보물들이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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