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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요약~

 

저택으로 가서 노크하자 고용인이 나왔다. 우리를 의심스럽게 보더니 트롤을 불러 내쫓으려고 했다.
우리가 트롤을 쓰러트리자 고용인은 우리를 저택 안으로 안내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젊은 여성이 있었다. 우리가 레지미르를 쫓아온 것을 알고 우리가 그를 도울 수 있겠다고 했다. 자신을 '백색의 탈리스' 라고 했다.
웬 드워프가 자신의 자리인 화이트 드래곤 마스크를 차지했는데, 레지미르가 자신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끌어낸 것이며, 그에게 일종의 '교훈을 주라'고 함.
레지미르의 수하들은 비행 거인의 날아다니는 성을 운송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
우리에게 용 사교도의 징표를 주고 암구호를 알려주었다.

우리는 파르나스트로 향했다. 평범한 마을 같았지만 그 끝에는 얼음으로 된 거대한 성이 있었다.
선술집에 들어가 마을 사람들에게 얼음 성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다들 말하기를 꺼리는 분위기였다.
그 때 누군가 문을 박차고 들어오자, 시민들 사이에서 몇 명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성이 떠났다'고 말하며 우리를 공격했다.
우리가 그들과 싸워 이기고 나자, 자신을 목공 군달린이라고 소개한 남자가 와서 목공들의 신전으로 가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우리가 선술집 밖으로 나오자 얼음 성채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목공이 말하길, 이 곳은 오래 전부터 용 사교도들에게 점령당한 마을이라고 했다.
우리가 쓰러트린 자는 고위 사교도이며 파르나스트의 사교도들을 통솔하고 있었다고 함. 
날아다니는 성을 따라잡으려면 사교도들이 마을 마구간에서 기르던 와이번을 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함.

우리는 와이번을 타고 성의 2층에 착륙했다. 성 안에는 푸른 피부의 거인이 있었다.
용과 거인들의 시대에 비해 거인들이 많이 안일해졌으니, 티아맷이 부활하면 다시 거인들이 본래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티아맷의 부활을 저지하려 한다면 그것을 능동적으로 방해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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