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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망함

 

~ 이야기 요약 ~

 

그들은 우리를 경계하며 통성명을 하려는 듯 하다가 우리가 암호를 대지 못하자 침입자라며 공격해왔다.

민간인들은 사교도의 창을 들고 있었지만 겁먹은 듯 했다. 조금 겁을 주자 아예 전투 의지를 상실했다. 

그들은 안개의 숲에서 살던 우드엘프들이며, 용에게 죽고 싶지 않아서 사교도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도 민간인들이 있었다. 용에게서 해방시켜주겠다고 하자 술렁였지만 기사와 마법사가 "초록 용을 위하여!" 라고 외친 것으로 보아 그 두 명은 진짜 사교도인듯 했다.

전투 도중 셴볼카는 범고래로 변해 웅덩이를 탐색하다가 물 아래로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드래곤의 거처로 통하는 길인 것 같았다.

 

그린 드래곤 마스크의 주인이 쓴 듯한 노트가 있었다.

마스크를 이미 가져다 뒀고 곧 용 여왕의 가면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함.

일기에는 왕 멜란드레이크의 이름이 많이 나온다. "내 불쌍한 아버지"

 

동굴 안에는 실바누스의 석상이 있었다. 

실바누스는 순환, 회복, 재건을 반복해서 말했다.

그린드래곤의 레어 이펙트: 레어 근처 1마일 내의 모든 풀들이 용의 레어로 가는 길을 막는듯한 미로처럼 뒤틀리고 가시가 돋음.

 

석상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그린드래곤과 엘프가 와서 우리와 전투를 벌였다. 어느 정도 싸우다가 퇴각해버렸다.

 

셴볼카에게는 이런 말이 들려왔다. "자연의 순환이 역겨운 힘에 의해 뒤틀렸다. 병든 나무를 회복시키려 썩은 가지를 쳐내는 것이 숲지기의 일이라. 네가 이 땅을 재건하리라."

 

우리는 마을에 드래곤을 물리친 것을 알렸다.

야누스는 다시 한번 묘한 꿈을 꾸었다...


가는 도중 판델버라는 작은 마을에서 쉴 수 있었다. 

머무르는 도중 이번에는 셴볼카가 꿈을 꾸고 실바누스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가 여관에서 잠에서 깨자, 창 밖으로 거대한 그림자가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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