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GM:그림
 
지난 이야기
 
트라팔카의 락페스티벌이 열렸다
 
시장이 나왔다
 
피즈랑 투스가 상황파악 판정했는데
 
투스는 결과 못듣고 끝났다
 
 
피즈: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페스티벌~~~~~~
 
GM:일단 지난번에 피즈가 대성공을 띄웠잖아요?
 
피즈:그죠
 
GM:음.. 이제 보면 막 마법적인 무언가를 알 수 있는데
정보를 어떻게 얻은거로 하면 좋을까
 
피즈:
아무튼 싸이언티스트의 어쩌고로 햇다고 칩시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막..막...
뭐잇지
 
투스:딱봐도 .. 맫싸는
알아본다 이거지 ㅋ
 
티슬:ㅋㅋㅋㅋㅋㅋ싸이언티스트 만능이네
ㅇㅈㅋㅋ
 
피즈:"흐응. 비과학적이군."
 
GM:그럼.. 피즈는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파악을 한거요
것ㅅㅅ으로
 
피즈:암튼 그런것으로
 
GM:주변에서 웅성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원래 이 마을은 지독하게도 가난했다던데...
 
피즈:자와...자와...
 
투스:자와..자와
 
티슬:자와... 자와...
 
투스:"뭐, 사실 여기 세계 자체가 비과학적인것도 있잖아요?"
 
"시장은 사람들이 즐거워만 하면 다 좋다잖아?"
 
"원래 시장은 황금이 아니라 나무였다던데?"
 
GM:이런 이야기를 들은거죠!
 
피즈:"그야 그렇지만...음?"
부리에 쉿하는 손가락 가져다대고 얘기 듣다가
 
티슬:비과학적인게 뭔데? 티슬은 꼬리를 낮게 흔들고 있습니다...
 
GM:그리고 뛰어난 지혜로, 시장이 피즈와 같이 소원을 빌어서 저렇게 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런거임.
 
피즈:친구들ㅇ한테 얘기해줘요
 
투스:"그런게 있어요.." 속닥속닥 말하며 몸을 숙여 듣습니다.
 
GM:그리고.. 투스는 지난시간에 말했었죠!
"설마..칭찬을 하면 할 수록.. 돈을 주는건가?!" << 라고!
 
피즈:"현자의 돌인가? 그건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쪽일텐데..."
강철의 연금술사였던거임
ㅈㅅ
 
GM:아 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아
호문클로스 나오것어요
 
하여튼, 투스가 시장을 보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는 서커스를 하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있는 시장의 황금 코가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스:"봐요!"
 
시장은 자신의 코를 부러뜨려서 그에게 나누어주네요.
 
티슬:티슬은... (자기 혼자서만)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기웃거리고 있어요
 
작은 요정:"저거 봐! 이 이야기에선 있어서 안 될 일이라고."
 
투스:"근데 전 금은 좀 탐나요."
 
작은 요정:"뭐?! 너 이야기 고치러 온 거 아니었어?!"
 
피즈:"확실히."
 
티슬:"어차피 허황된 물질인데 왜 탐내는건가요?"
 
투스:"네? 뭐.. 근데 금 받고 고치면 안되나요?"
 
작은 요정:"이래서 문명인들이란!"
 
투스:"금... 이 있으면 침대에서 잘 수 있다고요!"
 
요정은 티슬 어깨로 올라갑니다. "이래서 문명것들은!"
 
피즈:"허황되다니. 대기록원도 다 돈으로 굴러가는거라고."
 
티슬:"침대가 무슨 소용이에요! 푹신한 나뭇잎이 얼마나 많은데!"
이래서 문명것들은!
 
피즈:이래서 땅쟁이는!
 
작은 요정:"하여튼, 원래 이야기로 돌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지? 의견 있는 사람?"
 
피즈:"시장을 죽이나?"
 
작은 요정:"..."
 
티슬:"금을 더 못 나누게 하려 한다면..."
역시 죽이는 수 밖엔?
 
투스:"아니, 그거 말고요."
 
피즈:"저건 인격체도 아니잖나.
 
투스:"그리고 죽이긴 왜 죽여요! 금이 나오는 거위같은건데!"
 
작은 요정:"그.. 그것보다! 크흠! 이 이야기 아는 사람 없어?"
"돌리려면 이야기를 먼저 알아야 할 거 아냐."
 
피즈:"좋은 지적이야. 시장을 대기록원으로 데려가지."
 
투스:"모르는데요?"
 
작은 요정:"무슨소리야? 이야기의 것들은 못 나가!"
 
피즈:"흠...연금술사?"
 
투스:"엥? 정말요?"
 
피즈:"그, 왜, 있잖나. 바람의 목소리 어쩌고 하는 그거."
"아니면 말고."
그리고
 
티슬:"시장의 코가 길어지는게 단서일까요?"
 
피즈:투스 반응보고 혼자 쫄아서
투스 입 막아요
"그럼. 못 나가지."
"그냥 농담이었어."
아 그르네
코가 길어지네
 
작은 요정:"흠.."
 
여러분들이 그렇게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피즈:뭐지 황금알을 낳는 피노키오와 콩나무 같은건가
 
투스:"피노키오..아니에요?"
 
불순한 분위기를 봤는지, 몇 사람들이 이쪽을 봅니다.
 
투스:"근데 그건 거짓말해야 길어지는데."
"..엇."
 
피즈:"저건 황금이잖아."
"피노키오는 나무라고."
"앗."
 
피노키오의 '친구들': 거기, 아까부터 거슬렸는데.
 
투스:순진무구한 눈빛!
 
피즈:"까악?"
 
티슬:하플링의 cute face.
 
피노키오의 '친구들': "너희들이 뭔데 내 친구가 잘못됐느니 어쩌니 하다는 거야? 누굴 죽여?"
 
피즈:"까악! 깎!"
 
투스:"무슨 소릴 하는거에요..? 우린 그런 무시무시한 얘기를 한 적 없어요!"
 
피즈:투스 뒤에 호다닥 숨음
 
투스:"앗, 저희 까마귀가 밥을 안주면 좀 난리를 피워서."
 
피노키오의 '친구들': "웃기는 소리! 다 들었어. 하여간 너희같은 꼰대들이 문제라니까!"
 
티슬:하아...
죽일까 마스터?
 
투스:"엥.. 걸렸다.. 어쩌죠"
 
피즈:아아..그 쯤 해둬라.
 
피노키오의 '친구들': "그러고보니.. 그 요정놈도 같이 있구만?"
 
피즈:"들켰군. 이런."
 
피노키오의 '친구들': "여간, 피노키오가 너희들 천시나 받는 꼬맹이였다가 하루아침에 잘되니까 왜, 배알이 꼴려서 못 봐 주겠어?"
 
그들은 무척이나 화난 것 처럼 보입니다.
 
피즈:화가 많이 나셨네
 
티슬:"원랜 어떤 꼬맹이었다고요?"
 
투스:"아니, 그거 피해망상이에요?"
 
티슬: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슬쩍 물어본다.
 
투스:"수동공격 장난아니네."
 
티슬:슬쩍이다 슬쩍..ㅋㅋ
 
피즈:"왜 이렇게 수동공격...대신 말해줘서 고맙네."
 
투스:"아무튼.. 방금 피노키오라 했어요."
"이 얘긴 피노키오가 맞나봐요." 속닥이면서 둘을 쳐다봅니다.
 
피노키오의 '친구들': "내 친구를 죽이겠다는 말을 듣고도 가만 있어야하나?"
 
피즈:"오, 죽인다니. 대체 뭐라고 들은건가?"
 
티슬:"그러니까... 나무인형이 나오고 고래밥이 되었다가 인간이 되는 그 이야기요?" 속닥속닥
 
피즈:"내 말은, 저 코 좀 보게! 반짝반짝 거리는게 죽여주지 않나?"
 
피노키오의 '친구들': "원래의 모습은 몰라도 돼! 피노키오도, 우리도 모두 행복하다고."
 
투스:"으음, 네. 그 얘기요. 근데 원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건데.."
"제페토 아저씨는 어디갔을까요?"
 
작은 요정:"피노키오? 제페토?"
 
피즈:제페토 아저씨
완전 개쌔게 나올거같다
 
GM:라고하면
개쎄게 바꿔서 출연시켜야지
 
티슬:노우우ㅜ
 
피즈:아아...공방에 쥐새끼들이 숨어들었구만. (우득) 할것같다고
 
GM:접수
 
피즈:와!
일단 친구들한테 그
그걸 물어봐요
 
투스:오우..
 
피즈:대체 언제부터 알았길래 그렇게 친하냐고
 
피노키오의 '친구들':"그걸 왜 우리가 말해줘야하지? 내 친구한테 신경쓰지말고 썩 꺼져!"
 
피즈:혹시 친구들이
흉악하게 생겼나요
연장들고있고
 
GM: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재고있냐고
 
피즈:대머리 한두명 있고
 
티슬:ㅋㅋ
한명은 대머리에 바코드잇고?ㅋㅋ;
 
피즈:와 데엠
 
GM:흠.. 한 서너명정도되는.. 평범한 주민들같은데
 
피즈:도망쳐
 
GM: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이쪽의 소란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아마 편을 들어준다면 저쪽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피즈:우리 자해공갈 해볼까요
 
투스:흠.
근데
안믿어줄듯?
우리대가리만
깨질듯?
 
피즈:흠...
맞는듯
 
티슬:그럴듯
 
피즈:이럴때 묘수
 
투스:묘수?!
 
피즈:그랜절하기
아 머리 안돌아간다
 
투스:일단 냅다 투스는 .. 눈치를 살피다가 아양을.. 떱니다.
 
"아니, 피노키오의 소문을 듣고 여기까지 온거라니까요~?"
 
피즈:할 수 잇는거.,,.
 
투스:반짝반짝. 음유시인의 매력.
 
피즈:아 마스터
질문!
악취는 아직도 안가셨나요
 
피노키오의 친구들은 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피노키오의 '친구들':"그치만 분명 죽이니 뭐니.. 그 요정도... 흠...."
 
GM:아 악취
 
티슬:"요정은 드루이드의 친구인걸요..."
 
GM:따로 제거안했으면
아직 나겠죠?
 
티슬:똘망똘망 eyes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피즈:어개이
 
GM:그러고보니 지나가는 몇몇 사람들이 이쪽을 보고 인상을 찌푸린 것 같기도 하네요.
 
티슬:march,,, 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무구한 얼굴이에요
 
"이게 무슨 냄새야?"
 
투스:"저희가 말을 잘 못해서 그래요, 저희동네에선 부럽다! 를 죽인다로 말하기도 하거든요."
 
피즈:"에헤, 나같이 거지꼴 하고 다니는 놈이 무슨 사람을 죽이고 뭘 하고..."
 
투스:"죽인다.. 그쵸?"
 
티슬:"죽이네요..."
 
피노키오의 '친구들':"아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
 
하지만.. 옷이 특이하긴하고...
 
설득력.. 판정으로 해볼까?
 
투스:ㅋㅋㅇㅋ
 
피즈:"못 씻은지 벌써 달 가까이 되간다고. 너희같은 소시민들은 죽이는구만."
 
잔머리니까 지능?
 
피즈:능 지
 
투스:ㅇㅋ\
 
피즈:협조
 
투스:
투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Intelligence
굴림:10
 
피즈:가능?
필요없는편
 
티슬:wow
 
투스: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말빨로 벌어먹고사는
음유시인
 
피노키오의 '친구들':"그래..뭐... 저 요정은 드루이드가 데려온 거고?"
 
투스:"네에. 그래서 세상 문명을 잘 몰라요."
 
피노키오의 '친구들':"그렇다면야.. 그냥 남들 하듯 금이나 넉넉하게 받아 챙기라고."
 
투스:"그냥 칭찬만 하면 금을 주시는건가요? 죽인다."
 
티슬:아오ㅋ
 
작은 요정:"무슨 소리야? 저놈의 시장을 당장 죽여버려야"
 
티슬:동물의 숲 주민처럼 죽인다 붙이는거 너무 웃기네
 
투스:"역시 너무 부럽죠?"
 
요정의 입을 텁 막고 끄덕입니다.
 
티슬:요정의 입을 손가락으로 턱 막습니다
 
작은 요정:"으악!"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요정 약간
친구없을듯
 
작은 요정:너도없잖아
 
티슬:"시장이 너무 부러워서 죽여주네요 하하..."
 
투스:"아무튼, 진짜 죽이니까요."
 
피즈:과학자는 친구 필요 없어.
 
작은 요정:으응..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해..
 
피즈:흠.,,.,
 
미심쩍....은 눈빛으로 이쪽을봅니다..
 
피즈:좋은 생각
피노키오에 그 마지막에 원래
요정 나와서 뿅뿅 해주잖아요
 
작은 요정:?
 
피즈:얘 데려가서 구라핑을 찍는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요정 나오는거만 기억남
뭐해주더라
 
작은 요정:아오 ㅋㅋㅋㅋ
 
피즈:ㅈㅁ 나무위키 검색해옴
 
티슬:인간으로 변신시켜주는것만 생각나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헐..인간으로
되고싶을까?
코에서 금나온는데?
 
피즈:아 맞아 인간변신시켜줌
그것도 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변명을 하고있으면요..?
 
피즈:인간과 "Friend"가 되고 싶어서 그러는거다
ㄹㅇ
 
투스:다시 순진무구한 음유시인 face!
 
금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가 들렸는지, 피노키오가 이쪽을 바라봅니다.
 
피즈:오이오이 너의 황금이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라구!
 
피노키오: "또 새로운 분들이군요! 그러니까..."
 
투스를 한번 흝어보더니 말합니다.
 
피노키오: "차림새가 아주 멋지네요!"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피노키오의 황금 코가 길어집니다.
 
투스:"하하. 당연하죠."
 
티슬:이새끼
 
피즈:지능적으로 멕이네
 
피노키오: "하하, 그쵸?"
 
투스:"설마 지금... .. 제 옷 보고 비웃은거에요 저새끼?" 티슬과 피즈를 보고 속삭입니다.
 
피노키오는 웃으면서 자신의 황금 코를 부러뜨려 투스에게 건넵니다.
 
티슬:"그냥... 빨리 죽이고 끝내면 안 되는건가요?"
 
피즈:"그걸 이제 알았나? 금이나 받고 만족해." 하고 소곤소곤 대답해요
 
티슬:속닥속닥.
 
투스:"아냐, 좀 웃어도 돼요."
 
활짝! 진심 100퍼센트 얼굴로 웃으며 금을 받습니다.
"하하, 친절하기도하지."
 
작은 요정:"...너네 이야기 고칠 생각은 있는 거지?"
"차라리 혼자 일하는 게 낫겠어..."
 
피즈:아직도 혼란스러움
 
투스:"아무튼요."
 
피즈:사실 알라딘인게 아닐까
 
티슬:"나랑 같이 일행에서 떨어지도록 할까요..."
 
피즈:지니가 소원을 들어준거지
 
GM:라고말하면
알라딘이 될수도있습니다
ㄹㅇ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저 이거 뭔지 알아요
 
GM:피노키오는 눈속임이었나
 
피즈:동화판 어벤저스임
 
GM:ㅅㅂ무ㅡㅏㅓ라는거야
 
피즈:혼란스럽다 소원은 뭐지 진짜
그으럼 일단
시장님한테 소원 얘기를 꺼내봐도 될까요
 
GM:마음대로!
 
피즈:님들한테 묻는거임
이거 햇다가
FBI 뜰수도 있음
너무 많은걸 알고잇다면서 막
 
티슬:흠..
허..
 
피즈:일단 지를까요
 
티슬:일단 지르고 생각합시다 ㄱㄱ
 
피즈:"그, 우리 친애하는 시장님께 긴히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만...잠시 귀를 좀 빌려도 괜찮을지?"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ㄱㄱ
고피즈 고피즈
 
피노키오: "예의바른 분이군요! 참.. 향기도 좋고요. 무슨 일이시죠?"
 
피즈:ㅅㅂ.
 
피노키오는 길어진 코를 피즈에게도 건넵니다.
 
티슬:피노키오가 아니라
돌려까기 인형이 아녓을까?
 
피즈: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까기인형
 
피즈:"그래, 거...대체 무슨 소원을 비신거요."
 
피노키오: "소원이요? 그건 어떻게..?"
 
피즈:"난 과학자이올시다. 척 보면 알 수 있지."
 
투스:치트키처럼 써먹네.. 생각합니다.
 
피노키오: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그쪽도 소원과 관련된.. 마법적인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피즈:원래 설명하기 복잡할때는
 
GM:피노키오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려면...
 
피즈:대충 던지면 됨
 
GM:흠.. 뭐로 판정할까요? 어떤식으로 떠보나요?
 
피즈:약간
ㅈㅁ
착한 피즈들한테서 본걸 좀 되살려서
다른 누군가 비는걸 봣는데 이런 거대한 마법적인 힘은 원래 다 대가가 있다고
 
GM:wow
 
투스:이욜~~~
미쳣다
 
피즈:자기는 뒷처리를 해주기 위해 온거라고 야부리털어봄
 
GM:쩔었다
설득력있으니까
+1받고
지능?지혜?
 
피즈:"이런 걸 플루토스께서 보시고도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믿는건 아니지 않나?"
피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9
10!
 
투스:이여~~~~~~~~~~~~~~~~
 
GM:얼~~
 
투스:뿌이~
 
GM:10이상이 나왔으니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투스:유 용
 
피노키오가 이야기를 유심히 듣더니 말합니다.
 
피노키오: "맞아요! 그쪽도 유혹의 악마에게 소원을 빌었나 보네요..."
 
피즈:야 이거 릴리가 또
 
피노키오: "저는 대가를 치르지 않았어요. 제 아버지가, 재료 할 나무를 하러 숲 속에 갔다가.."
 
투스:제페토?
 
피노키오: "길을 잘못 들어 들어간 작은 오두막에서 악마를 마주쳤다고 해요."
 
피즈:럼버잭 st 중년?
흠...
 
피노키오: "오두막의 뒤에는 엄청난 금맥이 있었다고 했고... 그 뒤엔 이렇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금의 시장이 된 거죠."
 
투스:"뭔가..엄청 생략되지 않았어요?"
속닥이며 말합니다..
 
피즈:"시장님께서 직접 빈 소원은 아니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피노키오: "음.. 그건.. 소원을 직접 빈 아버지께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상업 지구에서 지내고 계세요. 작은 공방을 하고 계시고..."
 
피즈:"오, 살아계신다니 다행이요."
 
GM:너무해
 
피즈:킹치만
 
GM:ㅋㅋㅋㅋ
 
피즈:악마랑 엮였는걸
 
GM:글킨하지..
티슬 자니?
 
투스:"소원의 내용은요?"
티슬 자는듯
ㅋㅋ..
 
피즈:잔다
 
투스:티슬.. 10초내로 안나오면
자는거다..
 
피즈:ㄹㅇ
10
2
1
 
티슬:
 
피즈:자네
 
티슬:
졸앗음
 
GM:ㅋㅋㅋㅋ 10 2 1
 
피노키오: "음.. 이건 제 입으로 말하기 영 부끄러운데."
 
피즈:후드 속에서 눈 빛내면서 고개 올림
 
투스:"부끄러울거가 뭐 있나요."
 
피노키오가 머쓱해하고있으면, 옆에서 다른 주민들이 재촉하는 눈치로 피노키오를 부릅니다.
 
피즈:"부끄러운데?"
 
투스:"아잇, 좀!"
 
"시장님! 시장님께 만세!"
 
"시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먼 대륙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피즈:거 프라이버시가 없는 친구들이네
 
투스:"설마 뭐 사랑받는 시장~ 이런건 아니죠?"
 
피노키오: "아, 저는 바빠서... 그럼 이만.."
 
티슬:"다들 그 금을 노린 걸까요?"
 
피즈:
 
피노키오는 그부분에 대해서 더 말하고 싶지 않은 듯 자리를 피합니다.
 
피즈:
완전 개질알해도됨?
 
피노키오가 몇발자국 뒤로 걸음을 옮기면, 빈자리는 금세 다른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GM:어떤?
 
투스:ㄱㄱ
 
GM:일단
 
피즈:시장님 손목 팍 붙잡고 눈 졸라 똑바로 쳐다보면서
 
GM:질러!!
아 ㅋ
ㅅㅂ
 
투스:타이만이여?
 
GM:싫어...
 
티슬:소관타찍네
 
투스:마 빠져라 빠져라
 
티슬:아..ㅋㅋ 티알 혼자다니나..
 
피즈:"그게 무슨 내용이든,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은 우리 뿐일거요. 명심하시게나."
 
투스:아..ㅋㅋ던월혼자하나 ㅋㅋ..
 
1사이클 2장면 / 등장 : 피즈, 피노키오
 
피즈:아니 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선배님아.. 연애질 고만하시고."
 
피즈:"무슨 연애질이야. 협박이었잖아."
 
하여튼.. 피노키오는 피즈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멀어집니다.
 
피즈:"대체 이게 어떻게 연애질로 보이는건가? 이래서 요즘 것들은..."
 
투스:"아유, 됐어요."
 
피즈:개얷울하내
 
투스:"이제 어떡하죠?"
 
작은 요정:"그 유혹의 악마라는 게 문제인 거 아냐?"
 
피즈:"흠...직접 제페토를 찾아가보는게 맞겠지."
 
티슬:"요정님은 아는 거 없나요?"
 
투스:"유혹의 악마라.. 일단 오두막.. 그러니까, 숲을 찾아가야할까요?"
 
작은 요정:"응! 없어!"
 
티슬:무능하네에...
 
투스:유혹의 소나타를 흥얼거립니다..
썸바리두잇..단두리두릿..
 
피즈:헤에
 
작은 요정:"아, 상업지구라면 알아. 처음엔 그 제페토를 죽이러 갔었거든."
 
피즈:미친자야
 
작은 요정:"근데 이미 다 죽어가는 노인네길래 두고 왔지."
 
피즈:혹시
눈을 가리고 있었나요
 
GM:어떤?
 
피즈:ㄹㅇ 보스인데
 
GM:아 ㅋㅋ
 
피즈:음ㅁ,.
그럼 일단 제페토한테 가서
숲 속의 그 오두막 어디있는지 알아보는게
좋을듯??
 
투스:ㅇㅈ
 
피즈:아닐시 아님
 
투스:일단 제페토한테..가는게
역시
"그럼.. 제페토의 위치는 알고 있는거네요 요정님이."
 
피즈:달린다달린다
 
투스:"역시 제페토를 먼저 보고, 유혹..어쩌구를 보러 가는건?"
 
작은 요정:"그러면 내가 앞장 설게!"
 
피즈:"이제야 겨우 쓸모가 생겼구만."
 
작은 요정:"겨우라니?! 난 계속 도움됐어!"
"너희의.. 너희의.... 지성을 담당하고 있지."
 
티슬:헤..
 
피즈:"흠."
 
작은 요정:"어쨌든, 얼른 가자구!"
 
요정이 앞장서서 성을 벗어납니다.
 
투스:"출발~!"
 
피즈:아 이거
못참는다
 
성을 빠져나와, 호화스러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경을 지나 성벽 바깥의 외곽으로 가면...
 
피즈:"그, 가기 전에 뭐 여관같은데라도 들러서 몸 좀 씻으면 안되나? 영 찝찝한데.."
 
여관이 보입니다.
 
피즈:와!
편리하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여관!"
 
티슬:와 여관!
 
작은 요정:"응? 여관!"
 
투스:"선배 진짜 냄새..아니, 슬슬 저희도 씻어야하니까 한번 머물렀다가는건 어때요?"
 
티슬:"여관이 꼭 필요해요? 어디 호수같은 곳은 없나..."
 
투스:"호..호수엔 수건이 없으니까요, 티슬 선배님.."
 
피즈:"호수에는...비누도 없지."
 
티슬이 숲 쪽을 보면, 멀리 물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티슬:"저는 그럼 따로 자도록 할래요!"
cool~
 
투스:"음..." 왠지 티슬이 호수를 가자고 할것같아서 그냥 옆구리에 끼우고 여관으로갑니다.
 
티슬:ds
ㅇㄴ
끼워짐당함
 
GM:그럼 다들 여관으로 들어가나요?
 
투스:
 
피즈:"혼자 있다가 누구한테 물려가지 말고."
조아요
 
티슬:"물어도 제가 물텐데..."
 
투스:빨리 선빵쳐야
도니다..
 
여관에 들어가면, 어쩐지 기운없어보이는 여관의 주인이 여러분을 봅니다.
 
투스:"아무튼, 따로 있으면 불편하다구요."
"안녕하세요~ 저희 하루 대실 하려고요!"
 
썩 달가워보이진 않는 표정이네요.
 
피즈:투스 능숙하다
역시 이세계인
 
여관 주인: "대실이요? 값은?"
 
피즈:"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습니까?"
 
투스:"얼마죠?"
 
여관 주인: "돈은 필요 없고. 차라리 요리 재료나 주지 그러죠?"
 
티슬:요정..
 
투스:"먹을게 없나요?"
 
여관 주인: "황금때문에 돈은 차고 넘치거든."
 
피즈:"인플레이션..."
 
투스:"음...흠."
투스는 자기가 가진 던전용 식량 1회분을 꺼내봅니다..
 
여관 주인: "허! 주변 이야기를 하나도 모르는 거 보니.. 그네들도 황금만 보고 온 작자들인가 보군."
 
투스:"이런것밖에 없는데요."
 
피즈:"재료가 아예 없는거요, 아니면 죄다 상한거요?"
 
여관주인은 불친절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던전용 식량을 보더니 바로 낚아챕니다.
 
여관 주인: "뭐... 대실료는 받았고. 더 들으려면 좀 더 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말하며 투스의 소지품에 있는 던전용 식량을 쳐다봅니다.
 
투스:"...어우, 양심없다."
 
피즈:"양심없긴."
 
투스:"어디까지 얘기해줄건데요?"
 
티슬:"양심없네요."
 
여관 주인: "싫으면 마쇼. 대실료는 받았으니 묵다가 알아서들 가시던가."
 
여관주인은 그대로 휙 돌아서 빗자루를 들고 여관을 청소합니다.
 
투스:"티슬, 뭐 드루이드 능력으로 채소 자라나게하기..이런건 안돼요?"
선배님..
;;
티슬선배님이라한거임
 
피즈:아 모르갯다
식량 2회분 꺼내서 올려놔요
 
티슬:"드루이드는 동물로 변할 수만 있는걸요..."
 
투스:"오옹. 피즈 선배님.."
 
여관 주인은 피즈가 올려둔 식량을 챙깁니다.
 
여관 주인: "좋아, 그럼..."
 
피즈:"이틀치요. 이틀치 술안주는 될 만큼 얘기하는게 좋을거라고 미리 경고해두지."
 
여관 주인: "하하! 이 이야기를 술안주삼을 생각인가? 웃기는 이야기군."
"그래, 뭐... 일단. 시장은 만나보고 왔나?"
 
피즈:"그런 편이지."
 
투스:"뭐..그렇죠."
 
여관 주인: "그래, 그럼 그 꼴을 봤겠네. 현 시장인 피노키오는 우리 딸 로렌의 친구였다우."
"그리고, 피노키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고 부터는 둘 사이가 영 좋지 못했었지."
"뭐.. 이건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고."
 
투스:"역시 사람들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부르는군요..?"
 
여관 주인: "시장이 만든 황금을 손 쉽게 얻어낼 수 있게되니 인간들이 일을 하겠어?"
"온 동네 주민들은 하던 농사일이며 가게며 다 그만두고 시장에게만 매달렸지 뭐야."
"그렇게 겨울이 오고, 여행객이 끊기니 식탁에는 음식 대신 황금만 올라가 있었지."
"그런 이야기야. 로렌은 그 망할 시장때문에 죽은 거나 마찬가지지. 우리도 언제 죽을지 모르고."
"망할 동네. 어서 뜨던지 해야겠어. 이틀치는 되었나?"
 
피즈:와 시장 ptsd 하나 잡은듯
"충분했네. 얘기해줘서 고맙군."
 
GM:흠..그리고
벽에 그 로렌으로 보이는 사람의 사진이 걸려있는데요.
셋다 한번 지혜판정해보실?
 
투스:ㅇㅋ
 
피즈:자스민 공주 가나
피즈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0
 
투스:
투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12
?
 
GM:와 ㄷㄷ
 
피즈:?
티슬은 자네
 
티슬:
티슬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Wisdom
굴림:8
 
피즈:안자네
 
GM:그럼.. 가장 낮은 값이 나온
티슬이 아는 얼굴입니다.
 
피즈:누군지만 알려주고가~~
 
투스:ㅋㅋㅋ
맞아
 
GM:아 ㅋㅋ
 
투스:알려주고가
ㅋㅋ
 
GM:티슬이 아는
누군가가
누구일까..
 
티슬:뭐,,,,,라고.,,,?
 
GM:
황금빛 재앙때문에 사람들이 굶어서
여관 집 딸이 죽었는데
그 딸의 사진을 봤더니
티슬이 아는 사람 얼굴을 하고 있음
 
티슬:흠................................
 
GM:아는사람 아무나 대봐빨리
ㅋㅋㅋㅋㅋ
 
티슬:이전에
피즈 말고 따라간 적이 있었던 선배?
 
GM:
개무서워
 
티슬:이름은 달리아 로.
 
GM:달리아 헬가..?
너니..?
 
티슬:앗.
ㅅㅂ 이름은 아누스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피즈:아누스..?
 
GM:모든 던월의 세계관의 중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때까지 했던 던월캐들
다나오게생겻음
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투스:?
아깜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아래서
예?
햇네
 
티슬:블랙 달리아 생각하고 말한거엿는데
달리아 헬가도 잇엇네.. 하~ㅋ
 
GM:하튼.. 티슬이 대기록원의 선배.. 아누스(ㅅㅂ)였던걸 깨달으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누..스~
 
GM:요정도 알아보는 눈치고요
어쩐지 여관에서 방금 막 문을 열고 나간 사람도
어쩐지 눈에 익습니다.
까지~~
그림
 
~지난이야기~
 
제페토씨를 찾으러가다가.. 갑자기 여관에 가고 싶어진 일행!
 
여관에서 여관주인의 tmi를 듣고있었는데... 티슬의 대기록원 선배가 지나갔다! 엥?
 
끝!
 
서영:엥?!
 
GM:서영이 놀랏구나
 
티슬:엥?!\
 
투스:"음."
 
피즈:엥?
 
티슬:"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긁적긁적
"그 선배가 죽었다는 말은 못 들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투스:"참나.. 그럼 저 분 맞는거 아니에요?"
 
피즈:"어...지금 나만 이해가 안 가는건가?"
 
하늘:와님들
저 방금
 
GM:
 
하늘:충격사실 깨달음
 
GM:ㅁ?
 
티슬:?
 
하늘:선배는 사진에 나온 그친구 아니엇나요
 
GM:
글네
 
티슬:응~
 
GM:헷갈렷어
 
티슬:그래서 그거로 말하고 잇엇음
아오 마스터씨ㅋ
 
GM:선배.죽엇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사형.
 
GM:하핫~
 
투스:나도 그래서
음...저분아님?
 
GM:사진속의 사람이. 선배얼굴.
 
투스:햇던건데
 
티슬:난.. 난.. 현실에서 죽엇다는 소식을
들엇는지 말앗는지 잘 모르것다?! 같은 느낌으로
함.
 
GM:ㅇㅇㅋ
일단 이곳에선
죽은.. 어쩐지 여관주인의 딸이 되어있네요....
 
작은 요정:"그게 무슨 상관이야? 우린 우리 할 일이나 하자고!"
 
티슬:요정 왤케
한대 쥐어박고싶지
 
피즈:조용히 하세욧!
 
작은 요정:
 
투스:"그치만.. 일단 피노키오랑 꽤 연관있는 얘기 아니에요?"
 
작은 요정:"으응...그래? 어떤 점이?"
 
피즈:"원래 이런건 항상 '죽은 어쩌고가 원하는게 정말 이거였다고 생각하나?' 같은 질문으로 돌파하던데."
 
티슬:"동화에는 어울리지 않는 구닥다리 대사네요..."
 
투스:"뭐.. 거의 나비효과같은 얘기지만 딸이 죽은데에 영향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 되서요."
"그거 너무 클리셰아니에요?!"
 
작은 요정:"우우~" 붐따
 
피즈:"문학이 다 그렇지 뭐."
 
티슬:"사서면서 문학을 무시하다니..." 투스에게 속닥속닥
 
투스:"그러게말이에요." 속닥!
"아무튼, 시간 낭비하지말고.. 어떤것부터 해결할지 정해요."
 
작은 요정:"맞아! 그러고보니.. 여관엔 왜 왔더라?"
 
피즈:"어...일단 내가 씻고. 예배도 겸사겸사 드리고."
 
작은 요정:"그럼 얼른 해!" 요정이 피즈를 찰싹찰싹 때립니다.
 
피즈:허잉
호닧닧.,,씼음.,,.
 
투스:"이야, 선배님이 맞는 모습보니까 조금 통쾌."
 
피즈:"나도 통쾌해지기 전에 쉿."
 
티슬:나중에 실수인 척 나도 때려볼까~... 하고 생각 중
 
피즈:호닧닧
예배처리하나요
 
투스:"빨리 씻고 나오세요!"
 
GM:좋습뉘다~
여관에서 쉬는거니까 체력도 풀피채워주십셔
 
피즈:위~
 
GM:흉터 -1도 사라집니다! 깨끗해졌다!
 
피즈:와~
 
티슬:위~
 
GM:위이이~
 
티슬:아우 자꾸 물결누르려다 탭눌러서
 
투스:워~
 
티슬:모험시작으로 올라감... 미치겟네
 
피즈:얘들아 나 이제 힐 못해준다
화이팅
 
티슬:?
 
GM:?
 
피즈:아 맞다
 
GM:사제는 주문준비안해도
ㅋㅋ
 
피즈:혹시 여관주인한테 그걸 물어봣을수잇나요
 
GM:머요?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혹시 딸래미 무덤 만들어줬는지
 
티슬:망자 대화 쓰려한다 저저
 
피즈:아니..거..파서 대화 해보겠다는건 아니고~~
 
투스:진심인가?
 
피즈:마안약에 안만들었으면~~
시체만 덩그러니 있으면 해보갯다는거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덩그러니 잇겟냐고.
 
투스:시체만 덩그러니잇겟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2d6 굴려서
12 나오면 덩그러니 잇자
 
GM:뭐... 뭐당연히 무덤이있겠죠 ㅅㅂ
아나
알았어요 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
rolling 2d6
 
(
3
 
+
3
 
)
 
 
=
6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ㄲㅂ
 
GM:개웃겨 대답하기전부터
r 2d6을 쓰고있었던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저속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아 이게 안터지네 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
rolling 2d6
 
(
3
 
+
6
 
)
 
 
=
9
 
GM:
rolling 2d6
 
(
3
 
+
1
 
)
 
 
=
4
 
피즈:오늘은 안되는날이다
 
투스:대항인가요?
 
GM:나올리가없다 ㅋㅋ
아뇨 ㅅㅂ
누가 무덤을
 
투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대항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대항으로 만들어요
 
티슬: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완전 논리적이다
 
티슬:묻을거야!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안 돼!
 
피즈:여관 주인의 귀찮음 vs 피즈의 운
ㄹㅇ
 
투스:로지컬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음이라니
 
티슬:짅짜
개너무하다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사실 아주잠깐
 
티슬:귀찮아서 딸 안 묻고 방치하기
 
피즈:망자와의 대화랑 시체각성 써서
약간
피노키오한테
 
투스:충격요법줄려고
 
피즈:니가 한 짓을 똑똑히 봐라 하려고했는데
 
투스:한거에요?
미친거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근데 진짜
 
GM:무덤.. 파보시던가 (쓰레기..,,,겟지만)
 
피즈:너무 반인륜적이라
접어둠
 
티슬:당신,, 사탄?
 
투스:옷만보면
저승사자같긶나데요
 
피즈:흠 대화정도는 해볼법
 
티슬:하지만 무덤 파볼까?
 
투스:하지만
 
피즈:무덤
 
투스:재밋겟다
 
피즈:파봐야지
 
투스:ㅋㅋ
킹치만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킹 치 만
 
GM:아오 ㅋㅋㅋㅋ
 
투스:가자가자 ㅋㅋ
ㄱㄱ
빨리
 
티슬:나 개로 변신할거야
개가 뭘 알아ㅋㅋ
 
투스:말로설득해봐요
 
피즈:아 못참지 ㅋㅋ
 
투스:투스 ㅇㅋ해줌
 
GM:ㅅㅂ
 
티슬:개 땅파는거 못참지ㅋㅋ
 
GM:실례지만 돌아가신 자제분의
 
피즈:주님 ㅅㅂ 새상에 진짴ㅋㅋㅋㅋㅋㅋㅋ
 
GM:무덤을 파도 되겟습니까?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체각성은 저애 양심이 허락하지 못함
 
티슬:헐~
 
피즈:적당히.,,.대화나 합시다
 
티슬:이제와서?
 
피즈:ㄹㅇ?
ㄹㅇ?
 
GM:양심이..있었구나
 
피즈:자꾸 도발하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선이고 뭐고
꼴받는대로 합니다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무덤을 판다는점에서
 
투스:대화만합시다
 
GM:이미글렀다고생각해.
 
투스:맞아 이미선은아냐
 
피즈:그런가
그치만 약간
 
투스:무덤파는 선이어ㅏ딧어요
 
피즈:종종 나오잖아요
그.,,
 
티슬:뭐가?
선인의 악행이?
 
피즈:죽은 선조의 어쩌고로
뭐.,.,암튼
그런거
대충 알죠
 
GM:암튼 그런거.
 
티슬:눈 맑은 광인에서 ㄹㅇ 광인되는게?
 
피즈:광인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하지만 피즈는 선이 아니다
 
투스:그냥광인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놀랍게도
 
피즈:내가 말한 선은
라인이었다
 
티슬:틸서잖아요.ㅅㅂㅋㅋ
 
피즈:우리 위대하신 리벨께서는
이런 말을 하셨어요
 
GM:뭐..
 
피즈:호기심=천국
 
GM:ㅅㅂㅋ
돌앗내
 
티슬:이명박 별명 호기심 천국 ㅅㄱ
 
GM:미친새기야
 
피즈:ㅅㅂ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벨=이명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할거같다
 
GM:맙소사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그만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리명벨이엇음
 
티슬:뭘 섬기고잇는거야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리명벨
 
투스:리명벨 누가햇어
시발
 
티슬:2MB..........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2메가
 
GM:아무튼.. 로렌의 무덤은 딱봐도 여관 뒤쪽에 있습니다 ㅋㅋ
 
피즈:
 
티슬:ㅋㅋ아~ 그럼 티슬이 작으니까 티슬 먼저 가있을까요
 
피즈:어머님께 얘기를 좀 해볼까
 
티슬:뭘요? 당신의 딸 무덤 파헤친다고?
 
GM:티슬은 종종 달려나갑니다 =3=3 무덤은.. 여관의 창문으로보이는 곳이네요.
 
피즈:
 
티슬:흠...
 
피즈:원래 같은 말도
하기에 따라 다른거에요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과연..
 
투스:"...또 무슨 짓을 하려고요?"
 
피즈:"그, 왜. 말은 해야하지 않을까. 안 그러면 도굴이잖아."
 
티슬:혹시 모르니까 설원의 하얀 늑대로 변신하겟읍니다... 들킨다면 내뺌 되지ㅋㅋ
 
투스:왠지 수상한동태를 살핀 투스가 찜찜한 말투로 말합니다..
 
피즈:"말을 하면 발굴이라고."
 
투스:"뭔소리야."
"당신이 고고학자도 아니고 뭔 소리에요!"
 
작은 요정:"도굴하는거야?"
 
피즈:"딸 무덤을 파서...대화를 할까 하는데."
 
GM:?그걸 여관주인한테
말하셨나요?
 
피즈:아뇨미친
투스요
 
GM:
 
티슬:
 
GM:
 
피즈: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놀래라 ㅅㅂ
 
티슬:여관주인 : 미친세기인가?
 
GM:ㄹㅇㅋㅋ
 
피즈:ㅈㄷ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깜짝놀랏네 ㅅㅂㅋㅋㅋㅋ
 
피즈:암튼 투스한테 물어봄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아 잘웃네
 
투스:"아니 .. 미쳤어요!? 근데 그게 돼요?"
"그게..그게 된다면.. .. 흥미롭다."
 
티슬:?
 
투스:"어떤 방식으로 되는데요?"
 
피즈:"어...그러니까...일단 내가 약을 빨아."
"그리고...마법으로 해결되는거야."
 
티슬:설명이 꼭 대마로 뿅가서
 
투스:"뭔소리야 선배님 마약하고 접신하시는거 아니죠?"
 
티슬:약기운적으로 느껴지는걸 말하는 것 같은데요.
 
작은 요정:"뭐 그런.."
"그거 환각 아니야? 신뢰해도 돼?"
 
피즈:"원래 과학으로 해결 못하는건 신한테 맡기는거야."
 
GM:환각요법 ㅅㅂ
ㅁㅣ친거같애요
 
피즈:"옛날 고대때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수단이라고."
 
투스:".... 하지만 재밌겠다!"
 
작은 요정:"뭐..그렇다면야."
 
투스:"일단 해보죠, 몰래 파면 아무도 모를거에요."
"다시 덮어두면 문제 없음아니에요?"
 
피즈:"아니, 몰래 파는..흠...그러면 잠깐 주인분을 묶어둘까..."
 
티슬:?
 
작은 요정:?
 
투스:"뭐요?"
 
티슬:그럴거면 차라리 그 약을 주인한테 쓰셈
 
피즈:"묶는게 아니라, 그, 뭐라고 하지...마비?"
 
투스:"기절?"
 
피즈:"아무튼 과학의 힘으로 해결하는거지."
 
작은 요정:"처리!"
 
피즈:"그게 맞네."
"오, 아니면 살려줄 수 있다는 핑계는 어때."
"거짓말은 아니라고."
 
티슬:진짜 사탄이다
 
작은 요정:"와.. 완전 쓰레기."
 
투스:"일단 그냥.. 평범하게 무덤에 인사드리고 가겠다고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피즈:"내가 시체랑 같이 있어야 해서 문제야."
 
투스:"음.... ..."
"시체에 분장시키기?"
 
티슬:그리고 마쓰따
 
피즈:"나 사제라고. 부활도 시킬 수 있어."
 
GM:yes
 
티슬:아까 티슬 설원 늑대로 변신한다고 햇는데
 
GM:아헐
 
티슬:걍 변신 굴려요?
 
GM:놓쳣어
굴려주세요~~
 
티슬:
티슬 액션 사용
변신
발동 조건:신령들에게 부탁하여 모습을 바꾼다.
굴림:12
효과:예비 3점
세부 사항:자신과 결연된 땅에 서식하거나 자신이 따로 본질을 연구한 동물로만 변신할 수 있다. 옷과 소지품은 변신할 때 동물의 몸에 흡수되며 변신했을 때의 능력과 약점은 그 형태에 따른다. 변신할 때, 마스터가 그 형태로 할 수 있는 액션을 1개 이상 제시하며 예비를 1점 쓰면 판정 없이 그 액션을 할 수 있다. 예비가 모두 떨어지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원하면 언제든지 남은 예비를 모두 소비해서 사람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
3점 오카이~
 
GM:그러고보니
티슬 무덤에 먼저 가있던가
 
티슬:예쓰.ㅋ
 
GM:ㅋㅋ그럼
창 밖으로
무덤근처에 엄청난 하얀 늑대가
펑!하고 생깁니다
 
티슬:티슬은 늑대로 변한 상태로 무덤 주위를 맴맴 돕니다.
 
투스:와우~
 
여관 주인: "아이고메저게뭐여"
 
투스:"와, 저..큰개랑 완전 교감해보고싶었는데."
 
티슬:맴맴.. 맴맴...
 
투스:"털은 많이 안 날릴거에요~"
 
피즈:"늑대 처음 봅니까."
 
여관 주인: "미친 거 아냐?!" 여관주인이 용맹하게 빗자루를 들고 뛰쳐나갑니다.
 
티슬:아놔ㅋ
빗자루 물어뜯어요
 
투스:"엄마야."
 
피즈:"티슬! 맞아! 한대만 맞아!"
 
티슬:터그놀이인가? 으르릉 크릉ㅋㅋ
 
투스:"아이, 아이~~ 사장님! 나쁜게 아니라 저거 사람이 분장한거에요!" 중간을 가로막아섭니다 ㅋㅋ
 
GM:여관주인은 빗자루를 잡고 손에 힘을 줍니다.
근력대항가죠 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보험사기다! 보험사기가 답이다! 답을 찾았어!"
 
티슬:클낫다 근력 -1인디 ㅋ
 
투스:"선배님은 동화속으로 들어오고나서 완전히 미친게 맞죠?!"
 
GM:
여관 주인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9
 
티슬:
티슬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8
 
피즈:기엽
 
티슬:하놔~
 
투스:아깝스
 
티슬:하지만?
예비를 사용한다면?
 
GM:이제와서?! 하지만
인정해드려야하나
 
티슬:흠,,,ㅋ 노인정해도 ㄱㅊ아요
 
GM:그럼적당히 비슷한수치니까
빗자루를 빼앗진못하고
터그놀이를 하고있습니다 ㅋㅋ
 
피즈:터그놀이.
 
여관 주인: "아니 이 망할 짐승이! 이거 놔!"
 
티슬:으르릉~~ㅋㅋ 잼잇네
 
피즈:"이보쇼, 그거 우리 쪽 개인데 지금 뭐하는겁니까?"
 
투스:"아니.. 개라고 하는거냐구요."
 
피즈:"이거 지금 동물을 때리려고 지금..."
 
여관 주인: "..?"
"터..터그놀이. 하고 있잖수."
 
투스:"그런겨?"
 
GM:여관주인이 빗자루를 휑 놓아버립니다.
 
티슬:으악
우당탕... 깨갱
 
여관 주인: "난 모르는 일이여. 아무튼... 짐승을 아무데나 풀어두면 어떡합니까?"
 
피즈:"아이고 복실아!" 호다닥 가서 일으켜줌
 
티슬:터그놀이하며 붕붕 흔들렸던 꼬리.... 지금은 축 쳐졌습니다
 
피즈:"아니, 거...좋은 방에서 잘 쉬게 해주길래 자제분이 다시 살아날 방도라도 같이 궁리해주려 했건만..."
 
투스:"티슬선배님~" 호다닥 달려가서 일으켜줍니다.
귀여운.. 왕큰늑대가.
 
여관 주인:"...뭐? 그게 무슨 이단같은 소리요?"
"그러다 아주 잡혀가려고, 에잉, 쯧."
 
피즈:"어허, 이단이라니."
슬쩍 여관 주인한테 다가가서
"안 들키면 불법이 아니요."
 
투스:"올, 논리."
 
여관 주인:여관주인은 품에서 십자가를 꺼냅니다. "꺼져라! 이 악마야! 어딜 나를 홀리려들어!"
 
티슬:맞아 여관 주인한테 안 들키고 파도 불법아니지ㅋㅋ
 
피즈:와 십자가 들고잇네
저거 무슨 종교인지 봐도 되나요
 
티슬:하아...
죽일까 마스터?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관 주인:"네가 소원을 들어준다며 제페토 노인네를 다죽어가게 만든 그놈이지?"
 
피즈:하아...죽일까?
 
투스:물어뜯어라.
 
여관 주인:여관주인이 십자가로 피즈를 마구 팹니다
 
티슬:죽이고서 망자와의 대화쓰면 되지응응ㅋㅋ
 
투스:"어"
"아이고 사장님~! 그만! 그만!"
 
피즈:"어? 지금 치는거요?"
 
투스:여관주인을 투스가 이래저래 말립니다..
 
여관 주인:"썩 꺼지라니까!"
근력대항으로 ㅋㅋ 판정하죠
 
피즈:"거 참 이거 정당방위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구만."
 
티슬:그럼 인연판정으로
 
피즈:좀 한대 맞고 정당방위를 하기 위해
 
여관 주인:굿 티슬도 바짓가랑이를 물고
 
피즈:투스를 은근슬쩍 방해해요
 
티슬:여관 주인을 커다란 늑대 몸뚱이로 퍽퍽 밀치면서 같이 말립니다
 
여관 주인:도와봅시다
피즈는 일부러
맞아주나요?
 
피즈:ㅖㅏ
 
티슬:뭐여
 
투스:
 
여관 주인:그럼 1d5굴려주세요 ㅋㅋ
 
티슬:그럼 안 도와줘도 되는거엿잖어
 
투스: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
rolling 1d5
 
(
3
 
)
 
 
=
3
 
투스:저 굴려요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3뎀????
 
여관 주인:3점의 데미지를 우당탕맞습니다
 
피즈:안굴리는듯
 
투스:어이x
 
여관 주인:지금이라도
뜯어말릴거면
굴리시죠 ㅋㅋ
 
투스:아냐..그냥 맞으세요
 
여관 주인:여관주인은 계속 패고있습니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내 홀스터는 빛나고..."
 
투스:뭔가 눈치를 챈 투스는..그냥 물처럼 흐르듯 잡는 힘을 뺍니다.
저 선배님은 언제까지 저러실까낭..
 
피즈:"약병은 심판을 내린다..."
 
여관 주인:"내 여관일을 하며 수많은 유혹으로부터 자리를 지킨 힘을 보여주지!"
와장창!
 
티슬:눈치보던 티슬은 그냥 투스 옆에 자리 잡았습니다
 
피즈:"증오에 증오로 대답하며 기꺼이 적에게 복수하니!"
 
티슬:흠터레스팅.....
뼈다귀나 뜯고싶군..
 
피즈:"오오 신이시여 나를 당신 곁에 세우시고 성인들 곁에 두소서!"
 
투스:"이 일 이렇게나 힘든건가요?"
 
피즈:"남의 피를 쏟게 하는자 자기 피도 쏟게 하리라!"
 
티슬:"원래 이렇게 까지는 아닌데..."
 
피즈:"그것이 신의 뜻이라!"
포박 쓸수있나요
 
투스:"수당 두배 신청할래요."
 
GM:ㅋㅋㅋ사용해주세요
 
피즈:
피즈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한다.
굴림:13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GM:
 
티슬:
 
피즈:총 기 도 문
 
여관주인은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피즈:
피즈 주문 시전
포박
레벨: 3
세부사항:증기를 흡입하면 물리적 충격이 발생하기 전까지 사지를 마비시키는 비인도적인 유독성 약품입니다. 시야 내에 있는 사람을 한 명 골라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는 사제가 다른 화합물이나 주문을 사용하거나, 그 자리를 떠나거나, 어떤 이유로든 대상이 피해를 입으면 즉시 끝납니다.
몸을 막때리는동안
언제부턴가 허리께에서 무색무취의 가스가 흘러나옴
 
GM:여관주인은 눈치채지못하고 가스를 마셨습니다.
 
티슬:때리면 터지는 독께쓰나고.
 
GM:그리고.. 그대로 무릎을 꿇고 몸이 굳습니다.
 
여관 주인:"이..이런 정신나간!"
 
피즈:호다닥 기어나와서 여관주인을 쳐다본채로 좀
 
여관 주인:"악마가 강제력을 쓴다! 아이고 동네사람들!!!"
 
피즈:약간 평소보다 엄숙한 목소리로 말해요
 
투스:"야, 사탄이 따로없당.."
 
피즈:"신의 사도를 욕되게 하는 이가 마땅히 받을 벌이요."
 
티슬:"저거 입 막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이러다 다른 사람들도 다 오겠는데...."
 
여관 주인:"느이같은 악마가 신의 사도를 사칭하다니! 말마따나 벌을 받게 될 거요!"
 
피즈:
맞는말
그럼 후다닥
입에 포르말린 손수건을 가져다대요
 
티슬:아나 아예 기절시키네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
 
여관 주인:"으악!" 여관주인 kijul
 
피즈:"좋아. 파보자."
 
티슬:이 때를 위해서 늑대로 변신했지
늑대 왕발로 땅을 팝니다 왁팍팍...
 
투스:"이렇게 막 살아도 될란지 모르겠어요."
옆에서 흙을 막 뜹니다/
 
여러분이 무덤을 무참히 파헤치면...
 
피즈:그동안 천천히 약 준비해요
 
굶어 죽었다는 모습으로는 믿기지 않는 깨끗한 시체가 나옵니다. 복장도.. 어쩐지 기록원의 사서의 것과 비슷해보이네요.
 
티슬:하~ 아누스...
 
피즈:"묻었구만."
 
티슬: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그럼 묻었겠죠... 방치해요?"
 
피즈:"여관 주인이 흑막이었네."
 
투스:"뭔소리야?"
"아..아니..뭔소리에요.."
 
피즈:"저 사람이 여기 묻은거 아닌가?"
 
투스:"뭐, 이건 오류 아니겠어요? 설마 산 채로 묻었겠어."
 
피즈:"얼룩에 먹혔군. 딱하기도 하지. 괜히 미친게 아니었어."
 
티슬:"그냥 딸로 착각하던 게 아닌가요..?"
 
피즈:"흠...그것도 말이 되는군.
 
그 시체를 보고있으면.. 어쩐지 주변에서 나는 흙내음이나 풍경도 어딘가 익숙한 것만 같습니다.
 
피즈:용띠용
 
투스:"뭐지?"
 
티슬:킁킁...
늑대는 코가 좋으니 자세히 맡고 어디 냄새와 비슷한지 곰곰히 생각합니다
 
티슬이 원래 지내던 설원의 눈밭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티슬:"어? 고향 냄새예요!" 꼬리 붕붕
 
피즈:커엽
일단
후다닥 대화해봐요
"쓰으으읍"
"하아....................."
 
투스:"여기서도 그런 냄새가 난다구요?"
(킁킁!)
 
투스가 킁킁거리면.. 어쩐지 익숙한 쇠붙이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피즈:무었이지
약 빨려다가 멈칫하고 같이 킁킁해봄
 
티슬:갑자기 무덤 냄새 다같이 맡고잇기
 
투스:"음? 저한테는 쇠붙이 냄새가 나요."
 
GM:피즈는.. 피즈한테는 무슨 냄새가 날까
 
투스:
 
티슬:약품냄새...?
 
GM:날지못하는 절망의냄새?
 
티슬:
 
GM:아 약품냄새 ㅇㅈ
연구실의 냄새같은 게 나는 것 같기도..
 
피즈:진짜
개너무한다
순간 산치체크 하려다가
고향의 향기 맡음
그럼
대화 해볼가요
 
GM:좋읍니다
 
피즈:
피즈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한다.
굴림:6
효과:실패!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실패!
 
티슬:실패!
 
GM:실패!
 
티슬:다시 시도ㄱㄱ...ㅋㅋ;;
 
약병이 와장창!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와장창!
"이런 망할..."
 
투스:"약을 그만해야해요, 진짜."
 
피즈:와 마스터
묘수
아니에요 쌉소리다 무시하세요
그치만 약을 빠는건 어떻게보면 정신의 해체 과정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해보는
오후 8시 55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건가 ㅠㅠ 아
아무튼.. 시체는 시체입니다.
 
피즈:아 안되겟다
 
GM:다들 어떻게하시나요?
 
피즈:신한테 징징거리는수밖에
 
티슬:"그럼.... 이 시체는 판 의미가 없어졌나요?"
 
피즈:탄원 해봐도 되나요
 
GM:ㅋㅋ 탄원.. 공짜는 좀 그러니까
뭐 제물 바칠만한 거 있을까요?
 
피즈:마! 내가 니가 시킨거 한다고 으이! 무고한 사람도 기절시키고! 무덤도 파고! 관도 까고!
다 했어 임마!
제물 바칠거있나
 
티슬:제물...
 
피즈:산제물 하나 있긴한데
 
티슬:여관주인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생각 똑같은거봐
 
GM:덜덜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미친인간들아!!!!!!!!!!
 
티슬:하아~ㅋ 그치만
어차피 책속의 인물이잖아? 응응ㅋㅋ
 
피즈:진짜 광기다
피즈는
저런 미친생각 안하니까
 
GM:ㅋㅋ 피즈 : 책속의 인물
 
피즈:ㄹㅇ
 
투스:그러네
 
티슬: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그러면은
 
티슬:아~ㅋ 피즈한테 산치체크 하게 할 뻔했네ㅋㅋ;
 
피즈:지난번에 준 축복을
 
투스:기냥 무난한..무난한 뭐 금덩이
안되나?
 
피즈:거둬가는건 아쉬운데
귀찮은데 대충 팔 하나 자를까
 
GM:wow
 
피즈:약간
뭘 줘야 하지 상태임
묘수
책 수정하고 나면
 
투스:팔도고쳐지나?
 
피즈:시장 집무실같은데에 작게 리벨 사당 만들어준다고 하기
 
GM:팔.. 모르겠군 (ㅋㅋ)
사당만들어주기
괜찮네요
좀 설렐지도
 
티슬:오... 좋네
 
피즈:오이오이
너를 위한 사당이라구
 
GM: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딜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딜을 지키지않는다면?
뭔가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지도...
 
피즈:
두근두근
신한테 벌받기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
 
GM:미친쉑 아 ㅠ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시체에서 반투명한 영혼이 천천히 일어납니다. ...근데 이거 피즈만 보이나?
 
피즈:그런셈이죠
약 같이 빨 사람
 
티슬:ㅋ아
 
피즈만 보입니다
 
피즈:ㅇㅋ
 
GM:같이
 
피즈:마약은 나쁘지 ㄹㅇ
 
GM:빨면
같이볼수잇음
 
티슬:피즈 혼자서 허공에 왱알왱알 하는걸로 보일거아님ㅠ
 
GM:아니그런거면
 
투스:무서웡
 
피즈:
피즈 주문 시전
망자와의 대화
레벨: 1
세부사항:적당량 흡입하면 일종의 트랜스 상태를 유발하는 마약성 증기입니다. 사제는 시체가 깨어나 대화를 하는 듯한 환각을 보며, 잠시 영혼계와 연결됩니다. 그러면 그 시체가 살아 있을 때의 지식, 그리고 죽은 후에 얻은 지식에 의거하여 사제가 묻는 질문 세 가지에 진실되게 답합니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진짜 혼자보네
 
투스:궁금한데
투스도
약같이빨면보이나요?
 
GM:보입니다 ㅋㅋ
 
피즈:떨 한대 할래?
 
투스:"저도!"
 
작은 요정: "그런 수상한 약.. 마셔도되는거야?!"
 
티슬:투스를 진심이냐는 눈으로 봅니다
진심이야?
 
투스:"일단 마신다음 생각!" 꿀꺽! 하고마십니다.
 
약을 삼키자, 투스의 눈에도 흐릿하게 영혼이 보입니다.
 
피즈:"야 그거 마시면
 
티슬:몇 부족원들이 자연과 교감한다는 명목하에 수상쩍은걸 하는 것을 본 적이 있긴 한데.....
 
그런데.. 사진에서 봤던 그 모습은 아니네요! 어딘가 투박하게 생긴 시골 소녀의 모습입니다.
 
피즈:"아니..그..됐다"
 
티슬:눈 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늑대는 쩔쩔...
 
GM:음..
그럼 투스는
부작용도 굴릴까?ㅋㅋ
2d6굴려보자
 
피즈:건강
ㄱㄱ
짱 강
 
GM:건강 ㄱㄱ
 
투스:
rolling 2d6아
 
2
 
 
=
2
ㅈㅅ
잠만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깜짝아
 
GM:다시굴리
 
투스:체?
 
피즈:d6아면체
 
투스:로굴리면?
 
GM:ㅇㅇ
 
투스:
투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Constitution
굴림:7
 
GM:체력
 
티슬:아면체ㅋ
 
투스:ㅋㅋ
 
GM:아 ㅋㅋ
애매한 성공이니까... 흠
쇠약해집니다
체력 -1
 
투스:ㅠㅠ
 
투스는 왠지 몸에 기운이없어졌습니다..
 
투스:hp가아니구나
실숫`~;
 
피즈:아 근데 질문 세개 뭐하지
 
투스:"이..이거 약이.."
"맛탱이가..." 후들후들거립니다.
 
피즈:"연기 조금 마시는걸 목으로 들이키니까 그렇지."
 
티슬:이놈들... 정말 괜찮은건가? 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어요
 
투스:투스는 부들거리다가 구석에 찌그러집니다.
 
찌글...
 
피즈:질문 추천받음
 
티슬:흠...
 
피즈:일단
 
티슬:어쩌다가 죽었는지?
 
피즈:그지
진짜 굶어죽은게 아닐수도 잇지
 
투스:그치
진짜 사서가
맞는지?
 
티슬:아누스랑 영혼도 다르잔어
 
피즈:"안녕, 로렌. 깨자마자 질문 조금만 하지."
"어쩌다가 죽었나?"
 
영혼은 멍하니 앞을 응시하며 천천히 대답합니다.
 
로렌: "...모두가 굶었어."
 
짧게 답하고 로렌은 다시 입을 다뭅니다.
 
피즈:"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제령해버릴...내가 애한테 무슨말을."
 
티슬:짜식 단답러네...
커뮤엿음 제명이엇어 인마
 
피즈:ㄹㅇ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그러면
 
투스:"굶어, 굶었다말고 좀 더 구체적으로.."
바들바들..
 
GM:제명당하기 싫은 영혼이 입을 엽니다.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렌: "...그게 다야.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았고, 먹을 건 없고 황금만 넘쳐나고..."
"나중에는 손에 닿는걸 죄다 황금으로 바꿔버리는 이상한 사람도 봤어. 아무도 안 믿었지만."
 
티슬:ㅋ갑자기 성실해짐
 
GM:물갈당하기싫은 로렌
 
티슬:마다스가 있었나보네~
 
피즈:완젅~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그럼...
 
피즈:흠.,.,머가 좋지
 
투스:"손에 닿는걸 황금으로 변하게 하는 사람은 어디로 간걸까요.."
 
티슬:아무리봐도 아누스가 아닌데
 
투스:파들파들. 파김치/
 
티슬: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피즈:영혼이랑 얘기해서는 알수가 없는듯
 
티슬:너무 포괄적인가
 
피즈:그래도 물어는 보자
"지금 네 시체랑 너랑 모습이 많이 다른데. 아는 거 있나?"
 
로렌: "...그러고보니, 너는..."
 
로렌이 티슬을 보며 잠깐 생각에 잠깁니다.
 
티슬:뭐임? 뭔데?
 
로렌: "아, 아니야. 사람을 잘못.. 아닌데.. 여기 있을리가 없지."
 
하고 얼버무립니다.
 
투스:뭐야
아누스야?
 
티슬:근데 티슬은 안 보이니까 뭔 상황인지 모름..ㅅㅂ..
 
투스:뭐..뭐어케물어야..
 
GM:너는.. 보다는 쟤는...같은 느낌.
 
피즈:무 무슨
 
티슬:티슬은 땅에 코를 박고 코끝으로 땅을 헤집고 있습니다.. 원래 개들은 그래요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키우던개를닮았나 ㅅㅂ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어쩐지 여관주인이 터그를 잘하더니만
완벽한 힘의 균형
 
티슬:아~ 경력직이셨네 응응ㅋㅋ
 
피즈:아 어렵다
 
티슬:그냥 말해보라고
 
여러분이 그렇게 고민하고있으면, 눈치채지 못한사이 바닥에 눈이 폭폭 밟힙니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다 얘기해봐. 어차피 신이 주선한 대화라 적당히 시간은 널널할거야."
 
티슬:독촉하면 안 됨?
 
투스:"음?"
 
티슬:응?
와! 눈!
 
투스:"힘들어 죽겠는데 이건 또 무슨 상황이래..~?"
 
티슬:티슬은 눈을 보고 자리에서 펄쩍 펄쩍 뛰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원래 개들은 그래요
 
피즈:원래 개들은 그래요
 
멀리서 작은 아이가 이쪽을 보며 소리칩니다.
 
아이: "티슬! 거기서 뭐해? ..헉! 로렌은 왜 파헤쳐진거야?"
 
투스:"...?? 아는애에요?"
 
티슬:?
아는 애인가요?
 
피즈:"?"
 
티슬이 보면.. 알고지내던 드루이드 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
 
피즈:겹지인인가?
세상에
 
티슬:세상에
사서판 좁네
 
피즈:좁네 좁아
 
티슬:티슬은 꼬리 붕붕 흔들면서... 여전히 폴짝폴짝 뛰어 근처로 가요
그리고 냄새도 킁킁 맞음
맡음.
 
익숙한 냄새입니다!
 
투스:"이 쪼끄만 동화에 대체 몇명이나 있는거에요?"
 
티슬:와! 내 친구다!
핥핥
 
피즈:"망한 책은 등장인물이 분량에 비해 많던데."
 
아이: "앗, 잠깐만! 갑자기 왜 이래? 어제도 봤으면서."
 
티슬:?
 
피즈:야 이거 뭔지 알았다
 
티슬:갑자기 거리감이 느껴져서 슬금슬금 애들한테 갑니다...
 
피즈:이거 피노키오가 아니었다
오싹한게 제일 좋아였다
 
아이: "거기 있는 사람들은 누구야?"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티슬선배님, 이게 뭔 소리에요?"
 
피즈:"아는 아이인가?"
 
티슬:"아는 애긴 한데... 이상하네요...."
 
GM:~~에서! 10분만 따악 휴식해도될까요
 
티슬:의심하느라 쳐진 귀와 꼬리...
ㅇㅋㅇ
 
GM:ㄳㄱ
 
피즈:어개이
 
티슬:먹은거 치우고 와야겟당
 
투스:네네네~
 
GM:출석~
 
티슬:1
 
투스:2
 
피즈:3.
 
GM:쾅!
 
투스:쾅..
 
티슬:ㅅㅂ 터졋네
 
피즈:시밤쾅!
 
모 험 재 개
 
피즈:키즈나 아이인가요
죄송합니다
 
GM: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아ㅋ 뭔소리인가 햇다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그래서, 저 친구는..?"
 
아이: "...? 티슬? 왜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는거야?"
"너도 악마라도 본 거야?"
 
아이는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이쪽을 봅니다.
 
피즈:"저거 들은거같지."
 
티슬:티슬은 뭔 상황인지 1도 모르겠지만 일단 사서하던 짬바로 눈치껏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투스:"...음~"
 
티슬:"도... 라면 본 사람이 또 있다는 거예요?"
 
아이: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제페토 할아버지가 악마랑 거래해서 이렇게 됐었잖아! 소문이 난지가 언젠데."
 
티슬:아~ㅋ
"아.. 제가 개가 되었더니 지능까지 개가 되어서^^;"
 
작은 요정: "뭐하는거야? 더 지체하면 완전히 이야기에 동화되어버리겠어."
 
티슬:"맞다맞다~ 이 분들은 악마를 퇴치해주려고 온 분들이에요~" 응응 어쨌든 그럼~
 
아이: "어.. 그래? 그렇구나." 납득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투스:"흐..흐흠..바, 반갑습니다..~"
 
피즈:"그, 로렌. 마지막 질문 말인데. 이런 상황에 대해 아는건 없나?"
하고 슬금슬금 뒤로 빠져서 물어봐요
 
로렌: "상황...이라면? 어떤 걸 말하는 거죠?"
 
피즈:"눈이라던가, 저기...우리 친구가 아는 것 같은 누가봐도 등장인물 같은 아이라던가, 니 시체에 관해서."
 
로렌: "등장인물? 그게 뭐죠..?" 로렌은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입니다.
 
티슬:아아,, 텃다 텃어
 
피즈:"대답 못 했으니까 무효."
 
티슬:ㅋ이거 뭐 진실게임임?
 
GM:ㅅㅂㅋㅋ
마셔마셔
 
피즈:진게하는 사제
 
투스:"진짜 아는게 없는거같은데요.."
 
GM:무효인정? 1 ㄴ 2 1
인정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ㅇㅈ.
아 근데 질문할게 더 없지 않나요
피즈는 똑똑한데
 
GM:그럼
 
피즈:내가 너무 멍청하다
 
GM:ㄴ로 감
 
피즈:아냐
마지막 질문
 
GM:ㅋㅋㅋㅋ
 
피즈:"까마귀 깃털 좋아하나?"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렌: "으.. 완전 싫어."
 
GM:하고 로렌은 사라집니다.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화나게 하네."
 
티슬:아나 마지막 질문을 이렇게 날려?
 
피즈:무덤에 잘 넣어주고
착피들한테서 받은 깃털도 넣어줘요
피즈 표시 깃털
까막이 깃털
세개 주웠음
 
GM:ㅅㅂㅋㅋ저주냐고
 
잘 덮어주었습니다. 바이바이! 로렌!
 
티슬:뒷발로 왁팍팍 덮어주고 코로 꾹꾹 누름
 
피즈:무덤도 완벽하게 멀쩡해졌다
ㄹㅇㅋㅋ
 
티슬:ㄹㅇㅋㅋ
눈이랑 흙이랑 얼룩덜룩하지만 알 바임?ㅋㅋ
 
아이: "아무튼.. 뭐든 해결하려면 제페토할아버지네 가는 게 좋지 않을까? 거기도 난리도 아니더라."
 
피즈:엌ㅋㅋㅋㅋ
 
투스:"에궁, 다시 주무세요..:"
 
피즈:"흠...제페토 할아버지라. 일단 알겠네. 고맙군."
 
티슬:"바로 가는 건가요?"
 
투스:"그럼..역시 다음 행선지는 제페토 할아버지네죠?"
 
티슬:등에 한 명 탈 사람 선착순 하나
 
투스:"나!"
 
티슬:앉기 편하도록 자리에 엎드려줍니다
 
투스:후다닥 뛰어가서 이번엔 풀쩍 앉지않고 조심스래 올라탑니다.
 
티슬:굳^^b
 
작은 요정: "난 날아가면되지롱~" 파닥파닥
 
투스:"으하학, 너무 좋아."
 
작은 요정: "요즘 세상에 못나는 사람이 어딨어~"
 
투스:"피즈선배님은 날지도 못하고.. .. 타지도 못했군요." 빨리 뛰라는 의미로 티슬을 팍팍 당깁니다
 
피즈:ㄴr는...가끔...두 발에 기대 걷는다...날지 못한다는건 그런거니까...
 
티슬:"어우, 너무 그러지마요~"
피즈 흘끗
 
작은 요정: "응? 있어?"
"유감!"
 
피즈:"요정 표본이 요즘 비싸던데..."
 
작은 요정: 못들은체하며 날아 앞장섭니다.
"이 쪽이야!"
 
피즈:"요정!! 표본이!!! 요즘!! 비싸던데!!"
 
티슬:피즈 무시하고 요정따라 와다닥 달립니다
like... 원령 공주같달까?
 
피즈:"하나 만들어다 팔면 잘 곳도 생기겠구만!! 어디 날아다니는 요정 없나!!"
 
작은 요정: "이!!!!! 쪽이라니까!!!!!!!!!" 맞 샤우팅으로 상쇄
 
피즈:서럽게.,,.따라감,.,
코롯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야호~"
 
티슬:피즈는 날지도 못하는데...
이 거리를 두 발로 뛰어서 와야하네...
 
그렇게 여러분이 눈밭을 헤치고 요정을 따라가면...
 
투스:투스는 별 생각없고 졸라재밌습니다.
 
GM:티슬이야 설원늑대니까 숑숑가고
피즈만 발 푹푹빠지면서
눈 더벅더벅 묻히면서 가는중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요정: "여기야! 제페토...의 공방!"
 
티슬:펄쩍 펄쩍~ 아이 신나
 
어쩐지 또 익숙한 건물입니다!
 
피즈:피즈
산치체크함
다 죽여야만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피즈의 연구실..? 같은 느낌이네요. 기록원에서 입구를 떼온 듯한 생김새의 외벽이 보입니다.
 
투스:"생각보다 빨리 도착했군요!"
"누구하나빼고요."
 
티슬:"어라 익숙하네요?"
 
피즈:"다음번에 입 잘못 놀리는 놈은 묶어두고 간다."
 
티슬:ㅋ아~ 이곳의 주인은 지금 없지만... ㅇㅈㄹ 할랫는데
ㄲㅂ당ㅋㅋ
 
피즈:연구실이면
열쇠로 잘각잘각 열어봐요
 
투스:"음유시인의 입을 막는다니 야만인~"
 
건물의 안 쪽에서는, 마을과는 어울리지않는 기계음이며 모터소리같은게 들려옵니다.
 
어? 피즈의 열쇠가.. 딱 들어맞네요!
 
문이 저항없이 열립니다.
 
투스:"엥, 제페토 친구신가요 사실?"
 
피즈:"아니. 문이 내 것 처럼 생겨서."
 
티슬:"아무래도 책 속에 점점 더 동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닥터 제페토?: "뭐야? 피즈?"
 
피즈:슈미트네
 
투스:"뭐야?"
 
닥터 제페토?: "전에 부탁했던 걸 벌써 구했나? 크흠! 쿨럭! 이 망할 기침."
 
피즈:"예, 박사님. 여기서 뭐하십니까."
"저의 이 콩알만한 조류 두뇌로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닥터 제페토?: "나야 뭐, 연구중이지. 그리고 피노키오가 진정 행복해할 방법을 찾고 있었잖아."
 
피즈:좀 불안해서
약병 챙김
 
닥터 제페토?: "새삼스럽게 그걸 왜 묻나?"
 
투스:멀뚱히 한걸음 뒤에서 구경중입니다
 
티슬:역시 멀뚱~
 
GM:투스
 
피즈:"어...너희도 뭐라도 해봐. 난 모르겠어."
 
GM:2d6굴려볼래?
 
투스:
rolling 2d6
 
(
1
 
+
1
 
)
 
 
=
2
ㅋㅋ
ㅋㅋ
 
GM:ㅋㅋ
ㅋㅋ
ㅋㅋ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블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가 한 걸음 뒤.. (ㅋㅋ)로 물러서면
 
피즈:1/36!
 
티슬:ㅁㅊ겟다 진짜ㅋㅋ
 
투스:한걸음한걸음 오늘도~
조심스럽게 내딛어요
 
무언가 발에 툭 걸리더니, 물건이 하나 떨어지고... 공든 탑 무너지듯 위에서 물건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피즈:한 걸음 뒤 엔~~
항 상~~
 
투스:"왁, 와? 와아악!"
 
티슬:펌블의 힘 대단해~
 
투스:우당탕쿠르릉쾅쾅!
"꺄아악, 물건이 나를 공격한다!"
 
기계-악기들이 잔뜩 떨어져 투스를 깔아뭉갭니다!
 
피즈:웜매
진짜 모지
 
1d5 굴려주세요 ㅋㅋ
 
투스:
rolling 1d5
 
(
2
 
)
 
 
=
2
 
투스는 여기저기 긁히고 부딪혀 2점의 피해를 받습니다
 
투스:"아악, 진짜 아파! 대체 뭘 두고 다니시는거에요!"
 
티슬:한심하다는 듯한 눈으로 쳐다봐요
뭐하니 대체...
 
닥터 제페토?: "응? 그건 자네 물건이 아닌가?"
 
투스:"으엥?"
 
닥터 제페토?: "그러길래 평소에 정리 좀 하라니까. 쯧쯧."
 
투스:"??"
물건을 자세히봅니다
투스의것이 맞나요?
 
음.. 투스의 것이네요! 얼마 전에 고쳤던 악기들이 보입니다.
 
투스:"엥, 진짜 다 내꺼네..?"
일단 몇개 챙깁니다 ㅋㅋ
 
GM:아나 ㅋㅋㅋ
투스는 기계-악기를 챙겼습니다. 개당 무게 2인걸로
 
투스:놓칠수없지
 
티슬:wow.ㅋ
 
피즈:"일단...일단 그 악마를 죽이면 적당히 괜찮아 지지 않을까?"
 
티슬:"근데 피노키오를 왜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나요?"
가만잇던 티슬. 궁금해서 툭.
 
닥터 제페토?: "악마를? 죽인다고?"
 
라고 하다가 티슬을 보고 말합니다.
 
닥터 제페토?: "그야.. 내가 만든 녀석이니까. 평생을 나무 인형으로만 살며 슬퍼하는데 내가 그냥 두고 볼 수가 있나."
 
티슬:흠,,, 어쩌라고 씹덕아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제페토?는 밭은 기침을 하며 말을 잇습니다.
 
피즈:"예, 슈미트. 제페토. 뭐가 편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악마는 어디있습니까?
계속 따옴표 빼먹음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제페토?: "그덕에 건강을 잃긴 했지만.. 악마? 악마는.. 금광 옆 오두막에.. 있었지? 지금도 있을진 모르겠군."
 
티슬:내가 너무 악으로 가득 찼나?? 그냥 죽여서 편하게 해주면 안 되는거임?
 
투스:진정하세요
 
피즈:워워
 
GM:워워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워워 진정해
 
GM:캄다운 캄다운
 
티슬:워워.. 진정당함ㅋ
 
피즈:3워워
 
GM:가장 정상적인 티슬인줄알앗는데
뒷사람이 가장또라이임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ㅠㅠ
 
피즈:
 
티슬:평생 괴로워한다 > 자유를 되찾게 해줘서 편하게 해준다
k?
 
피즈:그거 그거잖앙
선생님 저 손이 너무 아파요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손이 없으면 안아플테니 잠시만 참으세요
 
투스:진심
ㅋㅋ
 
티슬:원래 나무도막이잖아요
본래 되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 뿐..
 
피즈:나무도
생명이야!!!
아니 님
드루이드잔아
 
티슬:암세포도 생명이야?!
그래서 그래요
 
투스:그런...그런거야?
그런겨?
 
티슬:자연의 섭리를 거슬렀다!!!
 
피즈:그런...거임?
아 뇌절온다
마스터
마스터
 
투스:"그럼..악마를 찾으러가는게 가장 합리적인 얼룩지우길까요?"
 
GM:잉?
 
피즈:지금
약ㄱㄴ
정체상태같은데
완전 시원하게
그냥 역병의사 컨셉답게
 
티슬:역병을 뿌릴건가요?
 
피즈:머리에 칼집내서 방혈하고 탄원해봐도 되나요
 
GM:ㅅㅂ
미친거아냐
뭘 원해요?
 
티슬:산치체크를 뿌리는거엿군요.ㅇㅋ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신의 어쩌고를 빌어서
우리에게 길을 알려줘
 
GM:아샹 그냥알려줄게
 
피즈:아니 ㅅㅂ 나 이거 쓰면서 생각남
 
GM:오두막이나 가 ㅅㅂ
 
피즈:인도 주문 써요
피즈 액션 사용
주문 시전
발동 조건:신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한다.
굴림:12
효과:주문이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시전됩니다.
세부 사항:지속적인 효과를 가진 주문은 작용하는 동안 주문 시전에 페널티를 주는 일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피즈 주문 시전
인도
암송주문
세부사항:신의 징표가 눈 앞에 나타나, 특정한 방향을 가리키거나 취할 행동을 표시하고는 사라집니다.
이 징표는 간단하게 움직이는 것이 고작이어서 복잡한 의사전달은 불가능합니다.
 
GM:알앗어 12떴으니까
성표가 오두막쪽을 가리킴 ㅅㅂ;
 
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이정도면
매크로수준
"출발하죠!"
 
티슬:스킵 조졋다ㄹㅇㅋㅋㅋㅋㅋ
 
작은 요정: "좋아!"
 
피즈:"출발!"
 
투스:스겜!
 
피즈:
 
작은 요정: "드디어 이 망할 이야기에서 나갈 수 있겠구나!"
 
피즈:박사님 헛소리하는거 좀
게임 버그난거 보는 기분으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음 ㅅㅂ...하고 넘기면서 감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제페토?: "응? 벌써 가나? 잘 가게!"
 
하고.. 다들 성표를 따라가나요?
 
피즈:"예 예..."
후다닥 감
 
GM:후다다닥
원래 제페토한테 안내받게하려했는데
인도 12는 킹쩔수없었다
 
티슬:후다닥
그건 어쩔 수 없다ㅋ
자연의 섭리랄까,,,,?
 
투스:ㄸㄺ!!
 
어느새.. 순식간에 오두막에 도착했습니다. 오두막의 주변엔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고... 응? 이글루? 오두막이 아닌걸?
 
투스:"응?"
 
티슬:응? 익숙한 건축물?
꼬리 붕붕
 
피즈:"잉?"
 
투스:"뭐야, 진짜 이 동화 엉망이 되고 있는지도 몰라요."
 
피즈:"나가면 불태우지."
 
티슬:아니 당신 책속 인물이면서
책을 막 불태워도 됨?
 
투스:"그건 좀 개인마음이 너무 담긴거같은데.."
 
GM:그럼 일단 다들 이글루로 가나요?
 
투스:네에
 
피즈:가야..죠..
 
그리고, 여러분이 오두막..? 이라고 불리는 이글루로 가까이 가면...
 
쾅!
 
GM:하는 소리와 함꼐 여러분의 발치에서 폭발음이 납니다. 누군가 공격한 걸까요?
 
티슬:누구냐 죽고십나
 
투스:"꺄아악, 미친! 미친! 뭐야!"
 
피즈:"지뢰다! 지뢰!"
 
여러분이 우왕좌왕하고있으면, 또다시 무언가 날아오는 소리가 납니다. 그쪽을 바라보면, 황금빛의 불타는 구체같은 게 보이네요.
 
다들 어떻게 하나요?
 
티슬:그 불타는 구체가 뭔지.. 함 확인해봅니다
아니다 일단 피해야지 참;
 
투스:황금빛의 구체가 손으로 쥘 수 있는 수준의 것인가요?
 
피즈:어...일단 지식을 더듬어봐요
 
GM:손으로 막으면 손이 터지겠죠?
어느 분야의 지식을 떠올리나요?
 
피즈:매애애직
 
GM:마아아법
 
피즈:쏘서리...
 
GM:판정해주세요!
 
피즈:
피즈 액션 사용
지식 더듬기
발동 조건:무언가에 대해 그간 쌓은 지식을 참고한다.
굴림:12
효과:마스터는 대상에 관하여 의미있고 흥미롭고도 유용한 사실을 밝힌다.
세부 사항:마스터가 그 지식을 언제 배웠는지 물을 수 있다. 즉시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잘더듬었다
 
투스:께이익
 
티슬:티슬만 피하네?
 
투스:오옹
 
GM:미쳣다
투스.. 손으로막으면
손이 터지지않을까?
 
투스:투스도..딱히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은 버리고
 
GM:가능할지도.. 막아보시던가
 
투스:도망갑니다..
 
GM:ㅋㅋ
 
티슬:펄쩎~!
 
투스:아냐..;ㅋ
 
GM:아 ㅋㅋ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일단 가만히 서서
 
투스:아니면
 
피즈:열심히 기억해봐요
 
투스:악기로 쳐낸다거나?
 
GM:티슬과 투스는 민첩판정해주세요.
 
티슬:홈런임?
티슬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Dexterity
굴림:5
 
투스:악기로 쳐내도되나요?
 
티슬:아ㅋ
 
GM:어 ㅋㅋ
 
투스:오 ㅋㅋ
 
GM:악기로 쳐내는거면
악기 아까 얻은거 하나 소모 or 보정치 +1받기로 가죠
 
투스:흠 ㅇㅋ
판정은 어떤걸로할까요?
 
GM:어떤걸로?
 
투스:
 
피즈:역시 근력
 
투스:보정치+1
가겟습니다
 
GM:쳐내는거면 근력판정 갑쉬다
 
투스:ㅇㅋ
투스 가 다음 굴림을 합니다 Strength
굴림:7
아학ㅋ
 
티슬:하~ 이럴거면 그냥
몸빵할걸..ㅋㅋ
 
투스는 제 쪽으로 날아오는 구체를 받아쳤지만, 폭발의 여파를 모두 막아내진 못했습니다.
 
GM:티슬 지금 변신해있지?
 
티슬:
 
투스:"꺄아아악, 미친, 별 그지같은 일이~!!!!!!" 까아악 비명지르며 쳐냅니다.
 
티슬의 앞다리 한 쪽이, 그리고 투스가 들고있던 악기 하나가 황금으로 변합니다.
 
티슬:롸?
 
피즈:롸?
 
피즈가 그 광경을 보며 추측해보건데.. 이것은 '유혹의 악마'가 소원의 힘으로 권능을 부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즈:크롸롸롸라라라라
 
그리고 피즈는 안 피했으니까
 
피즈:ㅈㅅ 갑자기 생각남
 
어디가 황금될래?
 
티슬:ㅋㅋ
 
피즈:
 
티슬:황금부리되자
 
GM:
 
피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존나웃기다 아
 
티슬:밥먹을때마다 쏘 스페셜함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존나 웃긴다
 
GM:근데
 
피즈:질문
 
투스:와!!!!!!
 
GM:황금부리되면
말못하는거아냐
 
피즈:황금부리되면 말 못하지안나
 
GM:턱이안열려
 
티슬:
 
GM:
 
투스:"뭐야, 황금악기!"
 
티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아 이거
 
투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쓸때가 됏다
 
투스:아가리로갑시다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즈:신의 보우 써도 됩니가
 
GM:아 좋습니다 ㅋㅋ
 
피즈:졸라
신실한 믿음으로 그냥 그자리에 서서 가만히 쳐다보다가
유혹의 악마..권능...암튼 그런 얘기 다 해주려고 고개를 틀면
 
GM:
피즈 액션 사용
신의 보우
세부 사항:예배를 올리면 예비를 1점 받습니다. 아직 안 쓰고 남아있는 예비는 없어집니다. 자신이나 동료가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이 예비를 소모하면 신이 적절한 방법으로 이 피해를 막아 줍니다 (갑자기 돌풍이 분다거나, 섬광이 일어난다거나, 적의 발이 미끄러진다거나).
 
피즈:눈 앞에서 구체가 팍! 하고 터져요
 
티슬:와우
티슬은 그냥 허물 벗어요.
벗벗
 
피즈:벗벗
 
티슬:
티슬 액션 사용
허물벗기
발동 조건:변신한 상태에서 피해를 입을 경우,
세부 사항: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 그 피해를 면할 수 있습니다.
쨔라잔~
 
티슬은 멀쩡!
 
유혹의 악마: "어라? 빗나갔네?"
 
투스:와웅.
 
피즈:"빗나간게 아니라 못 맞춘거겠지."
 
온 몸에 황금을 두른 악마가 오두막-이글루의 지붕에서 내려옵니다.
 
투스:"이거봐요, 악기가 금!"
"이제 난 부자!"
 
티슬:"안 무거워요?"
 
GM:좋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졸라무거워요."
 
티슬:금 : 무겁다.
 

GM:아글네

무게 5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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